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들의 화끈한 대결로 꾸며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됐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22일) 공개된 신규 영상에서는 한국 캐릭터 아리가 전천후 활약하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6분 30초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에서 혈투를 벌이는 챔피언은 다리우스와 드레이븐, 그레이브즈와 렝가, 레오나와 자이라, 잭스와 카타리나 여기에 노틸러스가 난입하는 등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퀄리티에서 숨막히게 전개된다. 특히 챔피언별 주요 기술을 잘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최근 신규 게임 모드 2종과 정글 타이머 기능이 업데이트 됐다. 여기에 게임 배심원단에 이어 비매너 플레이어를 제재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의 테스트도 앞두고 있다.
오는 25일(금)에는 신규 와드 스킨, 아이콘 그리고 2가지의 챔피언 스킨도 공개된다. 신규 스킨은 ‘메카 말파이트,’ ‘메카 아트록스’로,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전장을 누비는 말파이트와 기동력과 공격력을 자랑하는 아트록스가 각각 멋진 로봇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디자인 컨셉에 맞춰 챔피언 음성 또한 기계음으로 바뀌고, 모든 스킬 효과와 귀환 모션도 새롭게 디자인된다.
또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4’가 예선은 동남아에서 진행 및 8강부터 국내에서 시작해 10월 19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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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 주인공! ‘리그 오브 레전드’ 시네마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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