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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게임 만평] 세가 토탈워: 삼국, ‘우후죽순(雨後竹筍) 삼국지 기반 게임’ 평정하나
작성자 : 등록일 : 2019-05-23 오후 6:12:24


세가가 신작 ‘토탈워: 삼국(Total War: Threee Kingdoms)’을 음성까지 녹음한 완전 한글화로 정식 출시했다. 해당 작품은 중국에서 서기 220년~280년까지 위(魏), 촉(蜀), 오(吳) 삼국으로 갈라진 ‘삼국시대(三國時代)’를 배경 삼은 게임이 절대 적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첫 공개 이후 유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끈 작품이다.

‘토탈 워’ 시리즈는 일본 세가(SEGA) 개발사 중 하나이자 영국 게임 제작사인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Creative Assembly)에서 만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2000년 일본 전국시대(戰國時代)를 배경으로 한 ‘쇼군: 토탈 워’를 시작으로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다.

첫 작품 이후 2002년 ‘미디블: 토탈 워’, 2004년 ‘로마: 토탈 워’, 2006년 ‘토탈 워: 미디블 2’, 2009년 ‘토탈 워: 엠파이어’, 2010년 ‘토탈 워: 나폴레옹’, 2011년 ‘토탈 워: 쇼군 2’, 2013년 ‘토탈 워: 로마 2’, ‘2015년 ‘토탈 워: 아틸라’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역사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실제 역사 속 지역을 배경으로 삼은 만큼, 여러 나라 간 알력다툼 속에서 해당 배경 세계를 지배할 대전략을 구사하고 적게는 수백 명, 많게는 수만 명까지 대규모로 벌이는 실시간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전장에 병력을 무한정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전략 게임과 다르게 제한된 병력만 가지고 전투를 진행해야 하므로, 전략/전술이 중요하다.

처음 입문하는 유저에게는 이런 전투 방식이 다소 높은 난도로 다가오지만, 숙련 유저 사이에서는 병력이 열세인 상황에서도 전장 지형을 활용하도록 병력을 적재적소에 잘 배치하고 전술을 적절히 선택하면 승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특히 실제 역사 속에서 활용된 각종 전술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리즈 전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첫 작품과 10주년 기념작은 일본 전국시대를 다뤘지만, 18년 동안 꾸준히 중세 유럽, 로마 시대, 근세를 배경으로 선택하면서 아시아 및 한자 문화권 유저에게는 아쉬운 점도 조금은 있는 시리즈였다. 그러다 2018년 1월 차기작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중국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만든 ‘토탈 워: 삼국’이 실체를 드러내자 유저들은 환호했다.

‘토탈워: 삼국’은 중국 ‘삼국시대’ 역사가 진수(陳壽)가 집필한 역사서 ‘삼국지(三國志)’와 원(元)나라 말기, 명(明)나라 초기에 활동한 소설가 겸 극작가 나관중(羅貫中)이 쓴 소설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 이하 삼국지연의)’를 활용했다.

서기 190년 한(漢) 왕조 황제는 허수아비에 불과한 상황에서 동탁(董卓) 지배하에 폭정과 압제가 이어지던 시절을 배경으로 폭군을 타도하려 의형제를 맺은 유비(劉備), 관우(關羽), 장비(張飛), 반(反) 동탁 연합군을 결성한 조조(曹操), 손견(孫堅), 원소(袁紹), 공손찬(公孫瓚) 등 여러 군웅이 저마다 세력을 갖고 할거(割據, 땅을 나누어 차지하고 굳게 지킴)하던 시대를 표현했다.

특히 200여 명에 이르는 무장(캐릭터)은 지휘관, 책사, 감시자, 용장, 선봉장 등 다양한 속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한 관계(关系, 꽌시)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비슷한 성향을 지닌 무장은 친밀한 관계가 되고 정반대 성향 무장끼리는 경계하고 멀리하는 사실적인 인간관계를 구현했다.

또한, 내정 시스템으로는 인구에 기반한 세력 지지 시스템을 통해 보급품과 지역 수입에 차별을 두면서 무분별한 폭정을 경계하게끔 했고 농업, 상업, 산업, 행정, 군사 총 5개 분야 83개에 걸친 ‘개혁’을 통해 세력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병과를 해제하도록 했다.

여기에 군주인 유저가 세력 내 다양한 관직을 직접 정해줄 수 있어 휘하 무장들에게 충성도와 비슷한 개념인 ‘만족도’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 ‘만족도’는 낮아지면 반란이나 내전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관직이나 무기, 갑옷, 말, 추종자 같은 아이템을 통해 높일 수 있다.

세력 성장에 따라 군주 계급을 귀족-관내후-열후-공-왕-황제 순으로 올릴 수 있다. 계급이 오를수록 세력 내 관직 종류와 내정 및 전투 관련 명령도 늘어난다. 이 과정에서 유저 세력이 황제를 칭하게 되면 자동으로 다른 세력 중 가장 큰 두 세력이 황제를 칭하면서 삼국을 형성한다.

이 밖에도 ‘토탈 워: 삼국’은 전투에서 인물 관계를 반영하면서 장수가 단일 유닛으로 나오고 캐릭터 간 결투 시스템이 적용된 ‘연의 모드’와 장수 사망 확률이 늘어나면서 호위 부대와 함께 출연하고 병력 피로도가 더 크게 반영돼 보다 사실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정사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토탈 워: 삼국’은 인물, 인간관계, 대규모 전투 등 기존 ‘삼국지’ IP (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활용 게임들보다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여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받은 작품이다”라며 “비가 온 뒤에 솟는 죽순처럼 우후죽순(雨後竹筍) 수많은 작품이 존재하는 ‘삼국지 기반 게임’ 중 최고 평가를 받을지, 이후 관련 게임 시장을 평정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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