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프(SICAF)’로 잘 알려진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했다. 남산, 명동일대, 재미로, 재미랑, 서울애니메이션센터, CGV명동 등 명동역 일대에서 열린 올해 ‘시카프’는 순정 만화의 대가 김동화 및 연재 20주년을 맞은 ‘열혈강호’ 특별전 등 다양한 한국 애니메이션과, 해외 초청작가로 ‘맛의 달인’ 쿠라다 요시미와 공포 만화의 대가 이토 준지 특별전도 마련돼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다운 구성으로 오가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겜툰 임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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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프(SICAF), 순정-무협-공포만화의 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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