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4월 9일 오후 1시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2019 스무살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LCK)’ 스프링 결승전에 진출한 그리핀과 SKT T1 양 팀 선수 및 코치진이 참가하는 결승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다음은 SKT T1과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오랜만에 결승에 올랐는데? A. SKT T1 김정균 감독: 오랜만에 올라온 결승이기도 하지만 감독 부임 후 첫 결승이기도 하다. 선수 및 코치진이 우승시켜준다고 약속해 기대하고 있다.
Q. 팀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A. SKT T1 김정균 감독: 큰 무대인 만큼 미드 정글이 활약해주지 않을까 기대한다. 특히 이상혁 선수는 큰 무대에서 컨디션이 더 잘 나오는 선수이기에 기대가 크다
Q. 정규시즌 동안 보여주지 않은 깜짝 전략이 있는지? A. SKT T1 김정균 감독: 저희 선수들이 챔피언 폭이 넓어서 얼마든지 깜짝 전략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결승 예상 스코어 A. SKT T1 김정균 감독: 그리핀이 워낙 강팀이라 3대1 혹은 3대2 승리를 예상한다. 저희가 쌓아온 경험을 믿는다 SKT T1 ‘칸’ 김동하 선수: 정규시즌에서 세트 스코어 4대1로 밀리고 있는데 결승전은 3대1로 이기고 싶다
Q. ‘소드’ 최성원과 각별한 사인데 한마디 하자면? A. SKT T1 ‘칸’ 김동하 선수: 제가 원래 솔킬을 자주 내주는 편인데 이상하게 ‘소드’ 최성원 선수에게만 유독 솔킬을 자주 만들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
Q. 그리핀에서 위협적인 선수는? A. SKT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 미드와 정글이 가장 위협적이다. 여러 가지 방안을 통해 준비하고 있다. 라인 전보다는 팀 전체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
Q. 그리핀이 3대0으로 이기겠다고 했는데? A. SKT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 절대 3대0은 아니다. 저는 3대1 승리를 예상한다. SKT T1 김정균 감독: 작년 결승전에서 그리핀은 뒷심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작년 결승처럼 재밌는 경기 펼치면 좋겠다
Q. Q. 최근 ‘페이커’ 이상혁 선수 폼이 많이 올라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본인이 내리는 평가는? A. SKT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 폼이 올라왔다는 평가는 좋게 들리지만, 아직 완벽하진 않다. 80% 정도인 거 같고 남은 기간 잘 준비한다면 100%까지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이번 결승에서 승리하면 MSI에 진출하게 되는데 각오는? A. SKT T1 ‘페이커’ 이상혁 선수: LCK가 MSI와 롤드컵에서 우승 하지 못해 안타까움이 컸다. 저희가 나가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
Q. 우승 공략은? A SKT 김정균 감독: 시간이 허락해준다면 프런트와 협의해 해외 포상 휴가를 해외로 가도록 하겠다.
인터뷰/업체탐방
2019 LCK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 데이 SKT T1 Q&A
총 2699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