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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넥슨 노정환 본부장 “지스타는 즐거움 공유하는 ‘축제의 장’”
작성자 : 등록일 : 2017-11-07 오후 12:25:03


넥슨은 11월 7일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지스타 2017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 넥슨관 콘셉트와 출품작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피파 온라인 4’를 비롯한 온라인 게임 신작과 ‘오버히트’ 등 모바일 게임 신작이 다수 공개됐다.



다음은 넥슨 김용대 본부장, 이정헌 부사장, 노정환 본부장과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시연작들 출시일이 궁금하다.
A.
이정헌 부사장: 넥슨은 최대한 많은 게임을 자체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기조를 가지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는 시연을 준비하면서 개발팀 입장에서는 부담인데, 가장 출시가 임박하고 개발팀이 작업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프로젝트로 구성되면서 시연작이 결정됐다.

이번 지스타에서 시연을 하는 게임들은 최대한 빠르게 내년이면 출시될 예정이다.



Q. ‘배틀라이트’ 국내 퍼블리싱 결정 이유는?
A.
김용대 본부장: 스팀 얼리액세스 이후 내부에서 이 게임을 즐겁고 열정적으로 플레이하는 분들이 많았다.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고민과 수익성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PC와 모바일 모두 게임을 선택하는 이유는 ‘재미’라는 결정 하에 ‘배틀라이트’ 퍼블리싱을 결정하게 됐다. ‘배틀라이트’는 넥슨 PC 온라인 게임 트래픽을 견인해 줄 작품이라 생각한다.

이정헌 부사장: 유저 분들께서 우려하시리라 생각하지만, ‘배틀라이트’는 지난해 스팀에서 공개 후 넥슨 내부에서 굉장히 붐이 됐다. 특히 이 게임은 논타겟 액션, 컨트롤로만 승부할 수 있는 점, 과거 ‘스타크래프트’를 즐겼던 분들이 조작에 대한 재미를 느꼈다. 이 게임을 PC방에서 즐기고 대회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다면 좀 더 재미있으리라 생각했다.

Q. ‘배틀라이트’ 국내 서비스 일정과 BM이 궁금하다.
A.
김용대 본부장: ‘배틀라이트’는 최근까지 DLC 70만 장이 판매된 게임이다. 작년 9월 스팀 론칭 이후 계속해서 서비스와 개발을 가다듬었다. 내일 FTP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FTP 방식으로 서비스 준비 중이며, CBT를 한 이후 서비스 방식을 확정해서 안내해 드릴 예정이다.

Q. ‘페리아 연대기’가 이번 라인업에 없는 이유는?
A.
김용대 본부장: ‘페리아 연대기’는 지난해 한 번 선보였고, 올해 겨울에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시연에는 빠지게 됐다.

Q. ‘피파 온라인 4’ 시연 방식이 궁금하다.
A.
김용대 본부장: ‘피파 온라인 4’는 개발 중인 버전은 좀 더 진척돼 있지만, 지스타 시연 때에는 1:1 친선경기만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하는 팀이나 선수는 각 리그 구간, 리그별 소속 선수를 자유롭게 즐기실 수 있다.

Q.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어떤 모드가 추가됐고 어느 정도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지?
A.
김용대 본부장: 올해 2월 파이널 테스트 이후 모드 기준으로 유저가 상대팀 꼬리를 잡는 ‘폭스 헌팅’, 드리프트 부스터를 채우고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드리프트’, 차종별 브랜드를 활용해 공정하게 대결하는 ‘페스티벌’ 모드 등 세 가지가 추가됐다.

여기에 차량 제원값 내에서 핸들 감도나 브레이크 공기압 등을 정교하게 튜닝할 수 있는 ‘핸들링 튜닝’ 등이 추가됐다.



Q. ‘오버히트’ 시연 빌드가 궁금하다.
A.
노정환 본부장: 지스타 빌드에서는 긴 시간동안 즐기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CBT 빌드 이상으로 즐기실 시간은 부족하리라 생각했다. 오픈 일정도 이미 결정나있어 마지막으로 유저 분들께서 ‘오버히트’에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의미에서 제공되는 시연 존이다.

