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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미리보는 E3 2011, 메인 플랫폼을 주목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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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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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06-06 오후 10:0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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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북미 최대 게임박람회에 E3 2011이 드디어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매년 새로운 정보와 수많은 게임 타이틀이 전시되어 북새통을 이루는 E3는 올해에도 유저들의 구미를 사로잡을 정보들이 대거 준비되고 있다.
특히 메인 플랫폼들 중 일부는 올해 새로운 기기들을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미 닌텐도와 SCE는 발표가 거의 확정된 상황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참가 업체수가 다소 감소한 E3 2011이지만 메인 플랫폼들이 준비하고 있는 소식들만으로도 충분히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키넥트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다소 조용한 분위기에서 E3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시 되는 정보로는 Xbox360의 3D 입체영상 지원소식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닌텐도와 SCE가 3D 입체영상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E3 2011이 열리기 전에 개최되는 마이크로소프트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해당 내용이 공개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까지 3D 입체영상 기술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발언으로 관심이 없는 듯한 인상을 줬다. 하지만 이번 발표가 사실일 경우 향후 키넥트에서도 3D 입체영상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아 보다 강화된 게임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도 Xbox360의 후속 하드웨어를 공개할 것이라는 내용이 언급되고 있다. 현재 닌텐도가 새로운 하드웨어를 발표함에 따라 이와 비슷한 루머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마이크로소프트측은 이에 대해 아직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초 ‘NGP’를 공개한 SCE는 이번에 정식 명칭을 확정지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현재 유력하게 떠오르는 이름은 ‘PS Vita’로 지금까지 내부 정보가 단속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SCE의 전례를 보면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봐도 좋을 듯하다.
하지만 'NGP‘는 최근 스펙이 다소 다운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유저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미 신형 하드웨어를 출시할 때마다 최초 공개 때와 달리 스펙을 계속 낮춰왔던 SCE는 이번에도 똑같은 행보를 걸을 것이라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이번에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직접적으로 소프트웨어에 영향을 미치는 메모리 부분이어서 유저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SCE가 이런 선택을 하게 된 배경에는 하드웨어 가격이 너무 높아질 것을 우려해서 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발표 당시에도 하드웨어 기기의 가격이 높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으며 메모리 하향으로 이 문제가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결극 요시다 슈헤이 SCE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하드웨어 스펙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유저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SCE는 NGP 발표와 함께 관련 타이틀을 컨퍼런스를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매년 E3에 등장해 큰 파장을 몰고 왔던 닌텐도가 올해에도 충격적인 발표로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닌텐도는 지난해 ‘닌텐도 3DS'에 이어 새로운 하드웨어로 E3 2011을 찾는다. 현재 ‘프로젝트 카페’로 알려져 있는 Wii의 후속기는 이미 하드웨어 스펙까지 공개된 상황이며 올해 E3 2011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닌텐도는 ‘프로젝트 카페’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관련 타이틀도 대거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닌텐도팬들에게는 올해 E3 2011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로젝트 카페’는 최신 기종들이 탑재하고 있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가 빠져 있어 다소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닌텐도는 타 제품들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카페’에서도 채용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유명 대전 격투 게임은 ‘소울캘리버5’가 ‘프로젝트 카페’로 출시될 전망이며 이외에도 많은 개발사들이 플레이어블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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