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게임 만평] 조이시티 블레스 모바일 CBT, ‘정통 MMORPG 참맛’ 선사 |
 |
작성자 :
|
등록일 : 2020-03-24 오전 1:16:40 |
|
|
 |
 |
 |
조이시티는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 중인 신작 ‘블레스 모바일(BLESS Mobile)’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운영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유저 피드백을 받아 서버와 콘텐츠 안정성을 최종 점검 후 출시일을 확정할 계획이다.
‘블레스 모바일’은 2016년 2월 5일 국내 서비스 시작, 2018년 11월 20일 서비스를 종료한 네오위즈 PC MMORPG ‘블레스(BLESS)’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잇는 모바일 MMORPG다. 원작 그래픽, 시나리오, 사운드 에셋을 활용해 시스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었다.
게임 내 캐릭터가 선택할 수 있는 종족은 아쿠아 엘프, 판테라, 마스쿠, 하비히츠까지 네 가지가 존재하고 직업은 탱커 ‘가디언’, 원거리 딜러 ‘레인저’, 근접 딜러 ‘버서커’, 힐러 겸 서브 탱커 ‘팔라딘’, 원거리 딜러 ‘메이지’ 등 5가지가 나온다. 판테라와 하비히츠는 ‘버서커’, ‘레인저’, 아쿠아 엘프와 마스쿠는 ‘팔라딘’, ‘메이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가디언’은 모든 종족이 고를 수 있다.
전투는 투사체가 날아와도 캐릭터에 맞지 않으면 피격 판정이 되지 않는 ‘논타깃팅’ 액션을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피하고 때리는 ‘손맛’을 구현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해도 스킬 대부분이 범위 판정이라 ‘핵&슬래시’ RPG처럼 몬스터 여러 마리를 동시에 사냥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CBT에서는 낮은 레벨부터 몬스터 난도가 높게 설정돼 자동 조작보다 수동으로 플레이하는 쪽이 전투 콘텐츠를 쉽게 풀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캐릭터 육성 정도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는 있으나 자동 전투보다는 수동 조작이 몬스터에게 상태 이상이나 디버프를 원하는 때에 걸 수 있어 전투를 수월하게 치를 수 있다.
이를 통해 ‘블레스 모바일’은 자동 전투만으로 모든 콘텐츠를 섭렵하는 다른 모바일 MMORPG와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스킬을 액티브, 패시브, 컨디션(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발동)으로 구분, 유저 선택에 따라 같은 캐릭터라도 전혀 다르게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폭주’, ‘천벌’, ‘축복’ 세 가지로 나눠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수호신’ 스킬도 특징이다. ‘폭주’는 ‘수호신’으로 변신해 일정 기간 캐릭터 능력을 대폭 높일 수 있고, ‘천벌’은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으나 긴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졌다. ‘축복’은 일정 확률에 따라 자동으로 발동하는 패시브 스킬이다.
또한, ‘블레스 모바일’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작 세계관을 즐기고 보상을 받는 ‘탐험’과 낚시, 채집, 채광, 공예, 연금, 요리 같은 생활 콘텐츠, 유저 간 대결, 보스 몬스터 토벌 등 각종 콘텐츠를 오픈 월드에서 실시간으로 체험 가능하다.
이 밖에도 ‘블레스 모바일’은 MMORPG 최초 영화 특수 효과 연출법인 ‘몰핑(Morphing)’ 기술을 활용, 캐릭터 생성 과정에서 타깃이 되는 얼굴을 선택하고 다이얼을 드래그하는 터치만으로 유저 취향에 맞게 만들 수 있는 ‘핑거 무브 시스템’을 선보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블레스 모바일’은 CBT 기간 ‘블레스 모바일’은 다양한 콘텐츠, 과하지 않은 그래픽 효과, 최적화, 기기 발열이 적은 부분 등이 유저 사이에서 호평받았고 2월 20일 시작한 사전 예약이 한 달 만에 150만 명을 넘겼다”라며 “여러 가지 즐길 거리로 ‘정통 MMORPG 참맛’을 선사해 기대치를 높인 만큼, 정식 출시 후 유저들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최신게임뉴스
총 121137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