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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0월 온라인게임 테스트 격돌, 골라서 하는 재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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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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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9-22 오전 11:2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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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넥슨의 신작 MMORPG ‘메이플스토리 2’ 알파테스트가 끝난 참이다. 그 사이 벌써 오는 10월 첫 비공개테스트를 예고한 신작 온라인게임들의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장르는 크게 ‘슈팅’과 ‘액션’으로 구분돼 쏘는, 베고, 파괴하는 쾌감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와이디온라인의 ‘캐스팅 온라인’과 다음게임의 ‘검은사막’의 테스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연이은 온라인게임 테스트 소식은 올해 들어 보기 드문 ‘풍년’이다. 이를 기념해 바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기대작들의 테스트 향연을 일자별 순서로 소개한다.
! 쏘고 바꾸는 슛앤스위치 ‘MXM’ 첫 테스트 !
관련 기사 : [프리뷰] MXM, 쏘고 바꾸는 슛앤스위치 10월 2일 즐겨라! (클릭)
엔씨소프트의 신작 온라인 슈팅액션 게임 ‘MXM(MASTER X MASTER)’가 가장 먼저 테스트를 진행한다.
‘MXM’은 각양각색 마스터들의 전투를 통해 통쾌한 타격감과 컨트롤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슈팅액션 게임으로, 2명의 마스터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태그’와 회피/막기 액션으로 대전을 펼치는 ‘컨트롤’, 그리고 다양한 전투 모드로 즐기는 풍부한 콘텐츠가 장점이다. 특히 ‘아이온’의 크로메데와 ‘블레이드 앤 소울’의 진서연도 플레이 캐릭터로 등장한다.
‘MXM’ 비공개테스트는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 'MXM'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 환골탈태 액션게임 ‘라키온’ 첫 테스트 !
관련 기사 : [간담회] 환골탈태 ‘라키온’ 하반기 온라인시장 재도전 (클릭)
지난 2006년 국내서비스 종료하는 한 번의 아픔을 딛고, 다시금 도전하는 소프트닉스의 ‘라키온: 영웅의 부활’이 엔씨소프트의 ‘MXM’과 하루차이로 첫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라키온: 영웅의 부활’은 6대 6 PvP 전장과 8인 파티로 즐기는 PvE 던전 콘텐츠가 핵심인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흡사 대전 게임의 손맛과 심리전을 온라인에서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 ‘라키온’과 비교해 스킬 활용에 대한 학습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입 장벽을 낮췄다. 또, 캐릭터의 동작과 액션 그리고 스킬 역시 최근 트렌드에 맞게 다양해지고, 전략의 변수로 작용할 변신 시스템도 추가됐다.
‘라키온: 영웅의 부활’ 테스트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 '라키온'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 물리엔진 끝판왕 도전 ‘애스커’ 첫 테스트 !
관련 기사 : [체험기] 애스커, 날아오는 파편도 조심하는 사실적인 액션 (클릭)
‘프로젝트 블랙쉽’으로 시작돼 새로운 온라인 액션게임의 탄생을 예고한 네오위즈게임즈의 신작 ‘애스커’는 ‘라키온: 영웅의 부활’ 첫 테스트가 끝난 직후 바톤을 이어받는다.
‘애스커’는 하복 물리엔진으로 구현된 정교한 액션과 쉬운 조작, 그리고 통쾌한 타격감 등 액션게임이 추구해야할 가치를 모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 액션 RPG다. 대다수 오브젝트를 베고, 부수고, 파괴하는 액션과 이에 따른 상호 작용으로 파생되는 리액션까지 기존 액션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사실적인 액션을 맛볼 수 있다.
‘애스커’ 테스트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 '애스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 이제껏 없었던 호러 FPS ‘피어온라인’ 첫 테스트 !
관련 기사 : [핫이슈] 10월, 네오위즈의 달라진 ‘피어 온라인’이 찾아온다 (클릭)
아프리카TV(당시 나우콤)에서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호러 FPS 게임 ‘피어 온라인’도 내달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 7월 네오위즈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후 3개월 만으로, 공포를 전면에 내세운 FPS를 게이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워너브라더스 대표 FPS 시리즈 ‘피어’의 온라인 버전 ‘피어 온라인’은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그리고 특유의 을씨년스런 분위기를 살린 하드코어 슈팅 액션을 표방했다.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아바'와 '스페셜포스' 등을 성공리 서비스하며 얻은 FPS 명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전과 달라진 모습의 '피어 온라인'을 선보이고자 준비 중이다.
현재 ‘피어 온라인’ 테스트와 관련해 서비스사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18일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시험용게임물신청 및 결과를 받았다. 국내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온라인게임은 으레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심의를 받아야하며, 심의가 나온 날짜에서 한 달 이내 테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피어 온라인’ 첫 테스트는 늦어도 내달 18일 이전에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겜툰 임진모 기자
jinmo@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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