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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G★2011] 포커스 부스: CJ E&M

작성자 :	등록일 : 2011-11-09 오후 10:05:06

CJ E&M은 이번 지스타 2011에서 조직을 재정비한 회사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CJ인터넷의 게임부문과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통합하고 부진을 씻고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천명을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새롭게 다가오는 시장에서의 활약에 대한 예고를 유저들에게 하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메이저급 게임사로 평가받고 있지만 몇 해 동안의 부진으로 인해 한 발짝 뒤쳐진 상황이 된 CJ E&M. 하지만 이번 지스타 2011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유저들에게 각인시킴은 물론, 다가오는 시장에서의 반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CJ E&M은 이번 지스타 2011에서 사상 최대의 라인업을 결집시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후보군들을 대거 선보인다. 퍼블리싱 게임들뿐만 아니라 산하 개발사들과 개발 스튜디오에서 등장하는 게임들이 대부분들인 만큼 지스타 2011에서 선보여지는 게임들에 대한 귀추는 분명 행사를 관람하는 많은 이들의 주목거리가 되고 있다.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게임은 북미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를 꺾는 돌풍을 일으켜 단숨에 주목 대상이 된 대작 MMORPG '리프트' 한글판 체험버전이다. '리프트'는 5년의 개발 기간과 5000만달러의 비용이 투입됐으며 지난 3월 북미 정식 서비스 시작 1주일 만에 동시 접속자 수 12만 명 이상을 기록한 대작 게임으로 국내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게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다. '서든어택' 개발자인 백승훈 사단의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S2'도 지스타에서 체험버전을 공개한다. 'S2'는 백승훈 사단이 6년 만에 선보이는 FPS게임 신작으로 지스타 기간에 클로즈베타를 계획하고 있을 만큼 상당한 완성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지스타 관람객들에게 테스트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특히 ‘S2와 ’리프트‘는 FPS게임의 명가로 손꼽히는 게임사인 CJ의 차기 성장 동력으로, 또 블록버스터 게임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신 뒤 선보이는 유력작이라는 점에서 각각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화제를 모은 '마계촌 온라인'도 신규 캐릭터 1종과 전직 클래스 6종을 새로 선보이는 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무장하고 지스타 현장에서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캡콤의 명작 오락실 게임 '마계촌'을 원작으로 한 '마계촌 온라인'은 3D 횡스크롤 액션 MORPG로 '코믹호러'를 내세워 차별화된 매력을 지스타 넷마블 부스서 유저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리프트' 'S2' '마계촌 온라인' 등 메인 게임 3총사의 체험을 위해 총 70여대의 PC를 배치한다.

아울러 하드코어 성인액션 MORPG '블러디헌터'와 횡스크롤 액션 RPG '코어 파이트', 스타일리시 액션대전게임 '건즈TSD' 등 3개 작품도 이번에 모습을 드러내 CJ E&M의 사상 최대 라인업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CJ E&M의 넷마블 부스는 이번 지스타 2011행사 기간에 ‘리프트’, ‘S2’, ‘마계촌 온라인’, ‘Coming Soon’ 4개 게임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 다수의 미공개 게임을 처음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만큼 많은 게임 유저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에 CJ E&M측은 부스에 방문하는 유저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 가장 먼저 부스를 찾는 모든 이용자에게 ‘마블 플래닛 패스포트’라는 ‘넷마블 전용 여권’을 발급해 준다. 넷마블 게임 체험 후 3개 이상의 도장을 받아오면 기아차 ‘올뉴 모닝’, 터틀비치 헤드셋 등 경품 응모권을 비롯해 휴대용 종이의자와 각종 넷마블 간식세트 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15분간 실시되는 ‘리프트’ 체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고급형 마우스 패드를 주고, 스마트폰 고객 대상 ‘S2’의 ‘080전화 슈팅게임’에 참가한 관람객에게는 넷마블 쿠션, 키보드, 마우스 등을 제공한다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S2' '마계촌 온라인' '블러디헌터' 등의 주요 테스트도 지스타 기간에 이뤄진다. '서든어택' 성공신화 백승훈 사단의 신작 'S2'는 10일부터 13일까지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프리 테스트에 돌입한다. 성인을 타깃으로 하는 하드코어 액션 MORPG '블러디헌터'도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경남지역 넷마블 PC방에서 '앵콜 게릴라 테스트'를 진행한다.

CJ E&M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지스타2011에 출품하는 6종의 게임은 내년 넷마블이 제2의 도약을 이루는 전기를 마련할 작품"이라며 "넷마블 사상 최강 라인업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게임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겜툰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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