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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로열블러드' 1월 12일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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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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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7-12-11 오후 12: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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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자사 18년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사상 최초로 ‘세계적인 모바일 MMORPG’를 배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게임빌은 12월 11일(월) 서울 르메르디앙에서 개최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신작 모바일 MMORPG ‘로열블러드’를 1월 12일(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티 5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로열블러드’는 100명의 대규모 핵심 개발 인력을 투입하여 2년 반 이상 제작한 게임빌의 차세대 모바일 MMORPG다. 이날 행사를 통해 ‘쇼미더머니6’ 우승자 ‘행주’가 참여한 ‘로열블러드’의 메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MMORPG The Next’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시되는 ‘로열블러드’의 핵심 콘텐츠 소개가 이어졌다. ‘로열블러드’에는 ‘돌발 임무’로 명칭된 ‘이벤트 드리븐 시스템’을 비롯해 ‘태세 전환’을 활용한 클래스별 역할 플레이, 수동 컨트롤로 각 잡힌 협력을 유도하는 ‘보스 레이드’ 등의 특색있는 콘텐츠가 있다.
‘로열블러드’는 잡몹을 처치해서 얻는 ‘기력 버블’을 이용해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초기화하여 효율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고, 모든 캐릭터가 공격 위주의 ‘전투 태세’와 특수기 위주의 ‘역할 태세’를 전환하는 클래스별 플레이가 가능하다.
‘로열블러드’는 광활한 전쟁 필드에서 총 200명의 유저들이 진영을 나눠 대립하는 진영전 ‘RvR’이 특징이다. 필드에서는 점령과 PK뿐만 아니라 사냥, 채집 등의 자유 활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RvR 콘텐츠를 통해 군주 포인트를 획득, 지역의 군주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 매일 두 번씩 치러지며 격주 시즌제로 운영된다.
이어서 ‘로열블러드’의 서비스 계획 발표도 이어졌다. ‘로열블러드’는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되며, MMORPG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장르라는 가치를 내세웠다.
특히 서비스 3대 정책으로 ‘누구나 노력한 만큼 얻는 확정형 성장 시스템’과 ‘최고 성능의 장비는 팔지 않음’, ‘모든 아이템은 인게임에서 획득 가능함’을 제시하여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을 우선시하는 정책 방향을 밝혔다.
한편, ‘로열블러드’는 '유나이트 LA 2016', '유나이트 서울 2017', '게임스컴 2017', ‘MWU 코리아 어워즈 2017 베스트 그래픽 부문 우수상’ 등 출시 전부터 국내·외 유력 행사에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날 쇼케이스와 함께 ‘로열블러드’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과 닉네임 선점 이벤트가 진행된다. 출시 전 사전 예약은 12월 11일(월)부터 오픈해 현재 모집 중이며, 내년 1월 12일 정식 출시한다. 더불어 최종 글로벌 정식 서비스는 국내 인기를 바탕으로 내년 3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송재준 게임빌 부사장은 “‘로열블러드’로 국내 모바일 MMORPG 최초의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도전한다”며 “북미,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하여 세계 10여 개 국가에 포진되어 있는 게임빌 해외 지사와 함께 글로벌 흥행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겜툰 변인호 기자(araysia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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