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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바람의 나라 15년, 그 비결과 의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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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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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10-21 오후 12:2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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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그래픽 기반 온라인게임. 현재의 MMORPG이자 MMO게임이라는 장르를 있게 한 장본인. 온라인 게임 시장을 존재하게 만든,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인 넥슨의 ‘바람의 나라’가 2012년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했다. 한국 온라인 게임의 산 증인이자 역사를 만들어 낸 장본인인 만큼 바람의 나라가 갖게 되는 의미는 단순한 장수 온라인 게임이라는 것으로만 폄하할 수 없을 것이다.
지난 1996년, 본격적으로 온라인 게임 시장이 태동되기 전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바람의 나라는 최근 15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인 15주년 에디션을 공개했다. 7년 만에 등장하는 새로운 클래스, 그리고 사용자 환경 변경과 이펙트 및 타격감 개선 등으로 오랜 기간 동안 바람의 나라를 즐겨 온 유저들을 오랜만에 흥분하게 만들고 있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그래픽 머그 게임이 쟁쟁한 신작 게임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지금까지 그 명맥을 이어 올 것이라고 예상한 이들이 몇이나 있었을까. 그러나 서비스 10주년을 넘어 15주년, 그리고 앞으로 20주년을 위해 다시 달려 나가고 있다.
한국 온라인 게임 역사상 최장수 서비스 게임으로 살아있는 전설이자 신화가 된 바람의 나라. 그 15년의 서비스를 이어 온 비결과 시장에 미친 의의를 이야기해 본다.
바람의 나라를 개발한 것은 넥슨의 창업자이자 현 회장인 김정주 회장과 스타 개발자 출신으로 ‘리니지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송재경 현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함께 개발한 최초의 그래픽 머드게임이었다. 95년 넥슨의 창업과 동시에 공개 된 이 바람의 나라는 당시에는 브로드밴드 시장이 자리를 잡기 이전인, PC통신을 통해 96년 4월 12일 최초로 유료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바람의 나라가 쌓은 15년의 기록은 그야말로 한국 온라인 게임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간 9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거두는, 이제는 ‘넥슨 그룹’으로 성장한 넥슨의 첫 개발작이라는 타이틀도 타이틀이지만, 누적가입자수 1800만 명, 최고 동시접속자 14만 명의 국내 최장수 온라인게임이라는 기록은 그 누구도 범접하기 힘든 위업이자 역사임에 틀림이 없다.
공개 당시 바람의 나라는 김진 작가의 원작 만화를 소재로 했지만 실제 한국 고대 문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에게 쉽게 다가가는 게임이 되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게임의 특징이 지난 15년 동안 경제적 성과를 넘어 게임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를 교육ㆍ전파하는 문화적 성과까지 올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바람의 나라가 15년이라는 서비스를 지속해 오면서 쌓은 기록도 그야말로 전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도 매일 2만5000 개의 신규 캐릭터가 만들어 질 만큼,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어 국내 온라인게임 역사에 남을 기록을 남긴 것이다. 지난해 8월 정액 요금제를 폐지하고 부분유료화 서비스가 이뤄졌을 당시에는 동시접속자수 13만 명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하는 등 단순히 햇수만 오래 거듭하는 게임이 아님을 입증하기도 했다.
넥슨은 바람의 나라를 서비스하면서 10년 동안 500억 원이 훌쩍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또 바람의 나라는 한국 온라인게임의 전형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수많은 아류작을 양산했고 한국을 온라인게임 강국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 ‘보이지 않는’기여도도 만만치 않게 상당한 수준이다.
전설로 남을 만큼의 시간을 보낸 바람의 나라인 만큼 해외 수출 분야에서도 `최초'의 기록을 달성해 왔다. 넥슨은 1998년 7월 영문판 `바람의 나라'를 제작해 미국 현지에서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당시 바람의 나라에는 10만여 명의 미국인들이 접속해 서버 폭주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듬해 5월 넥슨은 바람의 나라를 호주에서 서비스를 감행했고 2000년 9월에는 일본 현지 상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2001년 3월에는 인도네시아에까지 진출하는 등, 바람의 나라는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 태동기에 이미 동남아와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온라인 게임 산업의 길을 닦은 것뿐만이 아니라 해외 온라인 게임 진출로(進出路)도 닦아 놓은데 기여한 것이다.
