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블리즈컨 2014에서는 무슨 일이? |
 |
작성자 :
|
등록일 : 2014-04-25 오후 7:41:48 |
|
|
 |
 |
 |
국내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게임사는 이제 꽤 다수가 되었다. 온라인 게임사들의 숫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이제는 메이저 게임사들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게임들의 인지도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다. 이들이 발표를 하는 신작들은 이제는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으니, 단순히 국내에서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게임사라고 치부를 하기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이제는 해외에서도 국내산 콘텐츠들이 많은 호평을 받을 만큼 국내 게임사들의 위상은 예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올라갔다고 할 수 있다. 이제 국내 메이저 게임메이커들이 만드는 게임들은 비단 국내 유저들에게만 주목을 받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이와 반대로, 해외 게임메이커가 국내 유저들을 흥분시키게 만드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물론 국내보다 더 깊은 유수의 게임 제작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과 북미의 다수의 메이저 게임메이커들이 만들어 내는 대작들에 많은 국내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 ‘국내 유저들을 가장 뜨겁게 흥분시키는 게임메이커를 꼽아라’라고 한다면, 열에 아홉은 아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하지 않을까 싶다.
아마 10년 뒤에도(……진짜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국내 게임 유저들의 눈을 ‘돌아가게’만들 정도의 게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을 블리자드는 특히나 한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도 하다. 블리자드 또한 한국을 ‘최대의 시장’이라고 언급하고 있으니. 블리자드와 한국은 무관한 사이가 아닐 게다.
때문에 블리자드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게임쇼들은 단연 최대의 주목거리임에 틀림이 없다. 그 중심은 역시 ‘블리즈컨’이다. 당연히, 블리즈컨 2014도 많은 게이머들을 흥분시킬 만한 ‘거리’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게임들의 새로운 정보가 유저들을 흥분하게 만들게 될까. 지금부터 탐구해 보도록 하자.
블리즈컨 2014행사 발표서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블리즈컨은 연중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행사"라며 "최근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가 출시되었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도 베타테스트를 위한 준비가 속도를 더하는 등 2014년은 블리자드 게이머들에게 이미 훌륭한 한 해가 되고 있다. 오는 11월 우리가 기울여 온 노력을 모두 함께 공유하고 기념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물론 대놓고 ‘어떤 게임을 발매하겠습니다’라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분명 블리즈컨에서는 중요한 정보가 공개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의 대부분의 블리자드 신작들은 블리즈컨에서 발매 정보가 공개되었을 정도로-그리고 전 세계 게이머들을 흥분시켰을 정도로-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행사임에는 틀림이 없다.
 △ 블리즈컨, 게이머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 아니던가!
그렇다면 이번 블리즈컨 2014에서는 어떤 정보가 공개가 될까. 일단 가장 먼저 과거 ‘블리자드 올스타즈’라고 불렸던 블리자드 최신작의 최대 주목작이 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대한 완벽한 빌드가 공개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창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다수의 블리자드 브랜드의 영웅들이 속속 소개가 되며 게임의 전체적인 윤곽이 잡힌 상황.
어느 정도 개발도가 올라간 상황이 된 만큼 블리즈컨 2014에서 전 세계 오픈베타 정보는 물론, 실제로 시연해 볼 수 있는 빌드가 공개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쩌면, 가장 유력한 콘텐츠라고나 할까.
또한 이제는 공개가 될 만큼 개발이 된 것으로 알려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확장팩인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에 대한 베타테스트 정보도 공개가 될지 관심거리다. 이제 베타테스트 일정만 체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드레노어의 전쟁 군주는 블리즈컨 2014에서 베타테스트 일정이 나올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물론,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확장팩인 프로토스편인 공허의 유산에 대한 출시 소식도 유력하며, 아직 예상되지 않은 ‘깜짝 브랜드’의 등장도 기대되고 있다. 블리자드 브랜드의 팬들에게는 주목되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블리즈컨 2014에서는 블리자드가 제공하는 게임들의 최신 버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특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블리자드의 비공개 빌드들도 체험해 볼 수 있는 만큼 당연히 많은 유저들이 ‘노리고’있는 특전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이 밖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일단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글로벌 파이널을 포함한 e스포츠 글로벌 파이널 경기가 펼쳐지고, 블리자드 팬들을 주목시키는 개발자 및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심층 패널 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또, 다양한 토너먼트 대회와 다양한 상품이 증정되는 커뮤니티 경연 대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 관련 기념품 판매는 ‘레어한’상품을 원하는 유저들이 단연 주목하고 있는 행사들이다. 물론, 블리자드가 사전에 밝히지 않은 행사가 있는 만큼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지 귀추를 주목시켜야 할 것이다.
 △ 어떤 정보들이 공개될지에 대한 기대감은 블리즈컨을 기대하는 유저들을 더욱 ‘미치게’만든다!
아제로스와 코프룰루 구역, 그리고 성역에서 멀리 떨어져 편안하게 집에서 블리즈컨을 즐기고자 하는 게이머들은 전년과 같이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BlizzCon Virtual Ticket)을 구입해 다채널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가격, 수량, 프로그램 정보 등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에 관한 세부 사항은 추후 추가 공지될 예정이다.
블리즈컨 입장권의 가격은 1매에 미화 199달러(세금 및 수수료 별도)로 책정될 예정이며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 이벤트브라이트(Eventbrite, www.blizzcon2014.eventbrite.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 블리즈컨 입장권이 포함된 블리즈컨 특별 자선 만찬 초청권은 미화 750달러며, 11월 6일 저녁에 있을 만찬 참석자에게는 블리즈컨 본 행사에 앞서 개발자 및 아티스트를 비롯한 블리자드 구성원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 세계 블리자드 브랜드의 팬들이 단연 노릴 만한 축전임에 틀림이 없다.
입장권 판매 일정 및 가격 등 블리즈컨 201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블리자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미국 LA에서 열리는 만큼 영어를 하지 못하면 갈 수 없다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뭐 어떤가. 한 번쯤 용기를 내지 않으면 남들보다 더 레어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이번 기회에 한 번쯤 용기를 내 보는 것은 어떤가!
"여러분의 길드와 클랜, 동료들에게 경보를 울리십시오!"라는 블리자드의 선언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오늘의 탐구생활- 블리즈컨 2014, 갈 생각이 있는 유저는?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겜툰FOCUS/겜툰특집
총 1183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