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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블리자드, 19일 개막 '컨텐더스' 출범 축하 쇼케이스 개최
작성자 : 등록일 : 2018-03-12 오후 6:56:01


오버워치 국내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이하 컨텐더스)'가 3월 19일 개막한다. 블리자드는 관계자와 팬들을 초청해 '컨텐더스' 출범을 축하했다.

블리자드가 3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오버워치 e스포츠 관계자와 '컨텐더스'에 참가하는 12팀의 선수 및 코칭 스태프, 팬들을 초청해 '컨텐더스' 출범을 축하하기 위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컨텐더스'는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본선이 진행된다. 이어서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플레이오프가, 5월 5일 첫 번째 챔피언을 만날 수 있는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다. '컨텐더스'는 매주 월, 화, 수요일 저녁 7시에 6주 동안 MBC스포츠플러스2를 통해 중계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향후 3년간 '컨텐더스' 중계를 담당한다.



'컨텐더스'의 중계는 MBC스포츠플러스의 이인환 아나운서, 이대현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담당한다. 더불어 '오버워치 리그'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이승원 해설, 황규형(용봉탕) 해설, 정인호 해설, 정지수 해설이 함께 한다. 글로벌 중계는 세스 킹 캐스터과 울프 슈레더 해설이 맡는다.



블리자드 네이트 낸저 오버워치 e스포츠 총괄은 "최고 수준의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기 위해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e스포츠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으며 블리자드에서는 각 팀과 선수들이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글로벌 무대를 마련하고 조성하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모든 팀을 축하하고 행운을 빈다. 다가오는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펼쳐질 환상적인 퍼포먼스도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MBC스포츠플러스 이상인 팀장은 "MBC스포츠플러스는 e스포츠라는 것이 게임인가 스포츠인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스포츠라고 확답을 들었다"며 "데이터 분석, 스포츠 전문 캐스터들의 색다른 진행, 리플레이의 변화 등을 통해 e스포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앞으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e스포츠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러너웨이, 블라썸, 엘리먼트 미스틱, 오투 아디언트, 콩두 판테라, 팍시즈, WGS 로렐 나인, X6-게이밍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1에서 '컨텐더스'로 진출한 메타 벨리움, 메타 아테나, 세븐, MVP 스페이스 등 '컨텐더스'에 참가하는 12개 팀의 주요 선수와 코칭 스태프가 참석했다.

한편, '컨텐더스' 현장 관람 티켓 판매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의 1주차(3월 19일부터 3월 21일) 경기에 대한 티켓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정 일자의 제 1경기 또는 2경기만을 관람할 수 있는 경기별 티켓이 5,000원에 판매된다. 팬들은 티켓 판매가 시작되면 온라인 오픈마켓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하고 모바일로 발권해, 경기 당일 현장에서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이후 매 주차 경기는 경기 진행 1주일 전 월요일 오후 6시부터 판매된다.



다음은 블리자드 네이트 낸저 오버워치 e스포츠 총괄, MBC스포츠플러스 이상인 스포츠마케팅팀 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블리자드가 MBC스포츠플러스를 선택하고, MBC가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네이트 낸저 : 먼저 컨텐더스 코리아를 위해 역사가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스포츠 중계에 있어 MBC스포츠플러스보다 나은 파트너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3년 동안 같이 컨텐더스 코리아를 진행하게 됐고, 기쁘게 생각한다.

이상인 : 컨텐더스와 오버워치 리그를 추가로 계약해서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 채널에서 e스포츠를 바라보는 시각에 e스포츠의 발전이 적용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버워치가 새로운 스포츠 장르로 자리를 잡아간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스포츠 콘텐츠 중에서도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봤다.

또, 시청자라거나 팬층이 고령화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e스포츠 리그는 평균 소비자층이 젊어지는 부분 등 이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 만남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서 하게 됐다.

