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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탐구생활 168화- 기대 AOS들
작성자 : 등록일 : 2014-10-02 오후 12:22:45


‘리그오브레전드’라는 이름은 2014년에도 최고가 되고 있다. 뭐, 아직 2014년은 3개월이나 남아 있지만 올해가 끝나기 전 여전히 최고의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천지가 바뀌거나 혹은 라이엇게임즈 본사가 폭발하지 않는 한’올해 이 게임을 능가하는 게임이 등장할 리는 없어 보인다.

어떤 장르의 게임이 많은 인기를 끌면 그에 편승해 동종 장르의 게임이 나오는 것이 사실. 새로운 장르에 대한 재미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 너무나 재미가 있을 경우는 새로운 장르의 시장이고 나발이고(?) 그 게임만 인기가 크게 높아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당연하다. 새로움을 만들어 낸 게임의 뒤를 이을 만한 게임이 더 새로움을 만들어 내리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냥 ‘그 게임이 너무 재미있으니까’라며 고개를 돌리기도 어려운 노릇. 노른자위같이 재미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새로운 게임을 할 의향이 있는 게이머들이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며 기다리고 있으니.

때문에 많은 신작들이 LOL에 미치지 못했지만, LOL의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등장하는 시작 AOS들의 숫자는 여전히 적지 않다.

어디 그 정도의 ‘좌절’에 무릎을 꿇을소냐. 반드시 더 재미있는 AOS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다……라는 듯이 등장한 신작 AOS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게임들이 LOL의 아성을 뒤엎을 만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을까. 가열차게 탐구해 보도록 하자.



블리자드와 엔씨소프트는 최소한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라이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사라고 할 수 있다(물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블리자드의 입지란 넘사벽이긴 하지만). 블록버스터 게임을 다루는데다 주력 게임을 출시하는 시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게임사의 신작 AOS또한 마찬가지로 ‘비슷한 시기’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엔씨소프트의 AOS는 조금 예상외의 히든카드라는 느낌이다! ‘마스터X마스터’라는 이름으로 현재는 MXM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이 게임. 2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게임시장의 간판인 엔씨소프트의 신작인 만큼 국내 게임 시장의 주목도는 상당히 높다. 특히 주력인 MMORPG가 아닌 AOS라는 점 때문에 더욱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 블리자드 올스타즈라고 불렸던 이 게임. 블리자드판 ‘어벤저스’라고나 할까!


한 판당 20~30분의 짧은 플레이타임을 가지게 되는 MXM는 슈팅 액션 게임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지만, PvE나 PvP등의 요소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며 AOS라는 장르에 복합적으로는 더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기본적으로 AOS시장에 더 어울리는 게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블리자드 또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라는, ‘블리자드 올스타즈’라는 AOS를 올해 연말 시장에 등장시킬 계획이다. 알파테스트가 국내에 확대되어 진행되고 있는 만큼 2014년 시장이 아닌 2015년 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크지만, 그만큼 MXM와 비슷한 시기에 시장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국내 무대에서 펼쳐질 경쟁은 물론 AOS시장에 끼칠 영향이 주목될 수밖에 없다!



메이저 게임사들뿐만 아니라 중견 게임 그룹에서 속속들이 등장하는 AOS들도 주목해 볼 만 하다. 특히 당자 시장에서 유저들에게 반응을 얻고 있는 AOS들이 있는 만큼 전체적인 신작 시장에서의 호응도도 궁금한 것이 사실이다.

이미 적지 않은 팬을 확보하며 저력작으로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는 소프트빅뱅의 코어마스터즈는 국내 중견 게임사들의 AOS신작의 가능성을 알려 준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어마스터즈가 폭발적은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해 나가며 국내 게임사들에 장르에 대한 자신감을 안겨 줬다고나 할까.

△ 최강의 군단. AOS와 RPG의 하이브리드판이다!


첫 주자는 에이스톰의 최강의 군단이다.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를 개발한 핵심 개빌자들이 모여 만든 신작 AOS게임. 이미 PvP캐릭터를 포함해 총 36개의 캐릭터와 50개 필드, 31개의 던전을 공개해 RPG와 AOS의 하이브리드한 재미를 선보인다. 4대4 PVP 모드인 MFL(Monday Fight Live)로 AOS의 핵심 재미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게임즈의 퍼블리싱작 파이러츠~ 트레저헌터 또한 신작 AOS게임 시장의 기대작이다. 넷마블게임즈 입장에서도 자사의 신작 전략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게임이다.

스페인 버추얼토이즈사가 개발한 이 게임은 첫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 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작이다. 8대8 팀전으로 진행되는 신개념 전략 액션 게임으로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을 뽑아내 탄생시킨 진일보한 게임성,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이다. 게임명 만큼이나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는 만큼 귀추가 주목되는 AOS신작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등장하고 있는 AOS들의 특징은 복잡하고 묵직하지 않은, 액션성을 가미한 캐주얼성이 돋보이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대중성을 확보한 게임들이 많다는 것이다. 때문에 AOS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던져 줄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 많은 신작 AOS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은 단순한 전형적인 AOS가 아닌, 다른 장르와의 조합을 꾀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RPG의 형태 위에 AOS의 특징인 쿼터뷰나 PvP를 추가하는 등 차별화를 보이는 만큼 새로움이 더해지길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시기에 대거 등장할 신작 AOS들. 새로운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는 신작들이 많은 만큼, AOS팬들은 이번 신작들이 나오는 시기를 더욱 주목해 보자!

※오늘의 탐구생활- 신작 AOS중 가장 많이 주목하고 있는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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