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PWD
최신 게임뉴스
오픈/클로즈 베타뉴스
게임업계 핫이슈
겜툰 FOCUS
게임 특집
인터뷰/업체탐방
게임 만평
게임 포토뉴스
 
겜툰FOCUS/겜툰특집 HOME > 게임특집>
 
제   목 : 넥슨 크리에이터즈, 유저·BJ·게임사 ‘상생 선순환’
작성자 : 등록일 : 2023-03-10 오전 10:56:17




넥슨이 자사 게임으로 소통하는 이들을 위한 ‘넥슨 크리에이터즈’를 공식 출범했다. 2022년 ‘히트2’ 출시에 맞춰 시범 운영하던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전환한 서비스다. 유저가 직접 인터넷 방송인을 응원하고 관련 내용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유저 사이에서 호평받은 서비스이기도 하다.

2022년 8월 25일 넥슨은 MMORPG ‘히트2’ 국내 서비스와 함께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히트2’를 플레이하는 크리에이터를 유저가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유저가 게임 내 구매한 금액 일부가 후원 포인트 형식으로 응원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전달되는 구조다.

약 7개월간 베타 서비스 운영 결과 크리에이터 253명이 영상 콘텐츠 7천5백여 개를 발행, 유저와 소통했다. 크리에이터들은 옐로·그린·블루 등 등급에 따라 후원한 유저 결제 금액 1%·2%·5%를 받았다. 가장 많은 후원 수익을 얻은 크리에이터 누적 수익금은 약 2억8천만 원 수준이다. 1억 원 이상 수익을 올린 크리에이터는 4명, 5천만 원 이상 1억 원 미만은 13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3월 30일 MMORPG ‘프라시아 전기’ 출시에 맞춰 넥슨은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을 ‘넥슨 크리에이터즈’로 새단장해 출범했다. 기존 등급에 최상위 블랙 등급(후원 금액 7% 포인트화)을 신설, 혜택을 늘렸고 시즌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크리에이터와 이를 응원하는 유저에겐 게임 아이템 등 각종 보상을 제공한다.

관련해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 최성욱 본부장은 “‘넥슨 크리에이터즈’는 게임 유저 본인이 응원하고 싶은 크리에이터를 직접 선택하고 유저 후원으로 크리에이터와 유저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게 목표다”라며 “앞으로 유저와 크리에이터가 자유롭게 관계를 형성하고 교류하면서 다양한 재미를 만들어 나가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적용 타이틀을 확대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넥슨은 ‘넥슨 크리에이터즈’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편의성을 위해 공식 사이트 내 후원자 현황 열람 기능을 개선했다. 유저가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쉽게 확인하도록 관련 페이지도 신설했다. 이후 크리에이터와 후원 유저간 유대감을 높이고 게임 안팎에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게임 내 연관 기능을 도입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등 서비스를 보완할 방침이다.





지난 수년간 게임 시장에는 인터넷 방송인(BJ·크리에이터·스트리머 등, 이하 BJ) 프로모션이 관행처럼 자리 잡았다. 게임사 사이에선 신작 출시 혹은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때 유명 BJ를 섭외해 인지도를 높이고 유저를 모으는 마케팅 방식으로 유행했다.

일부 게임사는 신작 출시 전 유저 참여 테스트 대신 BJ들만 플레이하도록 한 후 플레이 장면이나 소감을 전달하는 방송으로 게임을 알리기도 했다. BJ들은 게임 플레이를 ‘숙제’라 칭하면서 방송을 진행했고 게임사와 계약한 방송 횟수를 채우면 광고비를 받거나 게임 내에서 사용한 비용을 돌려받는 형식으로 프로모션을 이어왔다.

초창기 BJ 프로모션은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점차 많은 게임사가 프로모션을 진행하자 문제점이 나타났다. 프로모션 계정이 유발하는 불공정 경쟁과 과금 유도, 단발성에 그치는 게임 홍보 등 게임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만한 문제가 속속 발생했다.

특히 불공정 경쟁과 과금 유도가 유저 사이에서 불만이 됐다. 프로모션 BJ가 게임 내에서 물 쓰듯 사용한 과금 수억 원이 게임사에서 보전해주는 금액으로 드러나자 유저 불만이 커졌다. 유저 사이에서는 BJ 프로모션에 대한 거부감도 함께 커졌다.

이를 파악한 일부 게임사는 BJ 프로모션 대신 적극적인 유저 소통을 택했다. 수준 높은 게임성과 유저 의견에 즉각 대응하는 모습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넥슨은 ‘히트2’ 출시에 맞춰 BJ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고 ‘크리에이터 후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BJ가 자발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유저와 소통하고 게임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유저 사이에서 BJ 프로모션은 게임사가 특정 유저에게 혜택을 몰아주면서 자연스레 유저 경쟁을 부추겨 과금을 유도하는 행위로 비판받고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 나온 ‘넥슨 크리에이터즈’는 유저와 BJ가 상호 소통을 거쳐 후원과 콘텐츠 제작에 나설 환경을 조성, 유저·BJ·게임사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 단초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덧글쓰기
 
2181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제목 내용
AI 접목 게임 개발, '우려·기대·냉정 사이'  (0)  2023-04-25
위메이드 SSS 펀드, 유저·스트리머·게임사 ‘동반 성장’  (0)  2023-04-25
‘겜잘알’ 개발자, 쇼앤프루프로 유저 불만 해소  (0)  2023-04-21
콘솔 슈터 '키보드-마우스 어댑터' 제재 추세  (0)  2023-04-17
K-게임 사천왕(四天王)  (0)  2023-04-14
E3 취소, 게임쇼 형태 바뀌나  (0)  2023-04-08
K-서브컬처 게임, ‘중국 성과’ 기대  (0)  2023-03-31
블랙 클로버 모바일 “원작 재미와 감동, 그 이상”  (0)  2023-03-24
발전하는 AI와 게임 산업  (0)  2023-03-17
    넥슨 크리에이터즈, 유저·BJ·게임사 ‘상생 선순환’  (0)  2023-03-10
엄·근·진 유저 마음, ‘재미+완성도’가 녹인다  (0)  2023-03-03
‘서브컬처 전성시대’, 게임 장르로도 매력적  (0)  2023-02-2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개인정보취급방침 | 약관안내 | 겜툰소개 | 사업제휴 | 카툰제작 문의 | 저작권법 안내 | 저작권 침해사례 [신고/문의]
인천 사무실: 인천시 부평구 굴포로 158 502동 1802호 / TEL: 032-328-7660 / FAX: 032-328-7637
서울 사무실: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48, 1104호(구로동,대륭포스트타워7차) / TEL: 02-6964-7660 / FAX: 0505-328-7637
제호: 겜툰   등록번호 : 인천광역시 아01025   등록일자 : 2009년 9월15일    발행인·편집인 : 송경민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요원
CopyrightⓒGAMTOON. All Rights Reserved.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