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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메이플스토리2, 첫 테스트 준비 위한 발대식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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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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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6-28 오후 8: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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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2' 서포터즈데이
[포토뉴스] : 보기만해도 기대감↑ '메이플스토리2' 스샷 대방출
[프리뷰] : 메이플스토리2는 유저가 직접 만드는 MMORPG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넥슨의 온라인 3D MMORPG ‘메이플스토리 2’가 오늘(28일) 첫 테스트 준비를 위한 유저 서포터즈들과의 발대식을 가졌다.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2' 서포터즈데이는 약 한 달간 진행된 모집 신청에만 8천 명이 몰리며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오늘 진행된 행사에는 약 150명이 서포터즈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이들은 6개월동안 게임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메이플스토리 2’는 '메이플스토리' 이전 시대(프리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과 몬스터, 여기에 개성 넘치는 아이템과 함께 전작을 즐긴 유저라면 누구나 친숙할 지역도 다수 등장한다.
 ▲ '메이플스토리 2' 직업군, 이 이상의 추가는 없다 밝히기도
여기에 쉽고 독특한 커스터마이징과 블록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이나믹한 액션, 그리고 다양한 미니게임도 두루 즐길 수 있다. 특히 나만의 집(하우징)과 던전 등 누구나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또 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메이플스토리2’의 개발을 총괄하는 김진만 디렉터는 “‘메이플스토리2’는 개발 과정부터 게임 내 콘텐츠까지 ‘유저가 만들어나가는 게임’을 지향한다. 유저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 수렴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겠다”고 했다.
 ▲ '메이플 스토리 2' 스크린샷
Q. 테스트 및 서비스 일정은 어떻게 되나?
하반기 첫 비공개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Q. 몇 세 이용가를 목표로 했나?
전체 이용가를 고려하고 있지만, 성인을 위한 방식의 이용 부분에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Q. PC 권장 사양은 어떻게 되나?
일반적인 PC에서 최대한 많은 유저가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최적화에 계속 신경쓰고 있다.
Q. 왜 쿼터뷰 시점으로 개발을 진행했는가?
자유로운 이동과 경쾌한 액션을 잘 보여주기 위해 가장 적절한 시점이 쿼터뷰이기에 선택했다.
Q. '메이플스토리 2'에 블록형 지형을 넣은 이유는 무엇인가?
먼저 다채로운 배경을 표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하는 캐릭터의 움직임에 대해 점프 높이와 지형을 규격화 했으며, 이를 잘 나타낼 수 있던 것이 블록이다. 이로써 게임 내 다양한 새로운 시도들을 해볼 수 있게 됐다.
Q.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 2'는 연동이 가능한가?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 2'는 전혀 다른 게임으로, 데이터 연동 등 교류는 전혀 없다. 그렇지만 '메이플스토리'라는 공통적인 브랜드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 효과를 내는 방안은 논의 중이다.
Q. '메이플스토리'의 콘텐츠가 '메이플스토리 2'에도 등장하는지?
헤네시스, 페리온 같은 동명 지역명도 있지만, 스토리는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두 게임이 다른 차별성을 가지며 함께 서비스되는 만큼, 스토리를 완전히 연결할 수는 없지만, 플레이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익숙한 세계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자 한다.
Q. 현재 공개된 8개 직업군에서 더 추가할 계획이 있는지?
직업이나 영웅을 더 추가할 계획은 없다. 8종 직업들만의 특징을 살리고 밸런스를 맞추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Q. 이용자들이 직접 만드는 콘텐츠의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메이플스토리2'에서는 유저가 직접 제작한 꾸미기 콘텐츠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마을이나 필드에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땅도 주어진다.
여러 명이 모여 살 수 있는 공동 주택부터 단독 주택을 지을 수 있는 대지까지 다양한 종류의 땅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땅을 구입해 건물을 배치하고 내부를 꾸미는 등 본인들이 원하는 집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게임 내에서 유저들이 던전이나 미니게임을 만들어 운영도 할 수 있다. 게임 내 대부분의 콘텐츠를 게임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누구든 경험해볼 수 있다는 뜻이다.
겜툰 임진모 기자
jinmo@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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