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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반기 신작 브릭포스, 어떤 게임?
작성자 : 등록일 : 2013-06-04 오전 11:51:49


최근 온라인 게임 시장은 신작들의 공백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지난해부터 외산 게임의 시장 독과점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하면서 게임업계에 때 아닌 불황의 어두운 그림자가 닥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신작들의 등장과 그로 인한 게임사들의 다양한 활동이 제한되고 업계의 주목이 모바일 게임 쪽으로 완연하게 쏠리면서, 온라인 게임 시장의 위기론은 해를 넘겨 2013년 하반기가 다가오는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신작의 존재가 그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신작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 것은 업계의 불황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

이런 우려 섞인 목소리가 그 어떤 때보다 심각하게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가뭄 속의 단비처럼 하반기에 등장할 신작에 대한 기대감은 역설적으로 더욱 오르고 있다. 그 중 CJ E&M넷마블이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브릭포스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게임이지만 독특한 FPS게임으로 시장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브릭포스는 다른 온라인 게임들처럼 시장에 적극적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때문에 얼핏 보면 국산 온라인 게임이 아닌 해외 온라인 게임이 아니냐는 궁금증도 나오고 있다. 그만큼 브릭포스는 ‘베일에 가려져 있는’, 국내 유저들에게는 미지의 게임이다.

브릭포스는 유저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디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맵을 편집하고 제작하는 게임이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접근해 브릭, 즉 벽돌을 쌓아 맵을 제작하는 브릭포스는, 직접 제작한 맵에서 다른 유저들과 게임을 즐기는, UCC FPS게임이다. 독특한 콘셉트의 게임인 것이다.

그렇다면 마인크래프트에 게임 시스템과 구조만 FPS인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마인크래프트가 자유도에 중심을 뒀다면, 브릭포스는 테마파크식 구성으로 되어 있다. 자유도를 기반으로 한 맵 제작에 슈팅 전투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독특한 콘셉트에 레고와 같은 이미지를 가진 브릭포스인 만큼 왠지 ‘해외 게임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게임은 국내 개발사인 EXE Games가 개발한 게임이다. 마인크래프트와 서든어택, 버블파이터를 벤치마킹해 제작을 했다고 밝힌 만큼 다양한 게임들의 특징을 접목해 만든 게임이다.

재미있는 것은 국내에서의 런칭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 해외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서비스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4월 경 유럽 가입자 숫자 5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해외에서는 독특한 게임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이다. 국내에서의 흥행 또한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게임인 것이다.



브릭포스의 또 다른 강점은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게임이라는 것이다.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PC온라인 버전뿐만 아니라 MAC, 스마트폰 운영체제와 웹 브라우저, 맵 편집 모드와 랜덤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게 개발이 되어 있다. SNS연동도 가능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최대 장점을 부각시키겠다는 것이다.

범용성을 뛰어나게 하기 위해 게임 자체 용량을 작게 압축시킨 것은 브릭포스의 최대 강점 중 하나다. 접근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보유,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확실히 눈도장을 받겠다는 개발사의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게임을 개발한 EXE Games는 중소규모의 게임 개발업체다. 하지만 경력은 만만치 않다. 미소스를 공개 서비스까지 이끌어 낸 핵심 개발진인 7명이 모여서 설립한 회사이며, 무혼의 리뉴얼 버전인 패권부터 시작해 미소스까지 3년 이상 손발을 맞춰온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들인 만큼 어려운 시장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CJ E&M 넷마블 또한 역량 있는 중소 개발업체의 ‘도약’을 위해서라도 브릭포스의 퍼블리싱 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성사시켰다고. 특히 넷마블에 기대하는 FPS게임 유저들의 기대감이 만만치 않은 만큼 역량 있는 독특한 FPS게임에 투자를 했다는 후문이다.

넷마블은 브릭포스의 후반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해외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브릭포스를 통해 유저 창작 게임 트렌드를 만들어 가겠다는 CJ E&M 넷마블의 노림수가 불황의 그림자가 닥쳐 있는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겜툰 송경민 기자
songkm77@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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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13-06-08]
마인크래프트처럼 벽돌 쌓는 FPS라.. 함은 이미 있죠. 에이스 오브 스페이드라고 저번에 스팀 진출에도 성공했습니다. 왠지 짝퉁이라고 많이 욕먹을 것 같네요..
토르가왔다      [13-06-10]
물론 있지만 그렇게 따지면 만들고 노는 fps도 이미 있었던건로 기억합니다 다만 네모나지 않았을 뿐이지
토르가왔다      [13-06-10]
리눅스 지원만 해준다면...
이겜만 할거에요
거북이94      [13-06-30]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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