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빅뱅에서 온라인 AOS 게임 ‘코어마스터즈’ IP를 활용한 신작 ‘코어마스터즈 모바일(가칭)’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연말 기획을 시작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으며, 올여름 출시가 목표다.
‘코어마스터즈 모바일(가칭)’은 원작의 강점인 캐릭터와 게임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시작은 ‘세븐나이츠’와 같은 RPG로 기획되었지만, AOS 방식의 룰을 접목하면서 복합장르로 바뀌는 등 아직 초기 단계라 프로토타입이 나올 때까지 어떤 스타일의 게임이 될지 알 수 없다.
소프트빅뱅은 '코어마스터즈 모바일'을 프로토타입 개발 이후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서비스 관련해서는 직접과 퍼블리셔를 통한 출시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건 없다. 네이버 앱스토어나 카카오 게임하기 같은 플랫폼 역시 마찬가지다.
‘코어마스터즈 모바일(가칭)’의 전신인 ‘코어마스터즈’는 지난해 8월 국내 공개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그해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온라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최근 동남아 지역 공개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분기 중국 현지 테스트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이 차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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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빅뱅 ‘코어마스터즈’ IP 활용 모바일게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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