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본격 2차 세계대전 온라인 FPS 게임 투워(2WAR)가 오랜 테스트를 마치고 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 1944년, 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거대한 전투로 기록되어있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감행되었던 6월 6일이 바로 투워(2WAR)의 D-day!
투워(2WAR)는 ‘테러 VS 대테러’ 라는 온라인 FPS 게임의 일률적인 틀을 벗고, 2차 세계대전이라는 전장을 소재로 단순한 전투가 아닌 국가간의 전쟁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더욱 긴장감 넘치는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투워(2WAR)가 보여주는 2차 세계대전의 모습을 미리 살펴 보도록 하자.
어떠한 온라인 게임이든 게임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홈페이지를 방문에 정보를 얻고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투워(2WAR)의 홈페이지(www.2war.co.kr)는 접속과 동시에 게임의 프로모션 영상을 보여준다. 2차 세계대전 영화의 한 꼭지를 보는 듯 한 영상으로 게임과 그 배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물론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크다.
투워(2WAR)의 홈페이지는 동영상을 통해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을 뿐 아니라, 유저들의 다양한 게임 영상들도 소개하고 있다.
FPS 게임으로는 최초로 무기 및 맵 설명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초보자 가이드 역시 동영상 중심으로 표현하여 게임을 쉽게 익히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홈페이지 내의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콘텐츠들은 프리챌의 동영상 개인미디어 서비스인 마이Q(q.freechal.com)와 연동하여 동시등록 및 자유로운 스크랩이 가능하다. 프리챌과 연계된 ‘게임동영상Q’ 부분을 통해서는 UCC게임플레이 영상과 프로모션 영상 등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여기에 연합군과 추축군의 각 맵별 승패 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의 흥미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게임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워(2WAR)의 게임 서버에 접속한 후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서버와 채널을 선택한 후 게임 방을 직접 만들거나 이미 만들어져 있는 방에 입장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전에 먼저 자신의 컴퓨터 사양에 맞는 옵션을 설정해 주고 인벤토리와 상점에서 원하는 국가별 캐릭터와 무기를 설정을 해 두는 것이 좋다.
투워(2WAR)에서는 연합군과 추축군으로 나뉘어져 총 32명이 한 방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연합군 진영에는 미군과 러시아군, 추축군 진영에는 독일군과 이탈리아군 등 총 4개국의 캐릭터를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각 국가에 맞는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무기들로 철저한 고증을 통해 사실적으로 재현되어 있다.
투워(2WAR)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역의 주요 격전지를 재현해 놓았으며, 실제 전쟁 상황과 흡사하게 적과 대치하여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칠 수 있게 설계 되었다. 유럽 전장의 주요 지역을 지형전, 수색전, 시가전 등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특색을 부각시켰고, 맵 구성에 따른 특화된 게임 모드들을 구성하고 있다. 투워(2WAR)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피소드 1- 소규모 전쟁’ 은 그 타이틀처럼 최대 32명의 플레이어가 전략과 전술을 펼칠 수 있는 적당한 공간에서 다양한 게임 방식을 빠르게 펼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마하 해변과 벌지맵은 2차세계대전 당시 많은 희생을 가져온 맵을 재현했으며, 특히 당시의 전투가 일어난 시간과 당시의 계절 및 날씨를 느낄 수 있게 제작되었다.
디에프맵은 공중전이 끝나고 파괴된 비행기 무덤인 디에프 협곡을 사이에 둔 전투이며, 데쓰라인은 1차 세계대전부터 많이 이루어졌던 참호전의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두 맵의 특징은 협곡과 참호에서 숨을 곳도 피할 곳도 없이 마치 실제 전투를 하듯 눈앞에 적과 사실적 전투를 펼칠 수 있게 설계되었다는 점이다.
침몰하는 비스마르크 내부와 아우슈비츠 수용소 실내에서 펼치는 수색전은 다양한 침투 지역에서 적을 습격하고 방어하는 재미에 초점을 두었다. 협소한 공간에서 3~4명의 부대원이 함께 행동하여 여러 지역을 장악하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어 부대원의 협동심이 많이 필요한 맵이다.
