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는 2월 23일 서울 성수 S팩토리에서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 2주년 오프라인 행사 ‘킹스레이드 투유(KING’s RAID 2)’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한 유저 350여 명이 방문했고 월드보스 PvE, 영광의 리그 PvP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현장에서는 코스프레어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소니아의 미니게임 대전’, 회전하는 과녁에 공을 날려 상품을 받는 ‘루나의 새총’, 망치로 모루를 때려 점수를 얻으면 상품을 받는 ‘진의 망치’ 등 사전 이벤트와 함께 각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메이의 종합상점’이 열렸다.
캐릭터 코스프레 런웨이로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한 ‘킹스레이드 투유’는 현장에 방문한 유저가 모두 참여한 ‘월드보스 챌린지’로 이어졌다. 10분 동안 보스를 상대한 레이드에서는 점수 1천만 점을 돌파해 유저 전원에게 보상이 제공됐고, 상위권 유저에게는 무기 선택권, 루비 등 특별 보상이 더 지급됐다. 1부 마지막 행사는 ‘영광의 리그’ PvP 8강전으로 마무리됐고, 2부는 4강과 결승, 특별 영상 상영이 진행됐다.
‘킹스레이드’는 2017년 2월 16일 한국, 북미, 동남아시아 등 22개국에서 동시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다. 판타지 세계를 바탕으로 여러 챕터와 스테이지, 고유 던전, 실시간 대규모 전투(레이드), 결투장(PvP) 등 콘텐츠를 선보였다. 출시 후 3달 만에 국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한국 구글 플레이 매출 5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함께 출시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 구글 플레이 매출 13위, 애플 앱스토어 6위, 베트남 구글 플레이 매출 2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8위, 태국 구글 플레이 매출 16위, 애플 앱스토어 8위, 필리핀 구글 플레이 매출 16위, 애플 앱스토어 9위, 말레이시아 구글 플레이 매출 22위, 애플 앱스토어 3위를 달성했다. 약 7개월 후인 9월 21일에는 글로벌 137개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2018년 3월 23일에는 일본에 출시돼 인기를 얻으면서 구글 플레이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6위에 올랐고 같은 해 5월 21일에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대만 구글 플레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4위, 홍콩, 싱가포르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올랐다.
베스파 관계자는 “’킹스레이드’를 사랑해주신 유저 분들과 함께한 2년을 정리하면서 새로운 ‘킹스레이드’가 되기 위한 행사를 함께 즐기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베스파는 가능하면 유저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업체탐방
베스파 킹스레이드 ‘유저 함께한 2년’ 기념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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