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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를 꿈꾸는 ‘던전앤파이터’ 전시회 ‘아트쾌감’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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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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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7-08 오전 11:3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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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1살, 던전앤파이터, 아트를 꿈꾸다’는 슬로건으로 7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전시회 ‘아트쾌감’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던전앤파이터’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아트북, 전시회, 팝업스토어, 동인행사, 콘서트 등 5가지 행사로 구성된 '컬쳐어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아트쾌감’은 게임 스토리를 담은 아트 창작물을 오프라인에서 감상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
특히 게임에서 경험하게 되는 모험의 흐름에 따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아트워크를 전시, 관람만으로도 ‘실버크라운’에서부터 ‘마계’까지 던전앤파이터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원화들과 해외 서비스 국가용 미공개 아트워크를 비롯해 유명 아티스트 이언 작가와 광 작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및 던파 유저 우수 팬 아트 등 다양한 적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붓튀김 연출로 인물을 표현하는 팝 아티스트 이언 작가는 ‘던전앤파이터’의 아름다운 여성 NPC 3인 ‘세리아 키르민’과 ‘청색의 수호자 비탈라’, ‘아이리스 포츈싱어’를 동서양이 조화된 팝아트 기법을 이용해 재해석했다. 화면 속에서 벗어나 새롭게 표현된 NPC 3인의 눈빛과 표정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언 작가는 “붓튀김이라는 기법으로 ‘던전앤파이터’ 세계를 표현하는 작업은 굉장히 즐거웠다”며 “이번 ‘던전앤파이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제안은 대단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 아티스트 광 작가는 마계 지역에 새롭게 업데이트 될 보스 몬스터 ‘그라골’과 ‘도미나 헤일리’, ‘초월의 노르닐’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캔버스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힘있는 표현으로 담아냈다.
광 작가는 “그동안 ‘던전앤파이터’ 게임을 많이 접하지는 못했지만 아트웍이 훌륭하다고 생각해왔다”며 “이러한 협업이 많이 이루어져서 더욱 좋은 기회가 와서 최선을 다해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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