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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엔씨소프트 ‘리니지 2M’ 포함 MMORPG 4종 공개
작성자 : 등록일 : 2017-11-07 오후 3:25:19


엔씨소프트가 ‘프로젝트 TL’, ‘리니지 2M’,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 & 소울 2’ 등 MMORPG 4종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11월 7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신작 발표회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신작은 몰입도 높은 전투와 액션, 방대한 오픈월드, 향상된 비주얼, 확장된 스토리를 가진 MMORPG 4종으로, 엔씨소프트가 추구하는 MMO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먼저 발표된 ‘아이온 템페스트’는 원작 ‘아이온’에서 선보인 천족과 마족 전쟁으로부터 9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데바와 용족 간 치열한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다양한 전장 상황은 ‘아이온’ 특유의 색감과 그래픽으로 모바일로 재구성 됐다.



여기에 소규모에서 대규모 전투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투 연속성을 선보여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유저들이 계속해서 부딪치게 디자인 됐다. 또한, 플레이 조작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유저 감성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아이온 템페스트’ 세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직업에 기반한 근본적인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실시간 파티 전투 시스템과 핵심 커뮤니티 ‘레기온’을 중심으로 한 협력과 갈등, 대규모 필드 전투 감성을 재현했다.



엔씨소프트 이태하 시더는 “‘아이온’ 이름 자체만으로도 만들어야 할 내용을 고민했고 이 때문에 월드, 캐릭터, 스킬 등 원작 감성을 그대로 구현해 누가 봐도 ‘아이온’이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인던 뿐만 아니라 필드, 던전 등 다양한 장소에서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해 기존 모바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매력적인 콘텐츠로 변경해 나가려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하 시더는 “필드에서 이루어지는 전투는 소규모에서 대규모로 자연스레 이어지고 유저 간 협력과 갈등은 레기온으로 이어지는 분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며 “이렇게 연결되는 대규모 전투는 강력하고 역동적인 경험을 전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태하 시더는 “유저마다 ‘아이온’에서 제작, 채집, 활강 등 다양한 경험을 했으므로 이러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기존에 플레이했던 다양한 플레이 감성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유저가 무엇을 꿈꾸게 할 것인지 유저 스스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리니지 2M’이 공개됐다.



‘리니지 2M’은 ‘리니지 2’를 처음 선보인 당시보다 더욱 강력한 비주얼 임팩트를 모바일로 구현했다. 원작 월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재구성해 모바일 MMORPG 기준을 새로 제시하기 위해, PC와 모바일 플랫폼 경계를 넘어 동시대 최고 그래픽이라는 ‘리니지 2’ IP 상징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리니지 2M’은 풀 3D로 구현된 오픈 필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인터랙션(Massive Interaction)을 구현했고,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규모와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리니지2 M’은 직업, 레벨, 파티, 아이템 등 기존 MMORPG가 가진 수많은 설정과 제약, 인터랙션 간 경계를 허물고 자유도를 강조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저는 상황과 조건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고 유저마다 서로 다른 답을 찾아낼 수 있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상무는 “‘리니지 2M’은 ‘리니지M’과 마찬가지로 PC에서 느꼈던 여러 감성들을 모바일로 얼마나 정확하게 옮겼느냐에 중점을 두어 개발했다”며 “여기에 모바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 요소 또한 추가해 모바일 게임 중 가장 화려한, 최고 그래픽으로 출시를 예정하고 있고 ‘리니지 2M’ 때문에 스마트폰을 변경하는 분이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구 상무는 “게임이 제공하는 몰입감은 비주얼이나 물리적인 크기가 아니라 매시브한 인터랙션에서 나오므로, 수 백 명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PvP 및 레이드 스케일을 그대로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구현했다”며 “여기에 과거 ‘리니지 2’를 돌이켜보면 파티 시스템, 너무 많은 클래스로 인한 밸런스 부분은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35개가 넘는 클래스를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까 하는 연구를 많이 했고, 이 연구가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로 나오면서 모바일 플랫폼이지만 PC보다 더 높은 완성도를 지닌 MMORPG로 탄생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성구 상무는 “‘리니지 2M’은 ‘리니지 2’가 가진 모든 요소를 철저히 진단, 검증한 리메이크 타이틀로 도약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모바일은 완성형 ‘리니지 2’를 담기 위한 그릇이라는 생각으로 과거 할 수 없었던, 하지 못했던 것을 이번에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세 번째 공개된 작품은 ‘프로젝트 TL(The Lineage, 더 리니지)’이다.



