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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클로즈베타 테스트 중인 웹게임 비천(http://bc.joykiki.com) 해봤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요소가 많아서 게임 하는 재미가 있네요. 우선 퀘스트가 굉장히 많아서 사냥하고 렙업할 때 질릴 틈이 별로 없네요. 홈페이지 보면 퀘스트가 전체 약 6,000개가 넘는다고 하던데.
퀘스트 따라가기 귀찮은 분들은 그냥 사냥만 해도 어차피 렙업을 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퀘스트가 경험치를 훨씬 많이 주니까 퀘를 하는 게 낫겠죠
게임에 로그인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계속 추가로 아이템을 주는데요. 초반에는 주로 회복계 아이템을 주네요. 나중 가면 무기나 방어구 같은 것도 주려나...
무엇보다도, 어지간한 온라인게임이라면 다 있는 매크로 시스템이 참 편하죠. 이동이랑 사냥, 그리고 심지어는 아이템 장착까지도 자동으로 해줌. 예를 들자면 지금 캐릭터가 차고 있는 아이템보다 더 좋은 걸 먹었다 하면 그걸 자동으로 차게 해주는 식이죠.
일반 온라인게임에 비하면, 웹게임은 아직 조금은 생소하다 하는 분도 있겠지만... 이런 매크로 시스템 덕분에 유저가 더 편하게 할 수 있으니 좋네요.
웹게임이란 게 진행하다 보면 배경도 거기서 거기고, 캐릭터 애니메이션 같은 부분이나 사운드 같은 부분에선 오래 붙잡고 있으면 조금은 지루해지는 단점 같은 게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해볼 만한 게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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