Q: 컨텐더스 코리아에 6억 원을 투자한다고 했는데, 상금 외에도 팀에 지원금이 지원되는지와 지원된다면 어느 정도 지원되는지
네이트 낸저 : 투자의 총액이 아니며, 상금과 팀에 돌아가는 보상이다. 대회에서의 성적뿐 아니라 마케팅 등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루어진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입장권 수익 등에 대해서도 팀을 지원하고 스폰서십을 분배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생태계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컨텐더스를 세계적으로 성장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한국에 열성적인 팬이 많아 특히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Q: 오버워치 리그를 목표로 하는 컨텐더스 팀이 많은데, 컨텐더스가 선수를 사고파는 셀링 리그가 되지 않도록 하려는 방안이 있는지
네이트 낸저 : 한국의 오픈 디비전에 11,000명의 출전했다. 오버워치 리그의 경우 18세 이상의 선수만 등록할 수 있는데, 17세 16세의 우수한 선수들이 컨텐더스에 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컨텐더스 코리아의 우수한 선수들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또한 12개 팀의 12명 로스터는 144명의 선수만 참여할 수 있다. 이미 130명의 선수가 뛰고 있기 때문에 재능있는 선수가 부족한 문제는 걱정되지 않는다.

Q: 오버워치 리그에서 연봉 25%를 지급하면 시즌 중에도 컨텐더스 팀의 선수를 데려갈 수 있는 규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네이트 낸저 : 오버워치 리그에서 선수들이 진출할 수 있는 명확한 경로를 만들어주길 원했다. 선수들이 오버워치 리그에 진출하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팀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와 같은 규정을 두게 됐다. 팀에서는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도록 하는 규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피드백을 통해 전체 생태계가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Q: e스포츠를 중계하기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것이 있는지,
이상인 : MBC게임 채널이 없어진 지 조금 되긴 했다. 그동안 e스포츠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여러 오버워치 대회들에 대한 벤치 마킹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다. 기존의 우수한 인력들이 재결합했기 때문에 전통적인 중계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새롭게 스포츠채널에서 시작하는 e스포츠 중계에 대한 변화를 도전해나가겠다.

Q: 각 지역의 컨텐더스 우승 팀 간의 대결이나 컨텐더스 팀과 오버워치 리그 팀의 대결이 펼쳐질 수 있는지
네이트 낸저 : 다만 최고의 지역 팀끼리의 대결은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말씀드릴 수는 없다. 컨텐더스 팀과 오버워치 리그 팀 간의 대결은 없을 것이다.

Q: 기존 오버워치 인력이 재결합했다고 했는데, APEX의 인력들인지와 옵저빙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이상인 : APEX 제작에 참여했던 인력과 옵저빙 팀이 MBC스포츠플러스와 결합했다. 블리자드 본사에서 교육을 받고 온 옵저버도 참여했다. 세세하게 설명해 드리기는 직접 연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렵지만, 중계 테스트 부분에서 기존의 스포츠에서 안정적인 캐스터 능력을 보여준 캐스터들이 함께한다. 또한, 야구 중계를 위해 피칭 캠을 개발한 팀이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데이터베이스나 그런 기록적인 부분에 있어서 팬들이 여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년 동안 계속 발전시키려고 하고 있다.



Q: 컨텐더스 코리아를 앞둔 소감이 어떤지
네이트 낸저 : 다음 주에 시작될 컨텐더스 코리아 정말 기대된다. 한국은 과거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뛰어난 e스포츠 선수를 육성하는 좋은 곳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오픈 디비전에 11,000명이 참가했듯이 이러한 컨텐더스 시스템을 통해 더 훌륭한 선수들이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MBC스포츠플러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계되는 것도 어떻게 제작될지 기대된다.

이상인 : 오늘 특히 많은 여성 팬분들이 오셨다. 스포츠 채널을 16년 동안 하면서 가져본 적 없는 새로운 시청자층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많이 기대된다.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라 다소 걱정이 되지만, 기대되는 부분도 많다. 약간 흥분되는 기분으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를 준비하고 있다.

겜툰 변인호 기자(araysia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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