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지스타 2014, 엔씨&넥슨 ‘한지붕 두가족’잔치? |
 |
작성자 :
|
등록일 : 2014-09-26 오후 3:08:01 |
|
|
 |
 |
 |
오는 11월부터 실시될 국내 최대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4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대부분의 참가 업체 선정 등이 마무리되면서 행사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번 지스타 2014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국내 게임 시장을 강타할 신작들을 다수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주목을 이끌고 있다.
지스타 사무국에 따르면 최근 지스타 2014에 대한 참가 업체 확정과 부스 신청 등이 최종적으로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행사 진행 준비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스타 2014의 경우 10주년을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여러 의미를 더해 다양한 이벤트 등이 실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가장 많은 B2C부스를 대여해 대규모 신작 게임 공세를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공개될 콘텐츠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엔씨소프트와 넥슨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동안 지스타 흥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던 해외 게임사인 블리자드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의 출시와 시기적으로 맞물려 이에 전념을 하기 위해 지스타 참가를 고사했기 때문이었다.
적지 않은 주목작들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블리자드가 지스타 라인업에서 빠지게 됨에 따라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두 게임사의 행보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인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2014에서 최대 부스 신청 업체로 업계와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사가 대형 부스로 평가받는 100부스를 신청했으며,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 또한 100부스를 신청해 산하 게임들을 출품할 계획이다. 자회사를 포함해 200부스를 신청한 게임사는 엔씨소프트가 최초이며, 역대 최대다.
 △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이터널’로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리니지’후속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2014부스를 통해 신작인 ‘리니지 이터널’을 공개할 계획. 여기에 아직은 공개 단계가 아닌 것으로 보이고 있지만 ‘블레이드앤소울TCG'등 ’블레이드앤소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신작에 대한 공개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리니지2‘이후 국내 게임업계의 신화이자 엔씨소프트의 신화이기도 한 ’리니지‘라는 이름을 가진 후속작을 공개하는 자리가 되는 만큼 국내외를 아우르는 주목이 쏠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직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깜짝 신작‘이 공개될 가능성도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 또한 신작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를 운영하며 기획했던 자체개발 야구 온라인 게임이 엔트리브를 통해 소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역량 있는 개발 집단인 엔트리브의 신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넥슨 또한 엔씨소프트와 마찬가지로 자회사들과 함께 이번 지스타에 참가한다. 본사인 넥슨코리아와 함께 넥슨지티, 네오플이 지스타 2014 참가를 대기하고 있다. 아직 정확한 부스 규모에 대해서는 발표가 나지는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3회사가 모두 100부스 이상을 예약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엔씨소프트 못지않은 신작 콘텐츠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반기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2015년 시장을 위해 개발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메이플스토리2’를 비롯한 신작들이 출품을 기다리고 있다. 넥슨지티 또한 간판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서든어택2’의 공개가 유력하다. 이 밖에도 모바일 신작 게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야생의 땅: 듀랑고’, 넥슨이 오랜만에 퍼블리싱 하는 신작 게임 ‘클로저스’ 네오플이 전설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IP를 소재로 해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 중인 ‘공각기동대 온라인’등이 그 면면들이다.
 △ 호평을 받은 ‘메이플스토리2’를 비롯, 넥슨 또한 적지 않은 수준의 신작들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각자의 게임들이 적지 않은 수준의 주목을 모으고 있는 볼륨을 자랑하고 있는데다, 넥슨 또한 내부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신작의 등장도 기대되고 있는 만큼 최고 수준의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화려한 신작 라인업을 내세워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을 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쟁을 할 만한 업체들도 적지 않지만 이번 지스타 2014에서 유독 그 동안 꾸준히 주목을 모았던 신작들을 한꺼번에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이후 오랜만에 신작을 내놓는다는 점에서, 넥슨 또한 차기 성장동력이 될 게임은 물론 신규 개발 게임으로 그 역량을 다시 한 번 검증받아야 된다는 점에서 이번 지스타 2014의 결과는 향후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모두 주력으로 삼고 있는 온라인 게임 분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의 대세가 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선보일 신작들도 적지 않게 들고나올 가능성도 있는 만큼 가장 많은 화제와 주목을 모을 부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오는 11월 20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4일간 열리는 지스타 2014는 이번에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B2C와 B2B가 각각 1300, 1100 부스이며 지스타의 지난 역사와 주요 게임들을 소개하는 지스타&게임 히스토리관도 마련된다.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겜툰FOCUS/겜툰특집
총 1183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