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네스온라인은 휴대용 게임기로 출시된 원작 ``루미네스``를 자체 개발을 통해 온라인화 시킨 게임으로, 원작이 가진 재미와 온라인의 특성을 절묘하게 조합한 점이 특징이다. 게임은 계속해서 주어지는 두 종류의 블록들을 조합해 하나의 완전한 정사각형을 만들어나가는 간단한 방식이며, 화려한 영상과 리듬감 있는 효과음의 삽입으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테트리스와는 다른 평범한 퍼즐게임 루미네스는 평범한 퍼즐 게임이다. 테트리스나 뿌요뿌요와 크게 다를 바 없는 룰을 가지고 있다. 테트리스는 한 줄이 꽉 차면 블록이 사라지고, 뿌요뿌요는 같은 색이 4개가 모이면 사라지는데, 루미네스는 두 가지 블록을 사용해서 4개 이상의 블록이 사각형을 만들면 사라지는 방식이다. 그러나 루미네스는 이 두 게임과는 다르게 사각형을 완성시켜도 곧바로 사라지지 않는다. 때문에 사라지기 전에 떨어지는 블록을 더 연결해서 좀 더 많은 양의 블록들을 한 번에 삭제를 할 수 있다.
- 스캔라인 시스템도 충실히 완성된 사각형들은 스캔라인이라는 화면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나가는 노란색 라인과 닿은 경우에만 사라지게 된다. 이 스캔라인이 지나가기 전에 좀 더 사각형 블록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무모한 도전을 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게임에 더욱 다양화되고 다이나믹한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실수가 연발되는 부분이 있지만, 성공을 하게 되면 유저들은 더할 나위 없는 쾌감을 느낀다.
-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스페셜 블록 유저들의 실수를 만회하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스페셜 블록이다. 이 블록을 포함해서 사각형이 완성되고 스캔라인에 닿아서 사라질 때, 스페셜블록과 연결된 같은 색상의 모든 블록들이 동시에 사라지게 된다. 그야말로 일발역전을 노릴 수 있는 것이다.
- 음악 퍼즐로써의 매력도 충분 루미네스 온라인은 음악 퍼즐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수록곡은 40여곡, 이는 게임 내에서 스킨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는데, 스킨마다 다른 음악이 흘러나오고 음과 빛의 전식 퍼즐이라는 명칭답게 루미네스 온라인은 이와 더불어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음악을 만드는 효과음이야말로 게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록을 돌리고, 블록이 바닥에 닿고, 블록이 사라지는 행동을 반복 할 때마다 음악에 어울리는 독특한 효과음들이 발생한다. 자신이 어떻게 게임을 하는가에 따라서, 매번 새로운 음악이 태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게임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