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축구 게임 팬들을 열광시킬 더 리얼 클래스(THE REAL CLASS)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 공개서비스가 3월 12일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 2015년 1월의 파이널 테스트의 피드백을 토대로 완성도를 높아져 기대를 더한다.
SEGA퍼블리싱코리아와 스포츠 인터랙티브가 손잡고 전 세계 축구 팬을 매료시킬 작품으로 완성시키고 있는 'FMO' 공개서비스에 앞서 파이널 테스트에서 무엇이 달라지고 개선됐는지 알아보자.
원할 때 붙자! PVP 콘텐츠 '랭킹전' 추가
'FMO' 공개서비스에 새롭게 추가될 '랭킹전'은 게이머들의 인기 콘텐츠로 부족함이 없다. 특히 PVP를 즐기고 좋아하는 유저라면 주목해야 할 시스템이다. 기존에도 정규리그에서 유저간의 PVP는 지원했지만, 정해진 시간에만 가능하여 시간을 맞출 수 없던 유저들의 아쉬움은 클 수밖에 없었다. 이를 보완해줄 수 있도록 기획된 랭킹전은 정규 리규와는 별개로 운영된다.
랭킹전은 기존의 퀵조인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고, 랭킹 포인트에 영향을 받아 순위가 매겨진다.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현재 순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 원할 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과 친구 및 타 유저와의 경쟁이 가능한 요소 등은 원작 'FM'과 차별화된 'FMO'만의 색을 강화해줄 시스템이다.
'밸런싱 조절' 통해 선수 육성에 더 큰 가치 부여
'FM'과 'FMO'의 큰 차이점으로 꼽히는 육성에도 밸런싱 조절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선수 육성의 재미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파이널 테스트의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변화이기도 하다.
먼저 경기 이후 얻을 수 있는 훈련 포인트 보상이 증가하여 내가 원하는 선수의 능력을 더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다. 노장 선수는 감소되던 능력치의 폭을 줄임으로써 기존보다 더욱 장기적인 운영 측면에서 선수를 기용할 수 있다.
추후 등장할 구단시설의 하나인 ‘훈련센터’로, 추가와 함께 선수 육성에 도움을 줄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더욱 현실적이게 '샐러리 캡' 적용
'샐러리 캡'은 파이널테스트에서의 큰 변화 중 하나로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샐러리 캡'은 한 구단 선수들의 급료 총액이 일정액을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제도를 말한다. 지난 테스트까지는 구단이 선수의 급료를 제공할 재정 능력이 없어도 선수 영입이 가능한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었으나, 공개서비스부터는 샐러리 캡 규정이 적용되어 본인이 속해있는 정규리그 수준에 따라 선수 영입이 이루어졌다.
튜토리얼은 개선되고 편의기능은 강화되고
파이널테스트로부터 한달, 짧은 시간에도 많은 부분이 보완되어 공개서비스부터는 개선된 튜토리얼과 강화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튜토리얼 진행방식이 개선되어 더욱 쉽고 빠르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 원하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튜토리얼을 종료할 수 있어 편의성도 높아진다.
여기에 편의기능도 강화되어 메인 화면은 자신의 재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구단 수입과 지출을 빠르고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는 변화인 만큼 구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OBT 그 시작을 기다리며
이밖에 소소한 변화와 조정은 여러 곳에서 이루어져 더욱 높은 완성도의 버전으로 공개서비스가 시작된다. '단순히 좋은 선수를 영입하는 것으로 끝이 아닌, 그 선수를 바탕으로 진짜 축구 감독처럼 관리를 해야 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라는 SEGA퍼블리싱코리아 개발PD의 인터뷰처럼 'FMO'가 추구하는 그 가치의 진실 여부는 3월 12일부터 시작되는 공개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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