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사 킹의 최신작 ‘캔디크러쉬소다’가 국내 정식 출시됐다.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새로움이 더해졌고, 출시를 기념한 마케팅 전략으로 인기스타가 대거 출연한 TV광고도 앞둬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또 한 번 순위변동이 예고됐다.
킹코리아는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쓰리매칭 형식 캐주얼게임 ‘캔디크러쉬소다’ 국내 공식 출시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미디어 초청 행사장에는 오세욱 지사장과 크리스토퍼 스미스 프로듀서가 참석해 게임소개와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하며 해외에 이어 국내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캔디크러쉬소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퍼즐 게임을 지향했다. 보라색 소다를 모티브로 소다병과 소다곰 등 새로운 캐릭터와 캔디가 등장해 전작과 다른 조합이 추가됐다. 국내 버전은 한글 지원은 물론 최고 레벨 285, 새로운 게임모드 ‘소다’, ‘허니’, ‘프로스팅’ 그리고 전반적인 그래픽도 향상됐다.
킹코리아 오세욱 지사장은 “일상에서 틈틈이 즐길 수 있는 바이트사이즈(Bitesize) 엔터테인먼트에 입각해 킹은 아시아 시장에 집중하면서 한국, 일본, 중국에 지사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최신작을 시작으로 유저들과 친근하게 교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스미스 프로듀서는 "‘캔디크러쉬소다’는 '캔디크러쉬사가'의 계승작이 아닌, 별개의 자매 타이틀이다. 팬들이 이중 하나가 아닌 양쪽 모두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다양한 직업 그리고 세대의 인기스타 8명을 광고 모델로 기용
또한, 행사 말미에 ‘내 삶의 스윗소다’를 슬로건으로 한 인기스타 8명을 고용한 TV광고 티저 영상도 처음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양동근, 유희열, 라미란, 박재범, 송재림, 김소은 등이 출연해 ‘캔디크러쉬소다’를 즐기며 달콤한 일상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캔디크러쉬소다’는 3월 5일(목) 국내 정식 출시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터뷰/업체탐방
TV광고와 함께 ‘캔디크러쉬소다’ 3월 5일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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