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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글로벌 시장 총공세에 나선 게임빌 신작 발표회 ‘®PG the 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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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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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8-30 오후 12:3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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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3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신작 발표회 ‘®PG the Next’를 개최했다.
게임빌은 신작 발표회 자리에서 ‘나인하츠’, ‘A.C.E(Alliance of Champions and Empires)’, ‘아키에이지 비긴즈’, ‘데빌리언’, ‘워오브크라운’, ‘로열블러드’ 등 총 6종의 모바일 기대작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6종의 게임을 통해 게임빌은 글로벌 게임사로의 자리를 확고히 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한국,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이미 구축한 10여 개 글로벌 거점과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전세계 최대 15개 언어까지 완벽히 지원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은 게임빌은 ‘별이되어라!’, ‘드래곤 블레이즈’,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MLB 퍼펙트 이닝 16’ 등 국내∙외 히트 게임들과 새롭게 선보인 6종의 게임들, 추후 출시되는 게임들로 글로벌 시장을 향한 행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게임빌 송재준 부사장은 "게임빌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핵심은 게임 자체의 '재미'와 장기적인 '서비스' 마인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6종의 게임들이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흐름을 움직이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작들을 신호탄으로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는 게임빌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게임빌 송재준 부사장, 김중완 본부장, 주인성 PD, 장용호 PD, 블루홀 지노게임즈 박원희 대표, 엑스엘게임즈 길우정 이사, 드래곤플라이 김범훈 이사, 애즈원게임즈 김병기 PD와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6종 게임들은 ‘하이브’ 플랫폼을 사용하는 게임들인가?
A. 오늘 소개한 6종의 게임들은 원빌드 게임으로, 글로벌 플랫폼으로 운영중인 ‘하이브’를 이용하는 게임들이다.
Q. 6종 게임이 모두 비슷한 느낌이 드는데?
A. 6종 게임들은 모두 판타지 배경을 한 RPG라는 것이 사실이다. 우연찮게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삼았지만, 실제 게임의 특성과 콘셉트는 각기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따고 생각한다.
Q. 6종 게임에서 랜덤박스는 출시할 예정인가?
A. 확정적인 BM이 정해지지 않아서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정부와 협회의 가이드를 최대한 준수해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Q. ‘워 오브 크라운’의 개발 목표는?
A. 심플, 패스트, 택틱스 등 간단한 조작과 빠른 전투로 전략성이 살아있는 부분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다.
Q. ‘데빌리언’을 모바일로 출시하게된 계기는?
A. ‘데빌리언’의 핵심은 액션 RPG로 잡았다. 따라서 MMORPG 였던 PC 버전 ‘데빌리언’의 특정 부분을 모바일로 잘 계승했다고 생각한다.
Q. 글로벌 시장에서 ‘데빌리언’과 같은 액션 RPG의 대처 방법은?
A. 액션 RPG가 성공한 사례는 드물다. 하지만 ‘데빌리언’의 경우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국내 상위권의 액션 RPG와는 차별성을 뒀다. 북미 CBT 지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세계 지사들과 함께 손발을 맞춰 첫 발을 내디딜 계획이다.
Q. 불필요한 선정성을 앞세운 여성캐릭터에 대한 생각은?
A. 구글, 애플 등의 스토어와 국가의 정책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조절을 해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아키에이지'의 다양한 콘텐츠를 모두 모바일로 옮겼는지?
A. '아키에이지'의 PC 콘텐츠를 모두 모바일로 담기에는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일부 콘텐츠를 담았다. 향후 유저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다.
Q. ‘게임빌’의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은?
A.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항상 글로벌 시장과 함께 염두에 두고 있다.
Q. 오늘 신작 발표회가 향후 게임빌의 대외 활동의 시발점이 될지?
A.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되지 않았지만 현재 지스타는 내부적으로 검토중에 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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