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라이엇 MSI ‘핑 문제’ 인정, 중국 RNG 재경기 3회 확정 |
 |
작성자 :
|
등록일 : 2022-05-13 오후 3:01:37 |
|
|
 |
 |
 |
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가 통신 응답속도(핑) 차이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중국 팀 로얄 네버 기브 업(Royal Never Give Up, RNG)은 그룹 스테이지 모든 경기(3회)를 다시 치르게 됐다. 재경기는 5월 14일과 15일 진행 예정이다.
중국(LoL Pro League, LPL) 팀 로얄 네버 기브 업(Royal Never Give Up, RNG)은 5월 10일 한국 부산에서 개막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이하 MSI)’에 온라인 참가했다. 이번 대회 출전 11개 팀 중 유일한 온라인 출전이다.
이를 위해 라이엇은 모든 경기에 핑을 최대한 35ms로 유지하는 네트워크 지연시간 도구를 사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룹 스테이지 세 경기 동안 부산에서 경기를 치른 세 팀과 RNG는 핑 차이가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LoL’ e스포츠 관계자와 유저들은 RNG에 대해 ‘핑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5월 13일 라이엇은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핑 차이를 인정했다. 이와 함께 ‘MSI’ 그룹 스테이지 B조 1경기, 4경기, 6경기 등 RNG가 치른 모든 경기를 무효로 하고 재경기를 확정했다. 재경기 확정 전 RNG는 3경기 전승으로 B조 1위에 오른 바 있다.
관련해 라이엇 알렉스 프랑수아(Alex Francois) 글로벌 경쟁 운영 책임은 “’2022 MSI’ 첫 3일간 진행한 경쟁 및 훈련 환경 기술 평가 3일 차에 경기 로그 내 기록된 핑과 부산에서 실제 경험한 핑이 다른 점을 발견했다”라며 “문제 해결과 함께 전체 지연 시간을 의도한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설정을 변경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렉스 프랑수아 책임은 “이 문제는 부산에서 경기에 임한 모든 팀에 영향을 미쳤고 RNG를 상대한 경기는 의도하지 않은 핑 차이 속에서 진행됐으므로, 경쟁적 무결성을 위해 RNG와 관련된 세 경기 모두 재경기를 결정했다”라며 “선수, 팀, 팬 여러분께 사과드리고 앞으로 대회가 경쟁적 무결성을 유지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 MSI’ 그룹 스테이지 B조는 RNG와 동남아시아(Pacific League Championship Series, PCS) PSG Talon, 터키(Turkish Championship League, TCL) fastPay Wildcats, 브라질(Campeonato Brasileiro de League of Legends, CBLOL) RED Kalunga로 구성됐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게임 핫이슈
총 8636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