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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3040 취향 저격! 핵&슬래쉬 MMORPG 웹젠 ‘뮤 레전드’
작성자 : 등록일 : 2017-03-22 오후 12:09:40




국내 게임사 웹젠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름인 ‘뮤’ IP는 2001년 출시된 ‘뮤 온라인’에서 출발했다. ‘뮤 온라인’은 출시 당시 화려한 그래픽과 날개, 치열한 전투 시스템으로 인기를 끌어 정식 출시 1년 만에 국내 매출 200억 원을 기록한 인기작이다. ‘뮤 온라인’은 이후 국내 게임 시장에서 PC방의 성장과 함께하며 올해로 서비스 16주년을 맞은 중견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뮤 온라인’의 흥행에 성공한 웹젠은 2014년부터 ‘뮤’ IP 제휴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뮤’ IP를 활용한 웹게임 ‘대천사지검’, 모바일 게임 ‘전민기적’ 등은 2014년 출시되어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달성했으며 2015년에는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이 국내 게임 시장에 정식 출시되어 양대 마켓 매출 최고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출시 2주년을 맞는 현재도 꾸준히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하고 있다.

PC 온라인 게임 원작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웹 게임 등으로 ‘뮤’ IP의 흥행 가능성을 시험하고 성과를 달성한 웹젠은 ‘뮤 온라인’ 이후 16년 만에 정식 후속작으로 출시되는 PC 핵&슬래쉬 MMORPG ‘뮤 레전드’로 다시 한 번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웹젠은 장기간 진행된 ‘뮤 온라인’의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통해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렇게 구축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뮤 레전드’의 이야기는 원작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뮤’ 세계관의 무대인 ‘뮤 대륙’에 천 년 전 마신 ‘세크네움’이 침략하면서 벌어진 ‘제 2차 마신전쟁’은 귀족 마검사 뮤렌 렉스밀론, 평민 마검사 가이온 카레인, 흑마법사 쿤둔 메피스, 요정 여왕 루네딜, 흑마법사 에트라무 등 5영웅의 지휘 하에 마신을 물리치면서 마무리 되었다. 마신을 물리치기는 했으나 끝내 처치하지 못했던 5영웅은 마신을 봉인하는 길을 선택했고 흑마법사 쿤둔 메피스가 자청하여 봉인을 진행했다.

그러나 쿤둔이 진행한 마신 봉인은 실패로 끝났고 결국 쿤둔은 세크네움에게 지배받는 처지가 되어 마신 쿤둔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5영웅 중 한 명인 에트라무는 다른 영웅들과 협력해 마신 쿤둔을 시공의 탑 ‘케트호툼’에 봉인하게 되었고 이후 천 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뮤 대륙은 평화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천 년의 세월이 흘러 봉인이 약해진 틈을 타 부활한 쿤둔은 창조신의 성물 ‘네리아의 눈물’을 손에 넣어 압도적인 힘으로 전쟁을 일으켰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대현자 이카루스가 유저 캐릭터와 함께 케트호툼으로 향하게 되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진행된 재봉인을 위한 노력은 실패로 돌아가고 이카루스는 혼신의 힘을 다해 유저 캐릭터를 천 년 전 ‘제 2차 마신전쟁’ 이전의 시대로 보내 근본적인 적 마신 ‘세크네움’의 ‘뮤 대륙’ 침략을 저지하도록 한다.





‘뮤 온라인’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원작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뮤 레전드’는 정식 후속작인 만큼 원작의 콘텐츠를 새로운 느낌으로 접해볼 수 있다. 제한 시간 내에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야 하는 ‘블러드 캐슬’과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PvP ‘카오스 캐슬’ 등의 콘텐츠를 비롯 ‘다크로드’ 클래스가 재등장하고 원작의 ‘요정’ 클래스를 재구성한 신규 클래스 ‘위스퍼러’가 등장하기도 하면서 원작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뮤 레전드’는 총 5가지 클래스가 존재한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바탕으로 탱커와 딜러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다크로드’, 높은 이동 능력을 바탕으로 적과의 거리와 위치를 자유 자재로 조정하며 딜러 역할을 수행하는 ‘위스퍼러’, 상대적으로 낮은 방어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높은 공격력과 광범위 공격 마법으로 딜러 역할을 수행하는 ‘워메이지’, 높은 방어력과 공격력을 동시에 지니고 딜러 역할을 수행하는 ‘블레이더’ 등의 4가지 기본 클래스와, 중장거리에서 적을 농락하고 군중제어에 특화된 ‘엠퍼사이저’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핵&슬래쉬 MMOPRG인 만큼 핵심 콘텐츠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총 5가지의 특색있는 던전으로 구성된 ‘과업의 방’을 비롯해 ‘시공의 틈’, ‘에픽 던전’, ‘퀘스트 던전’, ‘포리스탈 던전’, ‘루파의 미궁’ 등의 다양한 PvE 던전들과 ‘카오스 캐슬’, 정령의 제단‘, ’투기장‘ 등의 PvP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PvE 콘텐츠로는 10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최고 레벨 달성 이후에도 사냥과 아이템 수집을 위해 계속 입장해 즐길 수 있는 ‘시공의 틈’, 다른 던전들에 비해 난이도가 높지만 좀 더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에픽 던전’,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반드시 입장해야 하는 ‘퀘스트 던전’, 특수 아이템인 ‘포리스탈’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는 매우 높은 난이도의 ‘포리스탈 던전’, 최고 레벨에 도달한 캐릭터들이 진입할 수 있고 ‘유물’을 성장시킬 수 있는 여러 고급 아이템을 획득하는 ‘루파의 미궁’ 등이 존재한다.

