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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플레이엑스포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 노력

작성자 :	등록일 : 2017-05-24 오후 12:23:38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4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7 PlayX4(이하 플레이엑스포)’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17 플레이엑스포’는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를 견인하는 아시아 최대 게임 비즈니스 마켓’을 모토로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8홀에서 진행되며 올해 행사는 650개사가 참가해 총 관람객 6만여 명, 총 계약 실적 8천만 달러(약 901억 원)를 목표로 개최된다.

B2C 관에서는 넷마블이 ‘펜타스톰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웹젠이 신작 ‘아제라: 아이언하트’를 공개하며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 VR’을, 상화 VR이 체감형 어트랙션 ‘GYRO VR’을, 모션 디바이스가 ‘로봇 VR 연동 시뮬레이터’를 공개하는 등 온라인/모바일 게임 신작 발표와 VR/AR, 체감형 게임 및 미래형 게임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루어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게임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하는 ‘게임이야기콘서트’를 진행하고 관람객과 함께 연주하는 게임 OST, 게임 OST로 맞춰보는 게임퀴즈 등을 진행하는 ‘게임음악 오케스트라’도 열릴 예정이다.

B2B 관에서는 국내 기업 스마일게이트, 카카오, NHN 엔터테인먼트, 일본 기업 넥슨, 앰비션, YSCI, 중국 기업 아워팜, 샨다 게임, 아이드림스카이 및 북남미, 유럽, 동남아, 중동 등 총 22개국 300여사가 참가해 특정 국가의 의존도를 나주고 다양한 국가의 참가 유지에 집중했다.

또한 국내외 투자자, 바이어/ 국내 개발사 외 해외 개발사 및 솔루션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게임 리소스 직거래 마켓을 운영해 인디 게임 개발자, 외주 전문 기업 리소스 40개 대상 별도 마켓 존을 설치 및 운영하고 개발사와 퍼블리셔 간 직거래를 지원한다.

‘제 6회 게임 창조 오디션’ TOP 5 투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최종 선발된 5개 게임의 순위 선정을 위한 투표 부스를 운영해 스마트폰 앱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투표 방식으로 온라인 및 플레이엑스포 게임창조오디션 부스에서 일반인 투표로 최종 순위를 선정한다.

‘2017 플레이엑스포’와 함께 ‘글로벌 개발자 포럼 2017’도 25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401~403호에서 진행된다. 가상현실, 게임, HMD, 테마파크, 360, 영화, 미디어, 투자, 인문, 철학, 몰입, 스토리텔링, 시공간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강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