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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탐구생활 62화- 자제하기
작성자 : 등록일 : 2011-09-16 오전 10:26:15


자제력(自制力)이라는 것은 언제나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옛 속담에 ‘넘치는 것은 모자라는 것보다 못하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더 나아갈 때와 그쳐야 할 때. 자제를 해야 할 때를 알고 자제력을 발휘해 멈추는 것은 이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써 갖춰야 할 미덕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디 ‘반드시 갖춰야 할 것들’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적재적소의 때에 그 ‘능력’을 적절하게 발휘하는 이들이 많다면 사회가 이렇게 엉망이지는 않을 것이다(그것은 이 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마찬가지다).

왜 갑자기 자제력을 들먹이냐고? 인간의 자제력을 발휘해야 하는 필수적인 항목이자 분야가 바로 게임이기 때문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아야 하는, 적당하고 넘치지 말아야 하는 것으로 단연 게임 이용을 꼽을 수 있다.

재미와 즐거움의 시간을 보내는 인간에게 있어서 그것을 적당히 받아들이는 것은 분명 어려움이 따르는 것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쾌락을 추구하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것에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중독’의 길로 빠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게임도 오래 전부터 ‘중독’이라는 굴레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바로 사용자들이 사용 시간을 자제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었겠는가.

때문에 게임을 할 때는 지속적으로, 그리고 언제나 자제력을 발휘하여 적절하고 적당히, 그리고 즐겁고 건강하게 즐겨야 한다. 그러나 너무나 즐거운 게임을 즐기는 데에 있어서 자제력을 발휘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특히나 마음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날들. 기나 긴 연휴가 있는 상황에서 자제 브레이크가 발휘되지 못하고 ‘폭풍 게임 흡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자, 길었던(……하지만 찰나의 순간으로 지나갔던!) 추석 연휴가 끝났다. 그리고 많은 게이머들은 분명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게임을 즐겼을 게 틀림이 없다. 적당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게임생활을 보내야 육덕진 겜툰의 탐구생활 소년 소녀들이라고 할 수 있을 터. 추석 연휴에 게임에 빠졌던 여파로 계속해서 게임 생활에 빠져 있는 정신에 자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탐구해 보도록 하자.



대표적으로 게임이라는 엔터테인먼트는 세상이 사람을 안으로 들어가게 하면 들어가게 할수록 성장을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날씨와 시기, 그리고 사회 현상 등에 밀접한 상관관계를 형성해 게임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그 중 최고는 단연 ‘궂은 날씨에 기온은 낮은 빨간 날’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기록적인 폭우가 찾아왔던 올해 여름 7월 27일의 온라인 게임 이용 수치는 평일인 수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게임지수 260을 훌쩍 웃도는 29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은 서울지역에 300mm가 넘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진 날이었으니, 좋지 않은 날씨에 게임 이용 지수가 높아진다는 속설이 그대로 맞아 떨어지는 통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날씨가 좋지 않을수록, 빨간 날이 붙어 있을수록 게임사용은 급상승하게 되어 있다!


또, 궂은 날씨와 함께 사람들을 실내로 들어가게 만드는 것은 추운 날씨다. 때문에 게임사들의 최대 호황기는 겨울 방학을 끼고 있는, 한 해에 가장 낮은 날씨를 기록하는 1분기라고 할 수 있다. 최대 성수기 중 하나인 여름방학 시장보다 겨울방학을 낀 1분기에 게임 이용이 높아지는 이유는 날씨가 춥기 때문이다. 더운 것보다는 추운 것이 활동량이 떨어질 수밖에 없을 터. 당연하게도 실내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겨울방학에 게임 이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찌는 듯한 더위나 눅눅하고 찝찝한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이 수월치 않은 날 또한 내부 활동이 많아져 게임사용 빈도수가 올라가기 때문에 ‘날씨’라는 변수가 게임을 오랫동안, 집중도 높게 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추석 연휴는 어땠을까. 물론 비가 억수로 쏟아지지도 않았고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할 만큼 온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상당히 더운 날씨인 것은 사실이었다. 날씨도 오락가락하여 웬만하면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았던 환경이었기에 이번 추석 연휴에도 게임 지수는 상당한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더욱이, 가장 중요한 것은 연휴. 짧게는 3일 길게는 5일 연속으로 ‘빨간 날’이라는 것이 집중적인 게임사용을 부추기는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 그다지 좋지 않았던 오락가락한, 꾸룩거리는 날씨에 연속적인 빨간 날! 게임사용에 있어서 자제력을 발휘하기 힘든 환경인 것이 사실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여러 면에서 연휴에 게임에 심신을 투자(?)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 그리고 그 여파가 연휴가 끝난 뒤에도 미칠 가능성이 적지 않다. 학교, 직장 등 일상생활로 바이오리듬을 돌려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고 예견이 가능한 시추에이션이다. 이럴 때 인간 특유의 자제력을 발휘해 게임을 잠시 잊어야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몸과 마음을 게임과 잠시 떨어지게 만들어야 한다. 추운 겨울 날 아침에 따스한 이불 속에서 일어나기 힘들듯 인위적으로 게임생활에서 떨어지는 것 또한 힘들 것이지만, 어쩌랴!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을.