넥슨은 기록적인 바람의 나라 15주년을 맞이해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원작 만화가인 김진 씨와 서민 넥슨 대표, 김영구 넥스토릭 대표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바람의 나라의 15주년 업데이트 팩을 발표해 PC통신 때부터 꾸준히 게임을 이용해 온 유저들을 2011년에 이르러 다시 한 번 열광케 했다.
바람의 나라의 15주년에 가장 감개무량한 소감을 밝힌 것은 현 넥슨 서민 대표였다. 서 대표는 넥슨 창업 멤버로서 1996년 바람의 나라 정식서비스 오픈 당시 게임의 서버 프로그램팀장으로 참여했다. 그는 “앞으로 20, 30, 40주년에도 계속 게임 이용자들을 만나고 싶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한국이 온라인게임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바람의 나라는 그냥 게임이 아니라 온라인게임산업 전체의 효시라고 생각합니다. 바람의 나라를 시작으로 온라인게임산업이 한국에서 시작했고, 전 세계 1위 종주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넥슨 서민 대표의 발언은 단순한 축사는 아님에 틀림이 없었다.
15주년을 맞이하는 콘텐츠 강화 업데이트도 정통성을 확보하는 작업으로 바람의 나라의 16주년, 그리고 20주년을 맞이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해석됐다. 넥슨의 고전 RPG를 전담하고 개발하는 자회사인 넥스토릭에서는 서비스 후 처음으로 새로운 게임 로고(BI)와 홈페이지 개편, 로그인 인포메이션을 개선했다. 또 7년 만에 신규 캐릭터인 ‘천인’을 선보이며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유저인터페이스(UI) 개선,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등 다양한 변화를 이뤄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로 바람의 나라를 단순히 길게 서비스를 하는 장수 온라인 게임이 아닌, 그야말로 한국 온라인 게임 역사의 산 증인이자 전설로 남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람의 나라 콘텐츠 업데이트를 총괄하는 박웅석 넥스토릭 개발팀장은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의 나라는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면서 지속적으로 한국적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재민 넥스토릭 사업지원실장 또한 15년 이후를 생각하는 업데이트에 대해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초의 상용화된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 기록 등재를 신청했다”면서 “기네스 부문에 온라인게임 관련 자료가 많이 부족한데, 자료가 보충되는 대로 더 많은 기록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10주년을 넘어 2011년, 바람의 나라는 15주년을 맞이했다. 바람의 나라가 언제 서비스가 종료될 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일임에 틀림이 없다. 하지만 바람의 나라는 현재의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그 이후를 내다보고 있다. 그 이후에는 과연 어떤 그림과 미래가 펼쳐지게 될까. 바람의 나라의 역사와 기록은 언제까지 쓰이게 될까. 15주년의 다음을 내다보고 있는 넥슨의 도전과 기록경신이 바람의 나라를 통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된다.
