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을 6월 21일 국내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하고 5월 16일 24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 및 혈맹의 사전생성을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5월 16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M’의 미디어 쇼케이스 ‘LINEAGE M THE SUMMIT(리니지M 더 서밋)’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엔씨소프트는 19년간 서비스를 이어오며 누적 매출 3조 원을 달성한 ‘리니지’ IP의 가치 및 비전을 발표했다.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는 서비스 2개월 만에 최고 동시 접속자 1,000명 달성, 서비스 15개월 만에 온라인 게임 최초 100만 회원을 달성했다. 이어 ‘리니지’는 2007년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고 2013년에는 누적 매출 2조 원을 달성했으며 2016년에는 누적 매출 3조 2천억 원을 넘어섰다. 이 같은 기록은 단일 게임으로는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중에서도 처음이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CFO는 “‘리니지’가 누적 매출 3조 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유저 분들과 함께 19년에 걸쳐 꾸준히 성장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리니지’는 자부심을 갖고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확장하는 IP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업체탐방
누적 매출 3조 ‘리니지’ 19년간 쌓아온 IP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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