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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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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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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0-12 오후 3: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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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 문화 발전을 위한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가 출범식을 가지고 발족했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Korea Game Media Association, 이하 KGMA)는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 게임 문화 발전을 위해 데일리게임, 게임포커스, 게임동아, 게임메카, 게임샷, 게임톡, 겜툰, 뉴스앤게임, 매경게임진, 베타게임 등 게임 전문지 10개의 참여로 출범식을 진행하고 협회를 발족했다.
KGMA는 발족과 함께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의 운영과 한국 게임 산업과 문화 발전을 목표로 하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먼저 게임 업계, 산업, 문화 분야에서 민감한 이슈를 발굴해 매월 또는 격월로 업계, 관계, 학계 전문가와 현역 기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갑론을박 토론회'와 기자 개인이 만나기 어려운 유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하는 '초청 강연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게임대상과 달리 순수 민간 중심의 시상 제도로 후보 선정부터 심사 과정에 정치성, 상업성을 배제한 '굿게임 어워드'를 진행하고 개발 역량이 있으나 자금이 없어 홍보를 못하는 중소 개발사를 발굴해 게임 및 기업 홍보를 지원하는 '스타기업 발굴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해 국내 게임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도록 이바지 할 계획이다.
2017년 부터는 매월 1건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해당 기자에게 상과 부상을 수여하는 '이달의 기자상'을 시상해 기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집중적으로 기자들이 토론회와 강연회를 갖는 '전체 워크숍'도 예정되어 있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게임 전문 기자와 매체의 위상을 재고하고 게임 문화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으기로 했다"라며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소속 기자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게임 문화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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