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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이덴티티 전명수 부사장 “‘WEGL’ 여러 시도가 결실 맺는 자리”
작성자 : 등록일 : 2017-11-08 오후 12:01:44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는 11월 8일 서울 강남 SC 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7’에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WEGL(World Esports Games & Leagues) 파이널 2017’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WEGL 파이널 2017’은 액토즈가 주최하고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이하 아이덴티티)가 주관하는 총 상금 2억4,570만 원규모 e스포츠 대회로 한국, 미국, 영국, 폴란드, 스웨덴, 중국, 호주 등 12개국에서 선수 총 12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오버워치’,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마인크래프트’, ‘루프레이지’, ‘철권 7’, ‘NBA 2K18’, ‘DJ맥스 리스펙트’, ‘키네틱 라이트’ ‘매드러너’, ‘무한의 유물’ 등 12개 종목이며 공식 일정은 11월 16일 오후 1시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시작된다.



다음은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 전명수 부사장, 서재원 본부장과 함께한 일문일답이다.

Q. 공식 종목 선정 기준은?
A.
전명수 부사장: 게임사와 협의, 팬들의 인기 정도를 보고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된다고 판단한 게임을 종목으로 판단했다.

Q. 지난 발표 때 500억 원 규모 투자 계회기 발표됐는데 지금까지 투입된 예산은?
A.
서재원 본부장: 이번 자리에서 자세한 예산 규모는 공개하기 어렵다. 다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성장에 맞춰 시기적절하게 투자할 계획이다.

Q. 대회 첫 개최를 앞둔 소감은?
A.
전명수 부사장: 액토즈와 아이덴티티는 e스포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e스포츠 사업이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확신 때문이었다.

첫 단추를 지스타에서 꿰게 되는 만큼, 굉장히 떨리고 준비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 오랫동안 e스포츠 쪽에 있으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기존과 다른 형태로 e스포츠가 진화되어야 할 타이밍이라는 점이다.

‘WEGL’을 통해 여러 가지 시도가 결실을 맺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Q.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은?
A.
전명수 부사장: 방송을 진행하는 방송사와 사전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기술적인 보완 및 준비를 해두었다.

Q. ‘WEGL’ 사업 계획과 투자 계획은?
A.
서재원 본부장: 아카데미 사업, 경기장 건설 등 다양한 계획이 있지만 투자가 많이 필요한 경기잔 건설보다 당장 내년에는 아카데미 사업에 주력하리라 생각한다. 또한, 지금도 종목을 발굴하고 있다. ‘배틀라이트’라는 게임을 종목으로 눈여겨봤지만 올해는 가져오지 못했다. 내년에 ‘드래곤네스트M’을 퍼블리싱하는데 이 게임을 종목화하려는 계획도 있다.

전명수 부사장: 올해는 글로벌 브랜드 ‘WEGL’을 론칭하고 사업 준비하는 단계다.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면서 e스포츠 대회 뿐만 아니라 인프라, 각종 사업이 연계돼 있는 ‘밸류 체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아마 내년에는 투자사업도 구체화 돼 진행되고, 리그 형태도 이어-라운드로 어느정도 완성 단계에 이르리라 생각한다. 이 시점에서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말씀드릴 수 있겠다.

Q. e스포츠다보니 소음 문제가 발생하리라 예상되는데 해결 방안은?
A.
전명수 부사장: 지스타조직위원회에서 제시한 소음 공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 또한, 스피커 위치와 방향, 음향 반사 구조물, 각도 등을 기본적으로 고려해 설계했으므로 이런 부분에 대한 클레임은 최대한 준비했다.



Q. ‘마인크래프트’ 종목 운영 계획은?
A.
전명수 부사장: ‘마인크래프트’는 국내에서 온라인상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 즐기는 방법은 보편화 돼있다. 해외에서도 젊은 세대가 즐기는 유저가 굉장히 퍼져있다. 어떤 형태로든 이 게임이 가진 특성상 매체를 통해 홍보된 적이 없었다.

‘WEGL’은 올해는 시범적으로 e스포츠 종목으로 낼 수 있겠다는 점검을 통해 확신이 들었고 ‘마인크래프트’로 글로벌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인디 게임 종목을 채택한 기준은?
A.
전명수 부사장: 이번에 채택된 4가지 종목 중 ‘루프레이지’는 BIC조직위원회와 함께 공동으로 선정한 게임이다. ‘키네틱 라이트’, ‘매드러너’, ‘무한의 유물’ 등 세 종목은 부산시 지역 인디 게임 개발자 게임을 선정해 e스포츠화를 진행하기로 협의됐다.

Q. BIC와 함께 지속적인 인디 게임 종목화 계획이 있는지?
A.
전명수 부사장: BIC조직위원회와 협의 하에 BIC와 함께 내년부터는 좀 더 본격적으로 인디 게임 개발자 중에서 e스포츠에 관심 있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좀 더 손쉽게 e스포츠화 할 수 있는 여러 모드를 만들어내고 마케팅 툴을 어떻게 제공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커리큘럼이 계획돼 있다.

Q. 올해 선정된 종목이 내년에도 유지되는지, 아니면 재협상이 필요한지 궁금하다.
A.
전명수 부사장: 기본적으로 게임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기본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급작스럽게 변동되거나 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만 ‘마인크래프트’, 인디 게인 등 실험적으로 도입되는 종목은 가급적이면 도전적으로 진행해 볼 생각이다.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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