겜툰 편집팀
edi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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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바람의 나라라는 존재가치가 너무 대단해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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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의나라 주제에 뭐가 대단다는거죠 ㅋㅋㅋㅋㅋ 격전지무기껴도 3차 귀검 파사 안끼워주는마당에 공필협가 4343 부작에다가 온만개짓해야 파사끼워주는 마당에 뭐가대단하다는거지 ? 그렇게현질을해야 뭘해먹을수있는게 바람의나라인데 참나어이가없네
그렇게 템다마출라면대략 현금 100만은기본으로 꺠진다 시.발 ㅡㅡ
캐쉬템이나 허구헌날 추가해놓고 뭔 질좋은서비스를준다는거야 무자본은아에 시.발 키우지말라는게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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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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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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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돈슨의 신화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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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바람의나라 유저님 님이말하는거 넥슨이햇습니까 그가격 다 유저들이정하고
파사도 유저들이 끼워주고 그러는건대 ㅋㅋㅋ 님파사안끼워주는 유저탓을해야죠 왜 넥슨탓을해요?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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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유저1 님 ㅋㅋㅋ 넥슨때매 게임이 존재한거에요 ㅡㅡ 그럴꺼면 게임하지말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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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도사하든가 ㅋ 병신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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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불만있으면 안 하는게 낫죠, 하고싶어서 하는게 진짜 취미인데 그렇게 들어가면 이 세계에 게임에 돈 안 들이는 게임없죠, 일단 시간부터 게임에 쏟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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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랜시아나 살려내 돈슨아 ㅠ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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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유저1아 니가 또라이라그래 난 걍 아무무기주워끼고해도 다 해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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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도사하셈 진선역봉껴도 다껴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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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였죠,, 지금도 전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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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니 재미니 현질이니 이런 걸 떠나서 우리나라 최초의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역사서에 기록될 것임. 이건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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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혼자만의 생각이죠. 초기엔 누구나 돈없고 힘든데 잘 키우신 분들도 많지않나요. 현금 100만은 너무 과장이네요. 너무 게임에 현질을 하시다보니 울분이 터질때도 돈계산부터 하시나보죠?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바람의나라 신화는 부정할게 못되는데 돈슨의 부정적인 모습에 바람의나라를 묻어가려는 넷카마들도 참 대ㅋ단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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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존/나 망했드만 무슨
짱깨 매크로 돌리는거 막으면 유저가 튕기고
그게 무슨 시/발 기네스 올라간 게임이라고 존/나 자랑하는거지 ㅋㅋ
매크로가 존/나 판치고 댕기는 노가다겜이드만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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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이랑 나이가 똑같다 1人이어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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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현자한개만 가지고있어도 편한데 무슨 니가 귀검이라서그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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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즐기라고 있지 돈벌고 짜증내고 욕하라고 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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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1차하기도 개힘드러죽겟구만 맵도존1나넓고 부자들은초상써가면서쉽게다니고 매크로활개치고 ;;제일심각한게 무기종류추가랑 매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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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돈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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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후빨들 ㅈㄴ 많네 다망한게임 15년 된거 가지고 뭔 전설이야 ㅄ넥슨 ㅈㄹ의 전설이지
그리고 뭐 역사서에 기록돼??? 알바짓도 정도껏 해야지. 넥슨직원이냐??
아 역사서에 기록되겠지 온갖 ㅄ같은 시도는 다 해본 ㅁㅊ게임이라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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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라는 게임은 대단해보여요
진짜 오래하네요..
근데 돈슨은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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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은 전설답게 땅에 묻혀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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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운영을 뭐같이 하건 말건 바람의 나라가 MMORPG역사의 산증인이라는건 변하지 않는 사실이고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건 간에 대단한 게임임엔 변함이 없는데
지금도 수많은 게임이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는 마당에 15년이나 서비스를 유지한건 정말 대단한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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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게임주제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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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일랜시아나살려내라고 ㅡㅡ 바람만졋나업뎃하네돈슨갯장구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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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호라고 보라색호랑이 넘치는곳에서 밤새도록 대규모 그룹사냥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시절엔 바람의나라 덕분에 현실친구도 많이 사귀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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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ver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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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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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슨도 15년짜리 게임이 있군? ㅇㅅㅇ?
그리고, 야이 렙1들아 작작나대 게임 깔거면 게임하지 말고 이자식들아
그리고 괜히 일렌시아가 삭제됬겟니? 유저들이 없으니까 그런거잖아
너같으면 돈안되는 사업 계속 하고 있을거냐고 이사람아
고작 세네명하는 게임을 게임사가 삭제안하고 배겨?
세네명 때문에 계속 손해 볼 돈슨이 아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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