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툰에서는 카카오 게임하기로 출시된 신작들에 대한 맛보기 코너 [별점치기]를 시작한다. [별점치기]는 카카오 게임이 출시되는 화요일과 금요일 신작들을 플레이해보고, 수요일과 토요일에 해당 신작들에 대한 소감을 전달한다. 여기에 같은 날 혹은 그 사이 카카오 플랫폼은 아니지만, 주목할 만한 신작이 출시된다면 +로 표기해 다루고자 한다.
12월 9일(화)에 출시된 신작은 카카오 게임하기 2종(‘스타프로젝트’와 ‘삼국지: 렙업만이살길’) 그리고 유력 신작으로 구글 플레이 출시된 ‘더 소울’까지 총 3개다. [별점치기]는 기본적인 게임 소개와 5개 만점의 별점 평가로 마무리된다.
◆ (RPG) NHN엔터테인먼트 ‘더 소울’ ◆
엠씨드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더소울'은 혼령으로 깨어난 삼국시대 영웅들에 맞서 전투를 펼쳐 나가는 액션 RPG다. 총 60개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PvE 모드, 최대 8명이 펼치는 난전 등의 PvP 모드까지, 방대한 콘텐츠로, 온라인 RPG 못지않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시뮬레이션) 아툰즈 ‘스타프로젝트’ for Kakao ◆
아툰즈에서 개발과 서비스하는 ‘스타프로젝트’는 유저가 연예기획사의 매니저 겸 사장이 되어 연예인지망생을 최고의 스타로 육성하는 리얼 스타육성연애게임이다. 개성 강한 미소년들과 감성적인 스토리로 읽는 재미와 화려한 CG로 완성된 보는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 (RPG) 2by4lab ‘삼국지: 렙업만이살길' for Kakao ◆
투바이포랩에서 서비스하는 '삼국지: 렙업만이살길'은 RPG와 SNG가 어우러진 독특한 컨트롤 방식의 턴제 액션게임이다. 개성 있고 귀여운 그래픽과 전술 전략을 부각시켜 명장을 육성하는 콘텐츠 등이 핵심이다. 이번 카카오 게임하기 론칭에 맞춰 유저들의 접근을 용이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삼국지 영웅들의 영혼을 스킬로 활용하는 액션 게임. 스킬별 연출과 효과에 힘을 실었고 액션의 손맛도 나쁘지 않은 편. 보편화된 자동 사냥에 스킬만 눌러주는 플레이나 직접 조작하는 재미까지 구현하고자 노력한 부분이 엿보임. 단, 시스템은 평이하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별점: ★★★★☆
내 취향대로 미소년들을 키우면서 데이트도 즐기는 여성의 욕망(?)이 잘 반영된 게임. 미소년들의 개성이 뚜렷해 읽는 재미를 충족해주면서 여심을 자극할 콘텐츠가 뒷받침되는데,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취향대로 구매해 입힐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콘텐츠에서 '여자라면 해야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줌.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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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치기] 12월 12일 카카오 신작 2+1, 제 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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