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동시 출시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첫 대규모 업데이트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추가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방식인 모험 모드의 첫 번째 콘텐츠를 담고 있다. 이제 플레이어는 싱글 플레이어 모드를 통해 덱을 만들고 전략을 활용하며 무서운 악당들을 정복해야 하는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에 기인하다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낙스(Naxx)라는 애칭으로 종종 불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명 던전 낙스라마스에서 영감을 얻었다. 낙스라마스는 떠다니는 죽음의 요새로, 고위 리치 켈투자드가 지배하는 곳이다. 이 곳에는 각기 독특한 능력을 지닌 우두머리들이 지키고 있는 5개의 지구가 고 으스스하며 끈적끈적한 언데드 괴물들이 가득 차 있다.
√낙스라마스로 가는 길
플레이어들은 '하스스톤' 메뉴에서 첫 지구인 거미 지구로 넘어갈 수 있는 '1인용 모험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그 후 매 주마다 새로운 지구가 공개되면서 더 많은 우두머리들과 전투를 벌이고 더 많은 카드들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지막 5주차에는 최종 지구인 서리고룡 둥지가 적용되어, 궁극의 보상을 지키고 있는 무자비한 우두머리 둘과 싸우게 된다.
√카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낙스라마스'의 각 지구에는 다수의 우두머리가 있고 각 악당들을 정복할 때마다 오싹하면서도 멋진 새로운 카드들을 보상으로 받는다. 플레이어들은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완료하여 총 30장의 신규 카드들을 얻게 된다. 획득한 카드들은 덱에 포함하여 연습 모드나 대전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얻은 카드들을 조금 더 진귀하게 만들고 싶다면 일반 카드를 습득 한 다음 황금 카드를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직업별 도전 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에는 '직업별 도전 모드'도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미리 짜인 특정 덱을 사용해 우두머리들을 제압하여 각 영웅에 해당하는 자신의 능력을 시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직업별 도전 모드에서 승리하면 플레이했던 직업만이 사용할 수 있는 낙스라마스 테마 카드를 얻게 된다. 이 카드는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통해 선보이는 30장의 신규 카드에 포함되어 있다.
√투기장
각 지구가 열릴 때마다 해당 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들이 투기장에 추가되어 모험모드를 해보지 않더라도 모든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투기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낙스라마스의 저주' 첫 지구인 거미 지구는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낙스라마스의 음산한 내부를 조금 더 깊게 탐험하고 싶은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 골드나 실제 화폐로 자신이 원하는 지구의 입장 권한을 구매할 수 있다.
리뷰/프리뷰
하스스톤, 떠다니는 공중요새에서의 새로운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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