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하고 출시 예정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 시연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개발 중 프로젝트 3종을 관람 부스 형식으로 출품했다.
이 중 '프로젝트 Q'는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MMORPG다. 전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서 쓰인 언리얼 4 엔진보다 발전한 언리얼 5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최상급 그래픽과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딘'과 동일하게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하며, 특히 북유럽 신화를 기록한 서사시 '에다'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갖췄다.
지스타 2024 '프로젝트 Q' 전시는 버티컬 LED와 홀로그램, 미디어아트로 구성됐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유전자를 이어받은 작품인 만큼 북유럽 신화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미지가 주로 활용됐다.
미디어 아트에는 '황금 던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황금은 북유럽 신화에서 중요한 주술적 소재로 주로 사용되는 물질로, 실제로 미디어 아트에서 녹은 황금이 강물을 이뤄 흐르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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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 '프로젝트 Q',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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