Q. ‘마비노기 모바일’ 정보가 궁금하다.
A.
노정환 본부장: ‘마비노기 모바일’은 아직 CBT나 외부 공개를 논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현재 시점으로는 정확한 스케쥴을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내년 초에는 외부 공개 타이밍을 공개해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Q. ‘야생의 땅: 듀랑고’는 출시 예정인지?
A.
노정환 본부장: 내년 1월 말에는 출시 확정이다. 전체적인 게임 완성도는 올해 연말에 공개를 해도 큰 문제는 없었으나 정말 오랫동안 만들어 온 게임이고 여러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마지막으로 다듬을 수 있는, 최종 폴리싱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1월에는 반드시 만나보실 수 있다.

Q. ‘프로젝트 DH’, ‘던폴’, ‘데이브’ 등은 짧은 영상으로만 공개되는지?
A.
이정헌 부사장: 지스타 현장에서는 좀 더 긴 영상으로 공개된다. 이 세 가지 게임은 개발팀이 현재 공개하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는 이유가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Q.
A.
이정헌 부사장: 지난해 지스타에서는 게임이 너무 많아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게임 수를 좀 더 줄이고, 유저 분들께서 오셨을 때 최고로 재미있는 플레이 경험을 얻으실 수 있도록 시연 존을 마련했다.

사업적으로 온라인/모바일 어느 부분에 대한 전략적인 집중과 관련된 부분은 없다.

Q. ‘던폴’ 선택 이유가 궁금하다.
A.
노정환 본부장: 오픈 필드 MMORPG가 가진 장점이 있고, 전투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던폴’에 대한 정보는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PvP나 보스몹을 만나서 전투를 하고, 전투 한 번에 굉장히 몰입할 수 있다는 부분이 오픈 필드가 아닌 장르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했다. 굉장히 재미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Q. 올해 지스타를 시연 위주로 꾸린 이유는?
A.
이정헌 부사장: 회사가 전체적으로 원하는 방향은 지난번과 다른 방향이다. 이번에 선택한 방향은 오롯이 시연이었다. 요즘 스트리밍 관련 ‘인플루언서’가 이슈였으므로 이와 함께 시연에 집중해보자는 의견이 있었다.

시연과 함께 이벤트가 열리면 기다리시는 분들도 혼란해하실 수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이번에 집중한 부분은 ‘인플루언서’다. 굉장히 많은 분들과 함께 재미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리라 생각한다.

Q. 올해 출품작은 성향은?
A.
이정헌 부사장: 이번 시연작은 오픈 스펙에 준하는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진화된 형태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Q. 지난해 ‘네코제’ 같은 서브컬쳐 공간이 마련돼 평가가 좋았는데 올해는 없는 이유는?
A.
이정헌 부사장: 이번에는 시연과 인플루언서 쪽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른 의미는 없다.

Q. 이번 출품작이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지?
A.
이정헌 부사장: 콘솔 플랫폼 확장은 따로 가이드를 정해두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언리얼 엔진을 쓰는 게임들은 콘솔 확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로 하고 있다.

Q. 이번 지스타에서 타사와 경쟁 부분이 궁금하다.
A.
노정환 본부장: 지스타는 유저 분들과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넥슨은 지스타에서 타사와 경쟁을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지스타가 끝나는 다음주부터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회사 입장에서는 경쟁 부분에 대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고, 성과에서도 계획이 있다.


Q. 지난해 선보인 작품들은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지?
A.
이정헌 부사장: 지난해 35종 게임을 선보여 드렸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대부분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올해 출시된 작품도 있다. 물론 드롭된 프로젝트도 있지만 절대 특정 퍼센테이지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다.

분명한 점은 게임을 만들고 출시하는 데에는 굉장히 복잡다난한 이해관계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또한, 넥슨은 ‘시도’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조직 구성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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