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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넷마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충분한 경쟁력 있는 게임"
작성자 : 등록일 : 2018-11-16 오후 4:34:45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본부장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쉬운 조작, 뛰어난 액션성, 수집 요소 등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게임이라고 자신했다.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8(G-Star 2018)'에서 100 부스 규모로 체험존을 마련하는 넷마블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 시연회를 12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하고 개발사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본부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넷마블의 'KOF 올스타'는 일본 SNK에서 개발한 동명의 대전 액션 게임 IP를 기반으로 하는 신작 모바일 수집형 액션 RPG다. 'KOF 올스타'는 'KOF `94'부터 'KOF XIV'까지 역대 넘버링 시리즈가 한자리에 모인 최초의 타이틀로, 이용자가 원하는 캐릭터를 수집하고 원하는 능력치에 집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이외에도 실시간 파티 던전, 실시간 PVP 등 다른 이용자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KOF 올스타'는 20년 동안 지속된 정통 KOF 시리즈의 캐릭터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가 준비됐다. 넷마블은 새로운 코스튬을 입고 있는 KOF 오리지널 캐릭터, 'KOF 올스타' 만의 고유 캐릭터, 타 회사와의 IP 합작을 통한 '콜라보 캐릭터' 등을 선보인다.



다음은 넷마블네오 김준성 개발본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일본에서 성과를 거뒀다. 어떤 점이 주요했나? 한국 서비스는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지?왜 출시일정 차이가 있고 일본 버전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일본 버전과 같은 오픈스펙 업데이트 생각하면 되는지?
A: 일본에서의 초반 성과는 기대한 만큼 나왔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경우 이미 CCG 게임들이 최상위권에 많이 포진한 시장이고, 그에 따라 후발주자로써 보다 쉽게 캐릭터를 획득하고 성장하는 형태로 정책을 잡은 부분이 좋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던 부분이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일본 출시 후 운영하면서 좀 더 개선할 부분들도 발견했으며, 그러한 부분들을 개선하여 한국 버전을 준비 중이다.

크게 게임의 구조를 변경하지는 않을 예정이고, 일본의 출시 후 개선점들을 반영한 상태에서 한국 버전을 출시하려고 한다. 추가적으로 한국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 속도가 워낙 빠른 만큼 업데이트를 하는 속도나 운영 방식에 있어서 좀 더 현지화를 하려고 한다.

Q: 일본에서 이미 은혼 콜라보 등도 진행했다. 일본에서 진행한 콜라보는 다 들어오는가? 지스타 시연 현장에서 은혼 콜라보 캐릭터도 체험해 볼 수 있는지?
A: ‘은혼’은 한국에서도 팬이 아주 많다. 콜라보를 선보이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지스타 시연 현장에서는 ‘KOF 올스타’에 초점을 맞추고 싶었다. 한국에도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각 연도별 캐릭터를 별도로 구분지은 이유가 궁금하다. 콜라보 캐릭터를 제외하고 게임 만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 있나?
A: 원작에서는 각 연도별 새로운 캐릭터, 스토리 라인이 존재한다. 원작 IP를 살리는 측면, 같은 연도 캐릭터 사이의 팀효과 등을 게임 내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추후 KOF 오리지널 캐릭터 외에 콜라보 캐릭터, 'KOF 올스타' 전용 캐릭터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Q: 킹오브97까지의 버전을 포함했는데 향후 시리즈와 신 캐릭터(쿨라 등)의 업데이트 가능성은?
A: ‘쿨라’는 지난 10월말 일본 버전에서 업데이트됐다. KOF 전 시리즈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Q: 게임 패드 사용이 가능한가?(mfi 컨트롤러 포함)
A: ‘KOF 올스타’는 쉬운 조작으로 즐기는 극대화된 액션성을 강점으로 한다. 따라서, 별도 주변기기의 도움을 받지 않더라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정식으로 게임 패드를 지정해서 지원하지는 않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게임 패드들은 KOF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Q: 한국만을 위한 콘텐츠가 추가될 계획이 있나?
A: 각 국가별 특화된 캐릭터 추가를 고려 중이다. 한국 컨셉의 KOF 캐릭터들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캐릭터 외에도 한국 유저들을 위해 일본에서 이미 진행된 이벤트나 컨텐츠들의 재미나 벨런스 부분을 개선해 업데이트하는 쪽으로 준비 중에 있다.