에피소드 1 소규모 전쟁의 백미인 시가전은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에서 격렬한 전쟁이 이루어진 격전지를 투워(2WAR)에서 재현해보았다. 오랜 전쟁기간 동안 많은 희생을 가져왔던 스탈린그라드와 베를린 함락전에 베를린 외곽의 물자 수송의 핵심이었던 기차역을 배경으로 한 BOS(Berlin Outside Station), 이탈리아에서 연합군과 독일군 및 이탈리아군이 항전했던 에스페리아까지 각 국가의 지역적 특색을 살렸다. 라이언 일병구하기와 에너미 엣더 게이트같은 전쟁 영화처럼 실제, 2차 세계대전에서는 수많은 시가전투가 이루어졌다. 부숴진 건물에서 저격을 하는 저격수, 도시의 주요 시설을 공격 및 방어하기 위한 전선들이 많이 구축되었고, 투워(2WAR)에서 역시 실제 전쟁에서처럼 도심의 구조물을 활용한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맵을 구성하였다. 앞으로 시가전에서는 도심의 주요시설을 파괴 및 방어 할 수 있는 모드를 추가하여, 시가전의 재미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투워(2WAR)에서는 기관총과 저격총 만 있는 것이 아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했던 기관단총, 돌격소총은 물론 한국전쟁에서도 많이 사용했던 반자동 소총, 일반 게이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볼트액션 소총과 볼트 액션 소총에 스코프를 장착한 저격총까지 다양한 총기가 투워(2WAR)에는 있다. 총기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모든 총기는 정조준 사격을 할 수 있어, 다른 FPS에서 없는 특별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총기의 특성에 맞춰 정조준시 정조준 배율 및 정조준 사격시 정확도, 총기별 시야확보 등을 고려하여 제작하게 되었다.
2WAR에서는 일반 FPS게임에서처럼 무기 중심의 게임 플레이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국가의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연합군을 선택시 미군과 러시아, 추축군 선택시 독일과 이탈리아 캐릭터를 선택하여 선택 국가의 무기만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장식한 미군의 톰슨, M1개런드, 러시아는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는 모신나강과 드럼 탄창으로 많은 탄약을 소지한 PPSH41, 현대 기관 총기류의 모범이 되는 독일의 MP44, 다른 게임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이탈리아의 베레타 시리즈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캐릭터는 4개국의 보병 외에 2차 세계대전에서 유명한 각 국가 특수부대 및 병과별 캐릭터들로 구성하여, 전쟁 중 다양한 역할 수행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투워(2WAR)는 지형전의 특성을 살려 마주보는 적과 격렬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게 게임 모드를 설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투워(2WAR)의 게임방식은 가장 기본인 팀데쓰매치를 비롯하여 팀데쓰미션(문서탈취), 깃발뺏기 등이 존재한다.
오마하 해변에서 상륙하는 미군이 독일군 벙커 후방에 위치한 일급 비밀 문서를 탈취해야 하는 팀데쓰미션은 해변과 벙커의 원거리 전투와 상륙하는 연합군이 독일 기지로 침입시 울리는 싸이렌 소리는 흩어져있는 플레이어를 한 곳으로 집중 시켜 근거리 전투까지 가능하게 한다.
양방향 지형전 맵에서 연합군과 추축군이 적군의 깃발을 획득해야 하는 깃발뺏기 미션은 깃발을 탈취하는 습격조와 습격조를 엄호하는 엄호조, 아군의 깃발을 지키는 수비조로 나뉘어서 플레이를 하는 전략전술이 필요하다. 본인의 위치에 따라 수행해야 할 임무를 빠르게 판단하고, 동료들과 모여 역할을 수행해야 하므로 처음 만나 게임하는 유저들도 서로의 닉네임을 부르며 일사 분란하게 움직여야 승리를 얻을 수 있다.
시가전 맵과 수색전 맵에서는 아직 게임모드가 공개되지 않았으며, 시가전 맵에서는 도심의 특성에 맞는 폭파미션을 곧 공개될 예정이며, 수색전 맵의 게임 모드 역시 비공개로 작업 중에 있다.
투워(2WAR) 에피소드1 소규모 전쟁에서는 여러 맵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게임모드를 구성해서 어느 한 맵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2차세계대전속의 전쟁을 여러 전장과 여러 작전 임무로 체험할 수 있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FPS게임의 꽃인 부대전(클랜전)도 투워(2WAR)에서는 국가를 선택하여 분대에서 소대, 중대로 부대를 성장 시킬 수 있다. 부대의 성장은 부대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명예를 드높여 부대전을 활성화 시키고, 쇠퇴하는 부대는 더욱 분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부대는 국가간의 경쟁 구도도 있지만, 같은 국가 내에 다른 부대끼리도 경쟁할 수 있어, 최고의 부대로 가기 위해서는 부대 성장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
투워(2WAR)는 에피소드1 소규모 전쟁에서 여러 전장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후, 에피소드2 대규모 전쟁에서 많은 인원이 더 광활한 맵에서 특정 국가, 특정 부대의 소속감을 가지고, 전투를 벌일 수 있게 설계되었다.
대규모 인원이 각자 병과별 임무를 부여 받아 본인의 임무를 성실히수행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승리를 이끌 수 있다. 전투의 이념을 벗어나 소속국가간 소속 부대간 서로 치열한 전쟁을 펼쳐야 하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으며, 승패에 대한 명확한 보상과 패널티는 전투 대립 구도를 심화시켜 쉽게 참여하는 것이 아닌 책임감을 갖고 대규모 전쟁에 임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이제 투워(2WAR)의 본격적인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차 세계대전 온라인 FPS 게임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성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게임소개
A.V.A고수
매운양파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