일단 무조건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기기인 컴퓨터와 가정용 게임기에서 몸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자녀들의 게임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컴퓨터를 방 안에서 꺼내고 거실에 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지 않은가. 열린 공간에 컴퓨터를 둠으로써 컴퓨터 사용을 억제하는 일종의 자연스러운 규제책인 셈이다.

△ 자취생의 게임 자제는 매우 대단한 자제력을 필요로 한다.


물론 혼자 산다면 컴퓨터를 거실에 두거나 기기를 멀리하는 방법은 참으로 고역일 것이다(이 또한 자제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긴 하다).

체계적인 게임사용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게임 외적인 약속을 만드는 것도 좋다. 게임만큼 못지않은 것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혹은 연인과 시간을 보내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없으면 말고). 실제로 많은 이들이 연휴에 무분별했던 게임 생활 후유증으로 일부러 게임 생활에서 떨어지려 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지만, 만약 현재 후유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면 이후 연휴에 게임사용을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하는 버릇을 들이도록 하자. ‘오늘은 퀘스트 1부터 2까지’라든가 하는 것 등 말이다. 이미 후회를 할 수밖에 없는 것, ‘대비’가 되지 않는 것이긴 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을 고쳐도 남는 외양간이라도 유용하게 써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게임을 좀 한다하는 이들이라면 ‘논스톱 게임’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 내일의 걱정 없이 게임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게임인에게 있어서 참으로 즐거운 일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무분별한 게임 생활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것이 사실. 특히 자신이 체감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바이오리듬이 무너지거나 혹은 게임생활에 사고가 묶이는 등의 일들이 은연중에 벌어지기 때문에 ‘심각한’일까지는 아니더라도 분명 경계를 할 만한 일임에 틀림이 없는 것이다.

△ 후회하고 있다면, ‘다음에는’절대 그러지 말 지어다!


물론, 추석 때 쌓아 둔 기름진 음식들을 고민하고 있다면 키넥트 등 많이 움직일 수 있는 게임을 선택해 섭취 열량을 줄이는 뿌듯한 게임생활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또한 재미있고 건강한 게임이라 해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은 일일 게다.

아무리 걱정 없이 게임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오더라도, 무분별하게 게임을 즐기는 것은 분명 경계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즐거운 게임 생활, 몸에 부담을 일은 피해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의 탐구생활- 게임에 푹 빠져 한동안 고생하며 ‘다시는 이러지 말자’라고 다짐했던 경험을 이야기해 보자.






겜툰 편집팀
editer@gamtoon.com

덧글쓰기
 
와우      [11-09-16]
마자막 저런 자세가 나올수 있을까.?
Crusion      [11-09-16]
난 더이상 여기있을수없어!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앙대...게임이종료되지않아
으아아아아아
국내산진상      [11-09-16]
저렇게 할수있나??ㅋ
ㅇㅅㅇ      [11-09-17]
옛날에도 저런게 있었구나, 지금은 기계들이 좀더 얇고 작아지니까 저것보다 더 많이 할수 있음 ㅋ
zzzz      [11-09-17]
중요한건 마지막 자세에서 동영상에 프로그램 작업하는분들은 저건 모독인데..
프로그램 자트 + 동영상 편집하면서 짜짓기 하는사람들은 모니터 2~3개는 기본인데
기사쓴분이야 말로 오히려 이런 기사 자제를 부탁하는 바이요.. 이러면서 게임광고 해주고
이러면서 게임클릭한번더 하게 게임사이트하나 띄워주는 님들을 위선자라는 칭호를 주고싶소
ㅇㅇㅋ      [11-09-18]
이분 모니터를 보니 프로그래머 이신거 같은데요. 비주얼 베이직 6.0버전에다 CRT모니터에 모니터6대나 굴리는거 보니 저시절 엄청 비싸던 매트록스 다중모니터용 그래픽카드인것을 보니까 고대의 프로그래머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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