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에서 서비스할 ‘수신학원 아르피엘’ 미니 테스트가 3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이에 앞서 기존 티저 사이트를 공식으로 전환하고,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시험용게임물 신청 결과를 받아 테스터 모집을 진행한다.
엔진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수신학원 아르피엘’은 동물의 특징을 활용한 수인 캐릭터와 NPC가 만들어가는 온라인 학원RPG다. 옴니버스 스타일의 테마나 MMO필드와 학원 등이 특징으로, 카드덱 조합으로 상황에 맞춰 스킬을 사용하는 전략과 수집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 받았다.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주요 캐릭터 3인도 공개됐다. 클로를 사용해 화끈한 전투가 가능한 격투가 ‘카일’, 스태프를 사용해 빛과 냉기 공격이 가능한 마법사 ‘아이린’, 검을 사용해 빠르고 날렵한 액션이 가능한 마녀 ‘유아’다. 또한, 아트웍에서는 주요 NPC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수신학원 아르피엘’ 첫 미니 테스트는 비공개테스트와 다르게 현재 개발 중인 버전을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총 1,500명 선발을 목표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후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테스트는 평일은 오후 6시부터 9시, 주말은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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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RPG '수신학원 아르피엘' 3월 13일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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