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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RPG 요소 추가된 유비소프트 오픈 월드 FPS ‘파크라이 뉴 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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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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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2-15 오후 8:5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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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는 2월 14일 서울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에서 오는 2월 15일 출시를 앞둔 ‘파 크라이 뉴 던(FAR CRY NEW DAWN)’ 기자 간담회를 열고 콘텐츠를 공개했다.
‘파 크라이 뉴 던’은 2018년 3월 27일 정식 출시된 ‘파 크라이 5’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외전이다. ‘파 크라이 5’ 스토리애 따라 전 세계적인 핵 폭발이 발생한 후 17년 뒤 세계를 그려냈다. 어렵게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쌍둥이 자매 ‘미키’와 ‘루’가 이끄는 강도 무리와 맞닥뜨리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미 ‘파 크라이 5’에서 공개된 오픈 월드 ‘호프 카운티’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파 크라이 뉴 던’은 기존 작품에서 가벼운 RPG 요소와 전초 기지 확장, 탐험 등 세 가지 요소를 더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냈다.
이에 따라 등장하는 적들에게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레벨이 생겼고, 체력 바와 공격력 바를 통해 강함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유저 레벨이 적 레벨보다 낮을 경우 상대하기 어렵게 설계돼 있지만, 유저 레벨이 더 높을 경우에는 손쉽게 적을 처리할 수 있다.
전초 기지는 ‘파 크라이 5’에서도 나왔던 시스템인데, ‘파 크라이 뉴 던’에서는 이를 가다듬어 게임이 끝날 때까지 지루함 없이 지속적인 도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적들은 전초 기지를 3단계에 걸쳐 확장하고, 이를 통해 귀한 자원을 보유하는 등 유저가 공격해야 할 확실한 이유를 마련했다.
호프 카운티에서만 활동하던 ‘파 크라이 5’와 달리 ‘파 크라이 뉴 던’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지역으로 탐험을 갈 수도 있다. 헬기를 보유한 NPC에게 자원을 제공하고 미국 서부 해안 곳곳을 탐험할 수 있다. 다만 오픈 월드를 확장하는 정도는 아니고, 난이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나오기 때문에 협동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 밖에도 ‘파 크라이 뉴 던’에는 호프 카운티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혹은 동물과 동료가 돼 사냥, 보물 탐색, 전초 기지 습격, 자원 조달, 오픈 월드 탐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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