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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넥슨 ‘피파 온라인 4’, “자산 이전 문제없이 준비하겠다”
작성자 : 등록일 : 2018-04-12 오후 12:33:27


넥슨은 ‘피파 온라인 4’를 5월 17일 정식 출시한다. ‘피파 온라인 4’는 일렉트로닉아츠(EA) 개발 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PC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피파 17’ 게임 엔진인 프로스트바이트를 기반으로 PC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했다.

‘피파 온라인 4’ 출시를 앞두고 4월 12일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넥슨은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은 EA 한승원 본부장, 넥슨 박정무 실장, 신영재 부실장과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월드컵 대비 대형 이벤트를 계획 중인지?
A.
한승원 본부장: 이번 월드컵을 맞아 ‘피파 온라인 4’에서 월드컵 모드를 개발 중이다. 한국 국가대표팀으로 직접 플레이하시면서 게임에서 먼저 월드컵 우승을 해보는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 모드를 준비 중이다. 게임 쪽에서는 월드컵 모드를 통해 유저 분들이 실제 월드컵 시즌에도 함께 보는 재미, 하시는 재미를 드리려고 준비 중이다.

박정무 실장: 역대급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경기 중계 방송 시간대가 엄청 좋으므로 맞춤형 이베네트도 준비 중이다.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 많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Q. 어떤 부분이 변화됐는지와 업데이트 방향도 궁금하다.
A.
한승원 본부장: CBT가 반복되면서 유저 분들께서 다양한 피드백을 주셨다. 게임은 ‘피파 17’ 엔진 기반이고 비주얼과 관련된 내용은 ‘피파 18’ 기반이다. ‘피파 17’을 기반으로 개발했을 때 유저 분들 반응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 너무 리얼해져 캐주얼함이 사라졌다는 평이었다.

‘피파 18’에서는 어떤 부분이 추가됐는지 검토하고 한국 시장에서는 어떤 부분을 선택해야 유저 분들께서 좋아하실지 결정한 후 2차 CBT를 진행했는데, 여전히 만족을 드리지 못했다.

이후 움직임, 드리블 속도, 방향 전환, 체감 관련 부분, 버그 등을 포함해 집중적으로 수정했고 이런 빌드를 바로 프로 게이머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받아 수정했다. 유저 분들께서 주신 의견을 수렴해서 최대한 수정한 빌드는 3차 CBT를 통해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

그런데도 아직 해결해야 할 부분이 남아 있다. 헤딩, 공중 볼 개선 부분이 있고 쓰루패스에서 공이 가는 위치 수정 같은 부분은 지금도 계속 개발팀이 준비 중이다. 오픈 전까지는 유저분들이 지적해주신 내용 대부분을 수정할 계획이다. 최고 완성도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Q. ‘피파 온라인 3’ 출시 후 접속 장애가 발생했는데, 이번에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궁금하다.
A.
박정무 실장: ‘피파 온라인 3’ 오픈 초반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매일 체크하고 있다. 준비사항이 어느 정도인지와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도 모두 검토하고 있다.

한승원 본부장: 아직도 기억나는 문제다. 예상보다 유저 분들께서 많이 오셔서 문제 해결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7년 같은 7일’이라는 영상도 제작한 기억이 난다. 한 번 이런 문제를 겪었으므로 철저하게 모든 부분에 대해 대처하고 있다.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초기 개발 단계부터 이런 부분을 점검해서 진행했다.

Q. 2002년 선수 계약이 일시적인지 아니면 정기적으로 이어 나가는지 궁금하다.
A.
신영재 부실장: 게임 내 콘텐츠 라이선스는 EA 동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 제약은 사실 없다. 게임 내 의미 있는 라이선스는 선수, 클럽, 리그 등이다. 이런 부분을 중심으로 글로벌에서 확보하지 못했던 부분은 한국 유저 분들이 좋아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확보하려고 노력 중이다. 계약이 종료되는 부분도 있지만, 유저 분들께서 좋아하시는 콘텐츠는 계속해서 즐기실 수 있도록 유지하려고 한다.

Q. 자산 이동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비는?
A.
신영재 부실장: 대규모 데이터 이전은 예전에 롤백도 2번 했던 만큼, 경험이 있다. 최대한 안전 장치를 준비해 두고 있다. 이전 자체에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이전했을 때 사용하는 과정에서 많은 유저 분들이 샵을 이용하시면서 게임도 진입하실 텐데, 이 과정에서 서버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미리 염두에 두고 준비 중이라 안전하게 자산을 옮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

Q. 새로 진입하는 유저 분들을 위한 팁이 있다면?
A.
한승원 본부장: 게임적인 측면에서는 기존 유저분들과 새롭게 피파를 즐기시려는 분들이 있다. 자산 이전이 있고 이전에도 계속 즐겨 주신 유저 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결국 아무리 좋은 스쿼드가 있어도 게임에 들어가서 순위 경기에서 하는 진검승부가 핵심이다.

모두가 다 출발선이 같다고 본다. 빠르게 적응하거나 느리게 적응하거나 하는 차이가 있겠지만 연습 경기 같은 부분을 충분히 즐기시면 동등한 위치에서 즐기시리라 본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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