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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e스포츠 만평] 크래프톤 PWS 페이즈 1, ‘아시아 48팀’ 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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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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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2-14 오전 12: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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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펍지)’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Phase) 1이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린다. 총 48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다.
‘PWS’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연 단위 시즌제 대회다.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까지 3개 지역 프로팀이 온라인에서 맞붙는다. 2021년 대회는 1월 프리 시즌과 4월~5월 페이즈 1 때 한국 팀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가 우승했고 7월~8월 페이즈 2는 한국 팀 젠지 e스포츠(Gen.G)가 우승한 바 있다.
‘2022 PWS’ 페이즈 1은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6주간 매일 경기를 운영한다. 참가팀 모두가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경쟁하고 와일드카드 매치를 진행하던 지난 대회와 다르게 한국, 일본, 대만/홍콩/마카오 3개 지역이 따로 위클리 서바이벌을 치른다.
위클리 서바이벌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 간 하루 5매치씩 열리고 지역별 누적 포인트를 많이 받은 상위 팀이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다. 한국은 상위 8개 팀, 나머지 지역은 상위 4개 팀씩 총 16개 팀이 위클리 파이널에서 대결한다.
위클리 파이널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5매치씩 겨룬다. 이틀 동안 합산 포인트로 해당 주차 승리 팀을 결정한다. 매주 위클리 파이널 1위 팀은 상금 1천만 원을 받는다. 1~4주 차 누적 포인트 상위 16개 팀은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그랜드 파이널에 올라간다.
그랜드 파이널은 1일 5매치, 총 20매치로 구성됐다. 누적 포인트 순위에 따라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대회 총상금은 2억5백만 원이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8천만 원을 획득하고 4월 개최 예정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PCS) 6 아시아’ 출전권도 받는다.
최종 순위 상위 7개 팀도 ‘PCS 6 아시아’ 참가 자격을 얻는다. 여기에 상위 4개 팀은 전 세계 ‘펍지’ e스포츠 최강 팀을 가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포인트를 받는다. 1위 40점, 2위 20점, 3위 10점, 4위 5점이다.
이번 대회 출전을 확정한 한국 팀은 KWANGDONG FREECS, Gen.G, ATA, Danawa e-sports, GHIBLI ESPORTS, DWG KIA, GNL ESPORTS, emTek StormX, GOnGO PRINCE, OP.GG SPORTS, Eagle Owls, Maru Gaming, SUNNY SIDE UP, Go Go Push, Veronica7, No-Name 등 총 16곳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펍지’ e스포츠 아시아 최강팀을 가리는 ‘PWS’ 2022년 첫 대회를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최한다”라며 “2021년 대회 세 번 모두 한국 팀이 우승한 만큼, ‘아시아 48개 팀’이 출전한 ‘2022 PWS’ 페이즈 1에서도 한국 팀이 선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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