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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구단주님, ‘프야매’가 올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작성자 :	등록일 : 2014-03-23 오전 2:14:11

▲ 2014년 전면 개편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프로야구 매니저'
국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붐의 시발점인 ‘프로야구 매니저(이하 프야매)’가 서비스 4년을 맞아 전면 개편된다. 기존 유저들이 느낀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회사 엔씨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유저 유치에도 힘쓴다. 특히 기존 콘텐츠의 새단장과 신규 콘텐츠를 더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더 재미있고, 더 편리하며 더 친절해질 올해 ‘프야매’를 소개한다.

‘카드(Card)'

올해 ‘프야매’의 신규 업데이트로 ‘스타 카드’가 추가된다. ‘스타 카드’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카드에 반짝이는 효과가 발동되는 동시에 부가적인 보너스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 영입에 성공하면 3타입의 효과 가운데 하나가 적용되며, 이 효과는 영구적으로 적용된다. 능력치 보너스는 최대 3개까지 얻을 수 있으며, 전력분석과 컨디션의 추가 상승도 이뤄진다.

▲ A타입, B타입, C타입 3가지 반짝이는 효과가 발동된 SK 최정 선수카드

하반기에는 ‘커리어 하이 카드’가 추가된다. ‘커리어 하이 카드’는 현역 및 은퇴 선수들의 최고 성적을 반영한 신규 카드가 등장한다. 한 선수가 자신의 이력 상 가장 화려한 성적을 올렸던, 특정 연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 스타 영입에 성공해도 대상 선수의 육성, 메모 등 모든 정보는 그대로 유지된다
‘어메이징 케어’(Amazing Care)

현재 ‘프야매’를 즐기고 있는 유저와 앞으로 구단주가 되어줄 신규 유저, 그리고 복귀 유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시스템도 변화될 예정이다.

먼저 ‘계약 시스템’이 폐지된다. ‘프야매’는 실제 프로야구에서 선수가 구단과 계약을 하듯이 선수를 사용할 수 있는 계약 기간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 해당 선수를 사용할 수 없어 불편함이 컸다. 이 같은 부담을 줄이고자 ‘계약 시스템’ 폐지해 덱 변경의 부담을 덜고 다양한 라인업을 활용하는 길을 열 계획이다.

먼저 ① 게임 실행 후 서버 선택부터 메뉴 구성에 이르기까지 필수 정보는 포함하면서 알아보기 쉽도록 UI(인터페이스)가 전면 개편된다. 여기에 ② 신규 유저가 쉽게 이해하고 게임의 기능을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도록 튜토리얼도 달라진다.

▲ 새로 개편된 서버 선택 화면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또한, ③초보 유저의 적응을 돕는 ‘스타트업 미션’과 게임 진행에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프로야구 매니저 가이드’도 새롭게 추가된다. ④ 팀컬러, 교정, 스킬 블록, 유학 등의 육성 요소를 유저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도록 가상 육성 시스템 및 육성 추천 기능이 하반기 업데이트된다.

▲ 원하는 라인업을 선택하면 자동 등록까지 해준다

이 밖에 라인업을 구성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추천 라인업’, 복귀 유저들이 겪는 불편함도 최소화해 자신이 플레이하던 랭크에 보다 빠르게 진입하여 자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개편된다. 그리고 최상위 갤럭시 랭크가 개방과 함께 용병만의 유학지인 남극과 우주센터가 추가된다. 남극은 갤럭시 랭크의 모든 외국인 선수들이 나이제한 없이 유학을 보낼 수 있는데, 앞서 우주센터는 갤럭시 랭크에서 우승을 해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갤럭시 랭크에만 존재하는 유학지로 상위 랭크 유저들에게 즐거움과 또 다른 도전 거리를 제공한다.

▲ 원하는 라인업을 선택하면 자동 등록까지 해준다

▲ 갤럭시 랭크에서만 존재하는 유학지 남극과 우주센터

‘Rebuilding’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그 동안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부분들 또는 새롭게 추가 되어야 하는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① 보다 확실한 레더 시스템이 될 예정이며, 보상도 대폭 강화된다. 또한, 수준에 따른 리그로 세분화 될 예정이다. ② 비기너부터 코스트 제한이 없고, 레전드/클래식/용병 제한이 해제되는 특화 서버 ‘No Limit’, ③ 90년대 팀과 한국시리즈 진출팀 등 다양한 조건에 맞는 라인업만 참여 가능하며, 리그와 별도로 진행돼 참신함을 강화한 ’듀얼 리그 모드’, ④ 시즌 이슈와 맞물린 특정 선수가 포스팅 대상으로 선정돼 콜렉션의 재미를 극대화한 ‘포스팅 시스템’을 추가해 실제 프로야구 시즌과의 교감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Dynamic Service’

유저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개발을 위해 ‘프야매 엔터테인먼트’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라이브쇼(카드깡 방송)를 비롯하여, 사전 업데이트 정규 방송 및 신개념 라디오 쇼 등이 예정됐다.

마지막으로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PC와의 연동을 강화하고 모바일만의 특화된 콘텐츠로 개편 중이다. 그 윤곽은 올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