Q:캐릭터당 사용하 수 있는 기술의 갯수가 궁금하며 구현되지 않은 기술도 업데이트 할 계획이 있는지?
A: 일반 스킬 3개, 피니쉬 스킬 1개, 스페셜 스킬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원작 시리즈가 이어져 오면서 다양한 스킬이 있는데, 그 부분을 활용해서 향후 업데이트도 고려 중이다.



Q: 한번 사망했거나 체력을 소모한 캐릭터는 스테이지 내에서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지
A: 사망한 캐릭터를 부활시키는 방법은 아직 없다. 물론 앞으로 다양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나올 예정이니, 동료를 부활시킬 수 있는 캐릭터가 나올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로서는 팀원을 교체하면 휴식 중인 캐릭터의 체력이 일부 회복된다.

Q: 장판 표시가 나올 때 가드로 막아지는지, 상하 회피는 불가능한지 궁금하다.
A: 조작에 조금만 익숙해 지면 상하 회피로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드를 이용해 막을 수는 있지만 데미지가 일부 들어오고, 가드를 파괴하는 공격도 있기 때문에 회피를 사용하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Q: 등장하는 적이 오리지널 느낌인데. 자체 제작인가?/보스 레이드에서 등장하는 캐릭터의 경우 원작과 큰 연관이 없는데, 이렇게 한 이유가 궁금하다.
A: 몬스터와 중간 보스급은 올스타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KOF를 RPG로 개발한 것이기 때문에 몬스터로 등장하는 적이 기존 원작 IP 캐릭터들 외에도 필요했다. KOF 올스타의 세계관 안에서 오리지널 IP에 등장하지 않는 자체 보스 몬스터들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물론 스토리에 따라서 KOF 원작 IP의 캐릭터들도 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Q: 대전에서 능력치보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A: 현재 별도의 능력치 보정은 없다. 다만, 보다 재미있게 PvP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 다양한 모드나 컨셉의 아레나 리그가 추가될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기본적인 방침은 이용자들이 특정 캐릭터들만이 아닌 여러 캐릭터들 조작하고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PvP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Q: 연도별과 상성 등 게이머들이 초반에 보고 지칠 요소가 좀 있다. 어떻게 대응하는가?
A: 유저들에게 스트레스가 아니라 공략의 재미로 비춰질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지스타 빌드는 순수하게 액션성과 전투의 재미에만 초점을 맞췄다. 하나의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기 보다 여러 캐릭터들을 모으는 재미를 느끼고,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상성 등의 요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Q: 실시간 PVP가 있다. 앱플레이어로 PC에서 조작하는 유저와 모바일로 조작하는 유저간에 조작방식의 난도가 차이가 날 수 있을 듯 하다. 혹시 이에 대한 대비책(모바일 유저는 모바일 유저끼리만 만나게 하는 등)이 있는지 궁금하다.
A: 기본 조작 자체가 어렵지 않다. 앱플레이어로 플레이 한다고 해서 더 유리한 게임이 아니다. 현재로써는 막을 계획은 없다.

Q: 캐릭터 음성은 일본어로 나오던데, 출시 버전도 일본어 음성으로 나오나? 아니면 한국어 음성이 적용될 예정인가?
A: 한국어 현지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으나, 원작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원작 음성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대신 타 KOF IP의 게임들이 90년대 출시한 원작의 음성을 그대로 쓴 반면 ‘KOF 올스타’는 전체 캐릭터 성우 음성을 현재 고퀄리티 음원으로 다시 녹음했다. 실제로 들어 보면 차이가 느껴질 것이다.



Q: 최근 홍대던전과 SNK의 오프라인 콜라보 이벤트가 예고됐는데, KOF 올스타도 출시 후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 계획이 있는지?
A: 오프라인 이벤트는 유저와의 접점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가까이서 유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G-STAR 이후에도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회가 있다면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Q: 국내 서비스의 경우 일본 버전과 동일한 BM으로 구성되는지 궁금하다.
A: 국내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 일본에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전체적으로는 일본에서 이미 진행된 이벤트나 컨텐츠들의 재미나 벨런스 부분을 개선해 업데이트하는 쪽으로도 준비 중에 있다.

Q: 격투게임 보다는 횡스크롤에 가까운 모습이다. 국내에서 횡스크롤 게임은 성공한 경우가 드물다. 자신있나? 그것을 위한 무기는?
A: 다양한 게임이 있었다.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재미와 수집형 RPG의 재미 모두 보여주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다고 본다. ‘KOF 올스타’는 쉬운 조작, 뛰어난 액션성, 수집 요소(캐릭터, 배틀카드 등) 등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겜툰 변인호 기자(araysia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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