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2015년 모바일 게임 시장, 넷마블-4:33 승자는? |
 |
작성자 :
|
등록일 : 2015-01-12 오후 1:54:44 |
|
|
 |
 |
 |
2015년 게임시장이 새해 벽두를 맞이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더욱 많은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이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양강을 다투고 있는 게임사들의 격돌이 귀추를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신년 신작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에서도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신작 게임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가운데에서도 단독법인 설립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신작 라인업 출시를 진행하고 있는 CJ넷마블, 그리고 개발력을 앞세워 명품 모바일 게임사로 주목을 받고 있는 4:33의 격돌이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양 회사의 경우 2015년 적지 않은 주목작들을 런칭할 준비를 하고 있어 신년 벽두부터 펼쳐질 이 두 회사의 신작 게임 대결은 단연 새해 업계의 화두가 될 전망이다.
상반기 내에 격돌하는 두 회사의 격돌은 신작들의 대결로 압축된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바로 양 회사가 그 동안 상대가 압도적인 부분을 보여 왔던 부분에서 신작을 출시할 예정에 있다는 것. CJ넷마블과 4:33모두 지난해 구글플레이를 비롯해 각종 순위권 차트에서 상위권에 위치할 만한 게임들을 대거 올려둔 만큼 두 회사의 신작 출시 자체도 주목을 모으고 있지만, 경쟁사들이 유독 강점을 보이고 있는 장르의 게임들을 출시하는 만큼 이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일단 1분기에 CJ넷마블이 계획하고 있는 신작은 ‘크로노블레이드’와 ‘레이븐’이다.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 두 게임은 4:33이 ‘영웅’과 ‘블레이드’등으로 강세를 보였던 하드코어 액션 장르로 출시된다.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과정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있는 만큼 당장 출시는 이른 것으로 판단되고 있지만, 작품성에 대한 기대는 반대로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4:33은 2015년 또한 인정받은 개발력을 앞세워 유저들에게 주목을 모을 계획이다.
4:33은 오는 2월 신작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보통 4:33이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작을 포함해 2개월에 하나씩 게임을 출시해 온 만큼 2월 출시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어떤 게임이 출시를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결정된 바는 없지만 가장 유력한 출시작으로는 ‘티티레이서(가칭)’이 유력해지고 있다. 카트라이더를 개발한 정영석 노리온소프트 대표가 개발한 레이싱게임인 ‘티티레이서’는 4:33의 핵심 콘텐츠가 되고 있는 협업 모델을 적용한 3번째 게임이다.
이미 사전에 시장에 런칭된 협업 작품인 ‘블레이드’와 ‘영웅’이 흥행에 성공한 상황인 만큼 업계에서는 세 번째 작품에 대한 기대도 상당히 큰 상황이다. 이 또한 CJ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나름대로 강점을 보이고 있던 캐주얼 레이싱 게임 분야인 만큼 ‘기묘한 격돌’로 주목될 전망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양 측의 대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3월 넷마블이 5300억 원의 투자를 텐센트로부터 받으면서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다른 경쟁사들과는 달리 온라인 게임 시장 사업에서부터 해외 진출 허브가 약하다는 단점을 지적받았던 만큼 이번 텐센트에 대한 투자는 해외 진출의 탄력을 받게 할 전망이다.
4:33또한 지난 11월 1000억 원대 규모의 라인&텐센트 공동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중국 게임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4:33의 알리바바의 투자를 받아 ‘활’을 중국 시장에 런칭하는 등 이미 활약이 진행되고 있어 중국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두 회사의 격돌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CJ넷마블은 약점이었던 ‘흥행 순도’부분을 2015년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는 두 회사의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격돌이 외산 게임에 대한 잠식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발력과 배급력 등을 고루 갖춘 양 게임사가 활약할 전망인 만큼 국내 시장을 넘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해외 유수의 게임들과 당당히 어께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
기존에 지적되었던 약점도 올해에는 보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4:33은 국내에서 인정받은 개발력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겠다는 심산이며, CJ넷마블은 ‘다작’으로 흥행을 했던 기존의 사업방향에서 한 게임 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신중하게 시장 접근을 하겠다는 복안이다. 1분기 출시작에 대한 출시일에 말을 아끼는 모습은 이전과 다른 사업방향이라는 평가다.
한 업계 전문가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확실한 히트메이커로 자리 잡은 CJ넷마블과 상당한 개발력을 인정받은 4:33의 같은 시장에서의 대결은 신년 모바일 게임 업계에 많은 주목도를 모을 것”이라며 신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훈풍을 기대했다.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겜툰FOCUS/겜툰특집
총 2191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