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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엔씨표 어벤져스? 그 이름 ‘MXM‘!
작성자 : 등록일 : 2015-05-06 오후 7:27:24


최근 극장가에서 가장 ‘핫’한 영화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다. 지난 달 23일 개봉한 ‘어벤져스2’는 개봉 2주만에 8백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에 올랐다. 관객 1천만 돌파는 물론 ‘아바타’가 세운 외화 흥행기록 1천 3백만명을 갈아치운다는 관측까지 나올 정도다.

‘어벤져스2’는 ‘아이언맨’ ‘토르’ ‘헐크’ 같은 인기 만화 제작사 ‘마블’ 히어로들이 한데 모여, 인간을 멸종시키려 하는 인공지능 로봇 ‘울트론’과 싸우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5월 게임계에도 ‘어벤져스2’처럼 여러 게임의 주역들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게임이 등장했다.





엔씨소프트는 5월 1일 자사 인기 게임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AOS 게임 < MXM > 테스트를 시작하고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 게임의 최대 특징은 엔씨소프트 주요 게임 캐릭터의 등장이다. 먼저 <블레이드앤소울>의 미소녀 악역 ‘진서연’과 ‘포화란’, 그리고 MMORPG <리니지>유저라면 잊을 수 없을 ‘데스나이트’가 눈을 사로잡는다. 좀 더 둘러보면 <아이온>의 ‘크로메데’와 ‘불의 정령’, 북미권에서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와일드스타>의 ‘몬도 잭스’까지 등장한다.


▲ 리니지 '고렙' 대우의 기준선이었던 '데스나이트'


출연 캐릭터들은 < MXM > 속에서 원작 게임의 모습을 충실히 살리며 개성을 뽐낸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진서연’은 공격을 반사하는 ‘호신강기’를 쓴다. <리니지>의 ‘데스나이트’는 아저씨 게이머 눈높이에 맞춰 칼만 휘둘러도 추풍낙엽처럼 쓸려 나가는 적을 볼 수 있다.

이외에 ‘질량’을 콘셉트로 무게에 따라 능력이 달라지는 ‘뿌마로’, 전대물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V-메랑’ 등의 특색 있는 오리지날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총 등장 캐릭터는 36종에 달하며, 이후로도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대작 <리니지 이터널>, <프로젝트 혼> 등의 캐릭터가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태그 시스템 역시 눈여겨 볼 부분이다. < MXM >은 타 게임과 달리 캐릭터를 두 명 선택해, 상황에 따라 원하는 캐릭터를 바꿔 가며 플레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전략도 그만큼 다양해진다.



업계는 < MXM >에 엔씨소프트 외에도 넷마블과 넥슨 게임 캐릭터 참가 가능성이 높다는 입장이다. 넷마블은 2월 17일 엔씨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호 IP(지적재산권) 활용 협약을 맺은 상태다. < MXM > 개발진은 4월 23일 가진 인터뷰에서 넷마블게임즈와의 협업에 관해 “활발히 협의중”이라고 말한 만큼, 넷마블 돌풍의 주역 <레이븐>은 물론 스테디셀러인 <세븐나이츠>나 <몬스터길들이기> 주요 캐릭터가 < MXM >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 이 든든한 친구들은 언제쯤 'MXM'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


넥슨은 2012년 엔씨소프트의 최대 주주가 된 이래 현재까지 엔씨소프트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다. 그렇기에 < MXM >에 넥슨의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이나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 MXM >은 엔씨소프트 인기 게임 캐릭터는 물론, 태그 시스템 등 타 AOS와의 차별화 요소가 충분하다”며, “다양한 캐릭터와 참신한 시스템으로 한국형 AOS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겜툰 양재모 기자
ny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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