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제 목 :
‘원더플릭R’, 퍼즐앤드래곤 넘는 성과 보여주겠다 |
 |
작성자 :
|
등록일 : 2015-07-23 오후 12:11:46 |
|
|
 |
 |
 |
네오싸이언은 7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CGV 골드클래스에서 <원더플릭R>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네오싸이언 박현철 COO, 이민기 디비전장, 김성용 사업PM이 참석해 <원더플릭R>을 소개하고 네오싸이언의 하반기 게임 사업 비전 및 전략을 소개했다.
<원더플릭>은 일본 레벨파이브가 개발한 모바일 플릭 RPG로, 손가락으로 튕겨내는 ‘플릭’을 통해 공격과 스킬 등 모든 동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본에서는 서비스 첫 날 가입자만 40만명 정도 되며 큰 이슈를 몰고 온 바 있다.
국내 서비스는 안정성을 개선하고 다수의 콘텐츠가 추가된 R 버전으로 진행한다. 이 버전에는 ▲콘솔 이상의 그래픽 퀄리티 ▲나만의 캐릭터를 제작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8명의 친구와 함께 거대 보스를 퇴치하는 ‘레이드’ ▲집에 친구를 초대하고, 재료 등을 교환 가능한 ‘하우징’ ▲공주를 이용해 게임을 더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린세스’ 시스템 등의 콘텐츠가 이미 갖춰져 있다.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몬스터 타격 때 나오는 문자 이펙트, 프린세스 콘텐츠의 일본 성우등은 그대로 유지했다. 동시에 탭하는 과정 등을 생략해 한국 유저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네오싸이언 김성용 PM
네오싸이언 김성용 사업PM은 “한국 버전은 반복 전투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토 모드’를 비롯해, 연출 간소화, 구글 및 페이스북 등 로그인 다양화를 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버전에 이어 글로벌 버전도 직접 서비스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벨파이브와의 협업을 통해 ‘요괴워치’와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한다. 필드에서 ‘지바냥’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코스튬, ‘초코봉’과 같은 무기도 입수할 수 있다. 김 PM은 “상점에서 구입 가능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더플릭R>은 7월 24일 국내 출시되며, 네이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이어 카카오톡 플랫폼에 론칭한다. 카카오 플랫폼의 경우 ‘요괴워치’ 이모티콘 연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애플 앱스토어와 글로벌 론칭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네오싸이언의 차기 라인업 방향도 발표됐다. 네오싸이언은 <원더플릭R>을 비롯해 올해 하반기 중 <드래고니카 러너즈(가제)>, <닌자드라코(가제)>, <몬스터 코인 레이서(가제)>, < EOH(가제) >, <파타 X2 몬스터(가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네오싸이언 박현철 COO
박현철 COO는 “지난 15년 동안 네오싸이언의 성장은 능동적인 플랫폼 변화와 장르의 다양함 때문”이라고 밝히고, “<원더플릭R>은 하반기 네오싸이언의 글로벌 시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네오싸이언 이민기 디비전장(좌측), 김성용 사업PM(우측)
Q. 현재 일본 앱스토어에는 <원더플릭R>과 <원더플릭>이 있다. <원더플릭R>을 선택하개 된 배경은?
버전 차이라 보면 된다. <원더플릭>은 초반에 40~50만명이 몰리며 서버 불안정 및 버그 등의 문제가 있었다. <원더플릭R>에서 많은 것이 개선됐으며, 이를 더욱 개선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하려 노력하고 있다.
Q. 두 버전의 차이점이 있다면?
하우징 시스템이 들어간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외에도 많은 콘텐츠가 추가됐다. 안정성을 중시하기 위해 모든 콘텐츠를 가진 버전으로 선택했다.
Q. 이후 글로벌 서비스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글로벌 서비스는 iOS 버전 개발 완료와 함꼐 서비스한다. 안드로이드, iOS 모두 글로벌 서비스하며, iOS 버전은 64비트 개발 등 안정화 이후 서비스할 예정이다.
Q. 레벨파이브와의 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본다. 일본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자체 개발 수준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전투 모드도 추가할 것이다. 원작 이상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기 때문에, 2차 직업 등도 추가할 수 있도록 리소스를 받은 상태다. ‘요괴워치’도 ‘콜라보레이션 허가를 받았고, 이모티콘 등을 만드는 데도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Q. <원더플릭R>의 마케팅 계획은?
TV 광고를 준비 중이다. 원작사와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Q. 한국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지.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퍼즐앤드래곤>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겜툰 양재모 기자
nya@gamtoon.com
|
|
|
|
| 덧글쓰기 |
 |
|
|
|
|
|
|
|
|
|
|
인터뷰/업체탐방
총 2699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