PvP 콘텐츠로는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맵이 무너져 내리고 100명의 유저 중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싸우는 ‘카오스 캐슬’, 한 팀에 10명씩 최대 20명의 유저가 양 팀으로 나뉘어 점령지를 쟁탈하기 위해 싸우는 ‘정령의 제단’, 자신의 캐릭터로 AI로 조종되는 다른 유저의 캐릭터와 1대1 대결을 벌일 수 있는 ‘투기장’ 등이 준비되어 있다.





‘과업의 방’에서 갈 수 있는 던전 중 하나인 ‘무한의 탑’은 총 100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장 파티원 수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고 ‘날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날개 성장석, 축복의 보석, 무한의 정수, 은총이 담긴 깃털, 권능의 인장 등 다양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25레벨부터 하루 3번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탈 것, 코스튬, 부활석 등 희귀한 아이템을 구입하는 데 사용되는 마정석을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마정석 광산’은 35레벨부터 하루 1번 입장할 수 있으며 벽면에 파괴 가능한 마정석 수정이 많기 떄문에 몬스터를 처리하면서 벽을 공격해 수정을 부수고 마정석을 획득해야 한다.

몰려오는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10분의 제한시간 내에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야 하는 ‘블러드 캐슬’은 45레벨부터 하루 3번 입장할 수 있고 공략 시간이 4분이면 마정석 2,000개, 6분이면 1,200개를 획득하는 등 공략 시간이 빠를수록 마정석을 많이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8번의 웨이브가 진행되며 입장 파티원 수에 따라 난이도가 자동으로 증가하고 1분 단위로 보상이 바뀌기 때문에 강력한 공격이 가능한 파티가 요구된다.

‘루에리의 정원’은 게임 내 기본 화폐인 젠을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는 던전으로 55레벨 이상 유저가 하루 1번 입장 가능하다. 맵 전체에는 ‘마정석 광산’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오브젝트들이 배치되어 있어 많은 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맵에 존재하는 오브젝트를 모두 파괴해야 한다. 일반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이며 게이지를 획득하면 이동 장치인 ‘트렌타’를 가동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보스 몬스터 ‘워블린’과 대결할 수 있다.

‘과업의 방’에 존재하는 던전들 중 최고 레벨 유저들만이 입장할 수 있는 ‘파브리스의 정원’은 하루 1번 이장 가능하며 세트 장비 제작 도안부터 보스 제작 재료 등 각종 재료 아이템과 무작위로 고급 등급 펫이 등장하는 상자까지 얻을 수 있다.





‘뮤 레전드’는 무기를 바꿔 사용하면 완전히 다른 운영을 해야 하는 각 클래스의 짜임새 있는 설계와 즐길거리가 많은 PvE 콘텐츠, 1대1부터 10대10까지 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PvP 콘텐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단순한 듯 보이면서 깊이 있는 게임성으로 3040 유저들의 취향을 제대로 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5만여 명이 참가한 비공개 테스트에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은 ‘뮤 레전드’는 이후 ‘2016 웹젠 지스타 프리미어’와 ‘지스타 2016’에서 유저 피드백을 수용해 커뮤니티 콘텐츠와 유저간 경쟁 콘텐츠를 강화하고 필드 플레이의 다양성을 부여한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약 20여 년 동안 ‘어쌔신 크리드’, ‘보더랜드’, ‘언리얼토너먼트’, ‘히트맨’ 등 유명 게임들의 게임 음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게임 음악 작곡가 제스퍼 키드가 담당한 ‘뮤 레전드’의 OST는 풍부한 볼륨의 콘텐츠와 이야기에 어울리는 적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유저들의 눈과 귀를 함께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쿼터뷰 핵&슬래쉬 MMORPG 기대작들 중 가장 먼저 유저들 앞에 선보이는 ‘뮤 레전드’는 간편한 조작을 기반으로 호쾌한 액션을 선보인다. ‘뮤 레전드’는 23일부터 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며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GM과 개발자들이 게임 콘텐츠를 직접 안내하는 ‘시공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트톡’ 등으로 유저 피드백을 받고 있다.

‘뮤’ IP를 모바일 게임, 웹 게임 등으로 확장시켜온 웹젠이 ‘뮤 레전드’를 통해 다시 한 번 PC 온라인 게임으로 ‘뮤의 전설’을 써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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