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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웹젠 ‘루나 달빛도적단’과 ‘뮤 오리진’ 상반기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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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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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1-07 오후 12:4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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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웹젠 'JUMP 2' 간담회
 ▲ 왼쪽부터 천삼 모바일 사업팀장, 신휘준 게임서비스 본부장
BH게임즈 조홍석 PD, 정임호 국내사업팀장
관련 기사 : [프리뷰] 뮤 오리진,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 MMO로 집대성 (클릭)
관련 기사 : [프리뷰] 루나: 달빛도적단, 캐주얼과 하드코어의 적정선 MMO (클릭)
1세대 게임업체 웹젠이 2015년 온라인과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웹젠은 7일 양재역 엘타워에서 2015년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과 중국에 출시된 모바일 MMO ‘뮤: 오리진(중국명: 전민기적)’ 국내 서비스 일정이 발표됐다. 또, 시연을 통해 사전 플레이도 제공했다.
웹젠 신휘준 게임서비스 본부장은 “그동안 웹젠은 시장 경제에 뒤처지지 않도록 고유 사업 모델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여기에 주류가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바뀐 시대에 웹젠은 유행이 아닌, 재미있는 게임을 찾고 잘 서비스하는 원칙을 고수했다”고 이번 간담회 슬로건 ‘다시 처음으로’의 배경을 설명했다.
BH게임즈가 만든 3D 액션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은 핸드 드로잉 기법의 6등신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자유롭게 무기를 바꾸며 사용하는 프리 클래스 플레이, 그리고 분쟁지역과 공성전 중심의 PvP 콘텐츠 등 캐주얼과 정통 MMO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양한 유저 취향에 부합하도록 코스튬과 염색으로 차별화 된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속 동반자로 인간과 동물형으로 제작된 펫 개념의 ‘호문쿨루스’가 전투와 플레이를 보조한다.
중국 킹넷에서 만든 ‘뮤 오리진’은 ‘뮤 온라인’의 필드, 던전, 사운드 등을 모바일에 재현한 모바일 MMORPG다. 로딩 없이 마을과 필드를 오가며 실시간 전투와 파밍, 그리고 레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PvP 콘텐츠 등 원작의 재미를 집대성했다. 여기에 자동 재접속과 사냥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최신 기술도 적용됐다.
현재 '뮤: 오리진'은 한글화를 포함한 현지화 작업이 한창이다. 국내 사용자 입맛에 맞는 인터페이스(UI)와 유명 성우 섭외 그리고 과금 모델 역시 개편이 검토 중이다.
‘루나: 달빛도적단’은 오는 15일(목) 첫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해 상반기 정식서비스를, ‘뮤: 오리진’은 테스트를 거쳐 상반기 정식 출시된다.
겜툰 임진모 기자
jinmo@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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