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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펀컴퍼니 삼신기' 출격 준비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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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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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0-12 오후 12:2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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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펀컴퍼니는 2016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신작 3종을 공개했다.
이펀컴퍼니는 12일 서울 강남 역삼 아모리스에서 10월 정식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크로스 이터널'과 11월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해전 FPS 게임 '해전 스트라이크', 12월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나인'을 공개했다.
- 액션과 MMORPG의 크로스 '크로스 이터널'
모바일 MMORPG '크로스 이터널'은 유니티 3D 엔진을 이용해 온라인 게임과 같은 웅장하고 광활한 필드 전투를 사실적이고 화려하게 표현한 3D 그래픽이 특징이다. '슬라이드 컨트롤 모드'를 통해 일반적인 MMORPG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떤 다양한 전투 액션 위주의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돌격형 스킬과 컨트롤 이펙트가 강조되는 근접 물리 공격 직업인 '나이트', 원거리 공격형 스킬과 격퇴 스킬로 적과 사거리를 유지하며 공격하는 직업인 '헌터', 광역 스킬과 분신 등으로 적과 거리를 유지하는 마법 공격 직업 '마법사' 등 각 직업별 회피 스킬, 스킬 업그레이드 등으로 RPG 초보는 물론 난이도 있는 유저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크로스 이터널'은 다른 액션 RPG와 동일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가상패드 방식과, 터치를 통해 이동하고 터치, 더블 터치, 슬라이드 등으로 캐릭터를 컨트롤하는 슬라이드 컨트롤 방식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컨트롤 방식은 유저 스타일에 맞게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며, 아이템 파밍과 유저간 자유로운 필드 PK 및 파티 플레이 등 다양한 경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작이 최적화 되어있다.
PvP 시스템에서만 얻을 수 있는 '성물' 아이템은 캐릭터 장비창에 삽입하며 추가 속성 값이 증가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필연적으로 PvP에 참가하도록 만들었다. PvP에 약한 유저라도 '복수' 시스템을 이용해 같은 군단원의 지원하에 쾌적하게 PvP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각 서버는 최대 5천 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서버별 경쟁이 가능하다.
'크로스 이터널'은 10월 11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중이며, 10월 25일 안드로이드 OS, iOS로 출시 예정이다.
- 박진감 넘치는 해상 전투 '해전 스트라이크'
모바일 해전 FPS 게임 '해전 스트라이크'는 망망대해에서 벌어지는 군함들의 해상 전투를 FPS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구축함, 순양함, 전함, 항공모함 등 4가지 유형의 군함 중 자신이 선호하는 군함을 선택해 최대 12명까지 대결이 가능한 실시간 PvP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해전 스트라이크'는 군함을 소재로 한 FPS 게임인 만큼 절제된 전투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격의 경우 화포와 어뢰 등 2가지 수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적이 사정권 안에 있고 사격이 가능한 상황에서만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군함이 피격당하면 화면이 깨지는 효과가 발생하고 군함에 불이 붙는 등 특수효과를 통해 전투의 몰입감을 더했다.
이동 또한 실제 군함의 느낌을 그대로 담고 있어 전-후진과 방향 전환이 빠른 편이 아니다. 이는 실감하는 해상 전투를 묘사하는 데 최적화되어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장은 실시간으로 변경되는 날씨 시스템과 미니맵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 전투의 디테일과 몰입도를 살렸다.
'해전 스트라이크'는 미국과 일본 중 하나의 국가를 선택할 수 있고 군함과 함장, 과학기술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군함의 경우 등급 상승, 장갑, 화포 업그레이드를 통해 능력치를 올릴 수 있으며 과학기술은 트리 형태의 업그레이드 시스템으로 각 군함의 장비 효과를 극대화하고 특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해전 스트라이크'는 11월 초 안드로이드 OS로 출시 예정이다.
- 푸른 숲의 전설 '나인'
중국 유명 드라마 '청구호 전설'을 원작으로 개발한 모바일 MMORPG '나인'은 드라마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원작의 배경과 인물들을 그대로 옮겨 몰입감을 더했다.
'나인'은 정면돌파를 통해 거침 없는 근거리 물리 전투를 선보이는 '전광', 매혹술을 사용하는 원거리 마법사 '매영', 부드럽고 힘있는 검술의 원거리 마법사 '퇴마', 망치를 휘두르며 근거리 전투를 선보이는 '영롱' 등 총 4종의 직업이 존재한다.
직업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무기와 코스튬, 탈것이 존재하며,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특유의 장비, 도감, 신기 등의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임무와 상가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탈것은 비행이 가능하고, 캐릭터를 보다 강하게 육성하기 위한 환생 시스템이 존재한다.
'나인'은 전 서버 음성 대화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친구간 꽃을 선물해 인연치를 높인 후 전송, 축복, 임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길드에 가입해 길드 임무, 길드 보스, 길드 이벤트 등 다양한 길드 혜택을 받으며 길드원들과의 커뮤니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대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건축이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나무심기, 친구 자원 훔치기, 명인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나인'은 12월 안드로이드 OS, iOS로 출시 예정이다.
이펀컴퍼니 이명 지사장은 "이펀컴퍼니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신작 3종을 공개했다"라며 "각 게임이 예정대로 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펀컴퍼니 이명 지사장, 박혜정 실장, 이윤우 파트장, '해전 스트라이크' 홍보 모델 데이비드 맥길리스 배우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이펀컴퍼니 게임의 성공 요인과 선정 기준은?
A. 이펀컴퍼니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한국 유저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을 선택해 게임성 위주로 선정하고 글로벌 서비스에서 성공한 게임들을 현지화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이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Q. 올해 초 발표한 매출 목표액 달성과 '천명'의 매출 비율은?
A. 올해 초 매출 목표액을 800억 원이라고 발표했다. 이제 4분기에 들어 매출 목표 800억 원 달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천명'의 매출 비율은 총 매출액의 40% 정도로 볼 수 있다.
Q. 이펀컴퍼니가 서비스하는 게임 장르는?
A. 2015년 기준 삼국지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 했다. 그 이유는 국내에서 이펀컴퍼니가 자리를 잡기 위해 익숙한 IP의 게임들을 서비스 한 것이고, 올해는 '오 마이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시도했다. 이후 2017년에도 좀 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도록 노력하겠다.
Q. '해전 스트라이크' 모델을 하게 된 계기와 플레이 소감은?
A. 어린 시절부터 게임을 즐겨왔다. 미군에 복무할 떄의 경험을 살려 '해전 스트라이크'의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흔쾌히 홍보 모델 제안을 수락했다. 실제 플레이 경험은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효과와 그래픽을 통해 정말 재미있게 즐겼다.
Q. 10대 모바일 게임사 달성은?
A. 이미 국내 모바일 게임사 5위권 안에 들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0대 모바일 게임사 달성은 완료했다고생가한다.
Q. 신작 모바일 게임 3종의 성과 목표는?
A. 오랜기간 유저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Q. 국내에 게임을 출시할 때 어떤 기준으로 주요 타겟틍을 지정하는지?
A. '해전 스트라이크'는 FPS를 즐기는 20~30대 남성 유저분들을 타겟으로 지정했다. '크로스 이터널'은 판타지 세계관의 MMORPG 게임이고 액션과 조작감에 특화된 게임이기 때문에 남성 유저분들을 타겟으로 지정했다. '나인'은 스토리 텔링에 중점을 둔 게임이기 때문에 여성 유저분들을 주요 타겟층으로 지정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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