‘프로젝트 TL’은 ‘다음 세대를 위한 리니지’를 목표로 시간이 흐르면서 바뀐 변화를 수용하고 오랜 시간 ‘리니지’를 이끌어 온 핵심 동력을 계승하는 작품이다. 따라서 직업 기반 전투와 자유도 있는 성장, 혈맹 중심 커뮤니티 등 ‘리니지’ 하면 떠오르는 핵심 요소를 충실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TL’은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 그래픽을 선사할 예정으로 기존 ‘리니지’에도 존재했던 낮밤 구분, 기상 변화 등 다양한 환경 표현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표현은 NPC나 각종 사물에도 영향을 미쳐 좀 더 뛰어난 리얼리티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TL’은 실제 물리 법칙과 역학에 기반해 정교하게 설계됐다. 게임 속에서 유저는 항상 새로운 환경과 상황을 마주하게 되고 순간적인 판단과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 ‘리니지’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 또한 과거 기술적 한계로 표현하지 못했던 요소들이 새롭게 구현될 예정이다. 기상과 지형, 시설 파괴 등 변수는 물론 계획적인 전략과 순발력 있는 판단을 요구하는 댜앙한 부분이 준비돼 있다



엔씨소프트 심승보 전무는 “‘프로젝트 TL’은 엔씨소프트가 20년간 ‘리니지’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면서 집약했던 모든 기술이 합쳐진 프로젝트다”라며 “단순한 MMO가 아닌 환경, 모든 사물에 대한 인터랙션이 포함된 작품으로, 모든 플랫폼이 연결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승보 전무는 “‘프로젝트 TL’에서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을 보실 수 있으리라 기대되고, 차세대 게임으로써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상상력의 영역에서 실존하는 경험으로 기대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발표에 나선 엔씨소프트 최문영 캡틴은 “‘프로젝트 TL’은 ‘리니지’ 시리즈 정통 차기작으로 시리즈 전체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리니지’가 가진 본연의 모습을 지키면서도 현실적 환경 변화와 NPC 행동 양식, 이에 대응하는 유저 선택과 성장과정을 시각적 만족과 리얼리티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문영 캡틴은 “이에 ‘프로젝트 TL’에서는 직관적인 전투로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물리법칙을 적용해 사실적이고 몰입감 높은 전투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특히 공성전은 게임이 가진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공하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문영 캡틴은 “플랫폼 경계를 넘어 어떤 제약도 없이 본질 그 차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으므로 접근성을 높인다는 개념보다는 각 플랫폼별 적합한 형태로 다듬어 가장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가장 리니지답지만, 가장 새로운 MMORPG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리니지를 경험하신 분들과 앞으로 경험하실 분들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는, 시대를 넘어 사랑받을 수 있는 리니지로 여러분 앞에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블레이드 & 소울 2’ 미리보기 영상이 공개됐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블레이드 & 소울’ 정식 후속작으로 상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은 엔씨소프트 심승보 상무, 이성구 상무, 이태하 시더, 최문영 캡틴 및 프로젝트 개발진과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오늘 공개된 내용 중에 ‘프로젝트 TL’ 개발 진척 상황은?
A.
엔씨소프트는 그래픽 전문 팀이 상당히 많다. ‘TL’은 엔씨소프트 차세대 게임으로 모든 기술을 집약해 개발하고 있다. 공성전 또한 내부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또 다른 자리에서 출시 일정이나 개발 상황을 말씀드릴 수 있으리라 본다.

Q. 신작 출시 일정은?
A.
‘TL’ 출시 목표는 내년에 최소 CBT를 목표로 하고 있다. ‘리니지 2M’은 실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원작 리소스를 활용한 부분도 있어 출시에 오래 걸리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온 템페스트’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Q. 영상에서 캐릭터 두 명이 함께 움직이는데 새로운 파티 시스템인지?
A.
‘LE’에서 있었던 교체 방식은 폐기했다. ‘TL’은 아바타 중심으로, 5개 클래스가 개발 중이다. 영상 막바지에 등장하는 캐릭터 5명이 5개 클래스다.

Q. 다양한 플랫폼으로 제공된다는 의미는?
A.
개발 원천 소스는 PC이며 이후 다른 플랫폼으로 옮길 예정이다. 각 플랫폼에 맞는 최적화된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Q. ‘블레이드 & 소울 2’ 구체적인 정보가 궁금하다.
A.
모바일로 출시 예정이다. 상당 부분 완성이 되어 있다. 2018년 출시 예정이며 마케팅 부분에서 다른 자리를 통해 좀 더 디테일한 출시 일정, 콘텐츠 등을 공개하기 위해 오늘은 간략하게 말씀드리게 됐다.

Q. ‘LE’와 ‘TL’ 상관관계는?
A.
‘LE’에서 좋지 않았던 피드백을 받아 새로운 프로젝트인 ‘TL’로 탈바꿈했다.

Q. AI 관련 게임 개발 진척 상황은?
A.
엔씨소프트는 여러 가지 다른 장르에 대한 시도를 하고 있다. AI 장르 또한 개발 중인데 추후에 묶어서 말씀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Q. ‘블레이드 & 소울 M’ 개발 상황은?
A.
PC로 개발 중인 ‘블레이드 & 소울’ 캠프에서 현재 ‘블레이드 & 소울 M’을 개발 중이다. ‘블레이드 & 소울 2’는 완전히 다른 프로젝트다.

Q. ‘리니지 2M’ 사양이 궁금하다.
A.
최신 스마트폰이 아니면 플레이가 버거울 정도로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그만한 가치가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런 부분을 충분히 풀어드릴 예정이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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