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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펄어비스-CCP 간담회 Q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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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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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3-07 오후 5:1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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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3월 7일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 ‘펄어비스 X CCP 미디어 토크’ 간담회를 열고 PC MMORPG ‘이브 온라인(EVE-Online)’ 한국어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와 CCP 게임즈 힐마 베이가 페투르손(Hilmar Veigar Pétursson) 대표가 나와 자세한 내용을 발표했다.
다음은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함영철 전략기획실장, CCP 힐마 대표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펄어비스 CCP 정확한 인수 금액이 궁금하다.
A.
정경인 대표: 인수 금액은 조건이 복잡했기 때문에 혼동이 있었는데, 확정 금액은 저희가 발표한 2,524억 원이다. 성과에 따라 CCP 에 지급할 금액이 바뀐다.
Q. 모바일 이브 출시 일정은?
A.
정경인 대표: ‘이브 에코즈(EVE Echoes)’는 넷이즈와 CCP 계약이므로 현재는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
Q. CCP 개발 모바일 전략 게임 ‘워 오브 어센션’ 서비스 계획은?
A.
힐마 대표: 지난해부터 소프트 론칭, 주요 지표를 모니터링 중이다. ‘이브 온라인’과 커뮤니티 관련 경험을 모바일 플랫폼에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없지만 소프트 론칭 두 번째 파트를 준비 중이다.
Q. 차세대 엔진 개발 내용이 궁금하다.
정경인 대표: 검은사막 엔진으로 개벌된 3개 게임이 찬사 받은 바를 보면 9년 전 엔진이지만 여전히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다음 5년 10년 바라볼 때 새로운 엔진 필요성을 체감했고, 퀄리티와 최적화를 잡디 위해 노력중이다. 완성을 앞두고 있다.
Q. 기존 엔진도 뛰어나다는 평가인데, 신규 엔진 출시 후 영향을 받을지?
정경인 대표: 차세대 엔진 만든 후 적용하는 부분도 있으리라 본다. 개발 과정에서 좋은 부분은 지금도 기존 엔진에 적용 중이다. 모바일과 콘솔에서 게임을 론칭하면서 글로벌 시장 경쟁 위해 한단계 도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Q. 올해 말 ‘이브 온라인’이 한글화 오픈되는데, 서비스 전략은?
함영철 실장: 이제 한글화 진행을 발표했다. 지금은 전략을 세우는 단계다.
힐마 대표: 지금은 첫 단계로, 제대로된 번역이 중요하다. 하지난 당연히 펄어비스와 밀접히 협력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Q. 아이슬란드 북유럽 지역이 창발성을 가지고 세계적인 개임을 만든 원동력은?
A.
힐마 대표: 아이슬란드인은 스토리텔러다. 몇천년 전부터 바이킹 역사를 적어오면서 노벨 문학상 수상자도 있고 많은 예술가가 있다. ‘이브 온라인’을 보면 아이슬란드 사람들에 의한 스토리텔링을 기반한 게임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저희 창의력이 세계로 나갈 수 있게 됐다.
함영철 실장: 아이슬란드는 작은 국가지만, 어릴 때부터 영어에 익숙하고 고유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유리한 환경 같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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